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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즙의 영양과 효능


무즙의 영양과 효능
'무즙에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듯이 먹을 뿐만 아니라 옛날부터 민간요법에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무에 대해서는 이전에 무 기사에서 소개했지만, 무는 갈아서 날로 먹는 것이 장점이 있습니다. 껍질째 갈면 껍질에 포함된 영양을 섭취할 수 있고, 갈은 만큼 소화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생선구이나 소바 양념, 멸치 간 것 등 갈아도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만, 먹고 있는 중에 '간 무와 얼마나 다른가'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네요. 이번 시간에는 그런 무즙의 영양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가지 효소로 3대 영양 소화를 돕는다 - 위장의 기능을 돕는다

무즙에는 3가지 소화 효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즙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지질을 분해하는 리파아제,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소화 효소들은 소화를 돕고 위장의 기능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위장의 상태를 정돈하거나 체하는 것을 예방하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 이 효소들이 3대 영양소를 분해하기 때문에 몸에 지방이 잘 붙지 않게 한다고 해서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즙은 생선이나 고기 등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네요.평소 요리에 무즙을 조금 더하면 이 효소들의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갈아 매운맛 성분 업! - 안티에이징, 혈전 예방

무즙에는 매운맛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그래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이나 생활습관병, 노화를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 혈전 예방 효능도 뛰어납니다.이소티오시아네이트에는 이 외에도 기침약, 해독작용 및 살균작용, 항염증작용, 식중독 예방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무를 자르거나 갈아서 무에 포함된 글루코시놀레이트와 미로시나아제가 섞여 발생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이소티오시아네이트 효과를 충분히 보려면 무즙으로 갈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도 열에 약한 성질이 있습니다.게다가 갈아서 15분 정도면 반감이 된다고 하니까 먹기 직전에 갈아주고 무즙은 생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식이섬유와 소화효소의 상승효과 - 변비개선에 효과적

무에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그리고 무즙으로 하면 변비에 더 효과적인 식품이 됩니다.

무즙 효소가 음식 소화를 돕기 때문에 위장의 부담을 줄여줍니다.따라서 효소와 식이섬유의 상승효과로 원활한 배변이 촉진됩니다.

또 변비가 해소되면서 체내 노폐물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디톡스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 피부미용효과, 면역력 업

무즙에는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이는 무 껍질 부분에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는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기미, 주름 등 피부 트러블을 억제하기 때문에 피부미용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 향상과 항산화 작용, 혈관을 강하게 하는 효과 등에도 탁월합니다.

무즙은 비타민C의 피부미용효과, 식이섬유 변비해소 상승효과로 피부염증 예방에 적합한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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