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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자녀는 주의! 떡이 목에 걸렸을 때 응급처치는?


노인·자녀는 주의! 떡이 목에 걸렸을 때 응급처치는?
연간 120명이나 되는 사람이 떡을 목에 메워 구급 반송되고 있다고 합니다.떡은 가장 막히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식품으로 체외에서는 50~60도로 가장 늘어나고 부드러워지지만 입안에 넣으면 딱딱해지고 막히기 쉬운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즐거운 설날일 리가 일변!떡을 목에 메워 사망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떡을 먹을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가 필요한 것은 노인과 어린이

음식물이 목에 막히면 기도가 막혀 몇 분 안에 호흡곤란과 질식상태가 되어 죽음에 이를 위험이 있습니다.

영유아는 치아가 가지런히 나지 않아 제대로 씹지 못한 채 놀고 먹거나 웃거나 울 수 있으며, 입에 들어간 채 뒹굴 수도 있어 가정 내 사고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한편, 고령자는 저작 기능이나 연하 기능의 저하를 볼 수 있습니다.침 분비도 적고 치아가 빠져서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떡을 먹을 때는 본인에게 맞는 크기로 자르는 등 먹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주도록 합시다.

저작 기능이 정상적인 젊은 사람도 떡을 목에 걸리게 할 수 있습니다.방심하지 말고 떡을 입에 넣을 때는 적당한 크기로 하고 잘 씹어 먹도록 합니다.

어떤 대응을 해야하나요?

만약 가족이 떡을 목에 걸리게 하면 즉시 구급차를 부르도록 합시다.

떡이 막혀 있는 경우에는 대화가 안 되고 기침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식이 있을 때

앉아도 서도 떡을 막은 사람의 등뒤에 서서 머리를 아래로 젖히고 한 손으로 가슴을 받치고 다른 손으로 견갑골 사이를 세게 3~4번 두드립니다.

의식이 없을 때

옆으로 눕히고 머리를 뒤로 숙여 기도를 넓히고 견갑골 사이를 세게 3~4회 두드려요.

그래도 떡이 떨어지지 않을 때

뒤에서 두 팔을 돌려 한 손으로 주먹을 만들고 다른 손을 포개어 복부를 아래에서 위로 압박해 폐 속 공기를 아래에서 위로 단숨에 흐르도록 밀어 올려 이물질이 뿜어져 나오게 합니다.

이것은 하임리히법이라고 하는 처치법입니다만, 이 방법은 영유아나 임산부에게 행해서는 안 됩니다.또한 복부 내장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실시한 경우 구급대원에게 알리거나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하십시오.

※ 영유아의 경우 우선 구조자의 한쪽 팔에 아이를 엎드려서 올려줍니다.손바닥으로 자녀의 턱을 받치고 머리를 신체보다 낮게 유지하십시오.그 상태에서 반대쪽 손바닥으로 등 가운데를 여러 번 세게 두드려요.

떡이 목에 막히지 않게 하려면

설날이라는 경사스러울 때는 맛있는 음식이나 물론 떡이 먹고 싶어지죠.

행사식을 즐기는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정신적 측면에서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그런 즐거운 시간 속에서 떡이 목에 막히는 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금 궁리를 하거나 조심함으로써 중요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떡이 막히지 않도록 하기 위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잘게 썰어 먹기 좋게 하다.
  • 전자레인지에 걸어서 안까지 부드럽게 한다.
  • 차 등에서 수분을 섭취하여 입안을 촉촉하게 하면서 먹는다.
  • 천천히 씹고 입안에 떡을 넣으면서 얘기하지 않는다.
  • 떡 먹을 때는 누구랑 같이 먹어요.

정리

맛있고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우연한 순간에 위험한 것을 대신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떡은 목에 막혀 질식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마구잡이로 먹지 말고 안전을 배려하여 먹도록 유의합시다.

그리고 어르신이나 아이에게 떡을 먹일 때는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충분히 지켜봐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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