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커리에 들어있는 영양과 몸에 대한 효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치커리는 국화과로 분류되는 채소로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잘 알려진 채소입니다.딥 등을 위에 올려 오드리더라도 즐기실 수 있어요. 또한 허브차와 카페인 없는 커피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온 역사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런 치커리에 대해서 영양과 효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당뇨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이눌린의 매력
치커리에 들어 있는 영양으로서 당뇨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이눌린입니다.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일반적인 식생활에서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입니다.
장 속에서 당분을 흡착해 분해를 억제하고 포도당으로 분해돼 소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느리게 할 수 있는 것이 이눌린입니다.
이를 통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할 수 있어 식후 고혈당 대책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는 영양 - 타락사스테롤의 효능
치커리에는 탈락사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탈락사스테롤은 위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탈락사스테롤은 민들레와 아티초크에도 함유되어 있어 주목받고 있는 영양성분이며 쓴맛 성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티코리에 함유된 탈락사스테롤이 위를 자극함으로써 위의 활동도를 상승시키고 식욕 증진 및 소화 활동의 활발함을 촉진합니다.
티끌림에는 타닌도 - 피부를 조이는 효과, 고혈압 예방 등
타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티코리의 특징으로, 미안이나 피부미용을 목표로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매력적인 효능이 있습니다.
타닌은 수렴작용이 있어 피부를 조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영양입니다.
탄닌은 단백질과 결합해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그에 따라 피지선도 조여줌으로써 피지 분비 과잉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타닌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활성산소에 의해 혈관이나 심장 등 조직이나 기관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예방에도 적합합니다.
치커리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험하다? 치커리의 적절한 양은?
정장작용이나 당뇨병 예방, 피부를 조이는 효과 등 결림에는 좋은 효능이 여러 가지 있지만 과식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티코리에는 이뇨 작용도 있기 때문에 허브차나 커피로 과음하면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치커리를 너무 많이 먹으면 시력 저하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허브차나 커피로서는 하루에 한 잔에서 세 잔 정도를 기준으로 사이를 벌려 마시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