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가 장내에 차서 배가 아프고 괴로워했던 경험은 없습니까.가스가 장에 쌓여 버리는 원인 중 하나가 변비가 있습니다.또한 배변을 하려고 해도 가스 밖에 나오지 않는 것도 변비가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가스밖에 나오지 않는 상태의 변비에 주목하여 그 원인과 해소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스밖에 나오지 않는 변비의 원인
인간의 장에는 약 200밀리리터의 가스가 고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 고인 가스는 혈액에 들어가 폐로 옮겨져 호기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트림이나 방귀로도 나옵니다.
또 배변 시에는 분변과 함께 장내에 고인 가스도 나옵니다.그러나 배변 리듬이 깨져 있으면 가스가 장내에 쌓여 버릴 수도 있습니다.게다가 변비라면 음식물의 남은 찌꺼기가 장에 장시간 머무르기 때문에 장내 세균에 의해서 가스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가스 밖에 나오지 않는 변비의 주요 원인은 장운동 저하, 식생활 혼란, 스트레스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의 움직임이 나빠지면 장 내용물이 장관 안을 잘 이동할 수 없게 됩니다.그렇게 되면 변이 장내에서 딱딱해져 변이 나오지 않고 가스밖에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영양소 섭취 균형이 흐트러지고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장내 환경은 유해균 우위의 상태가 되기 쉬워 장내에서 가스가 생산되기 쉬워집니다.
게다가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혼란을 초래합니다.대장의 기능은 자율신경에 의해 조절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흐트러지면 배변 리듬이 깨져 변비나 설사를 반복하게 되어 버립니다.
그 밖에 생각할 수 있는 원인으로는 대장 질환을 들 수 있습니다.대장 질환으로 인해 장관에 협착이 생기면서 변비나 설사 외에 약한 소리의 방귀가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혈변이 나오거나 변이 가늘어질 수 있으므로 방귀가 나오는 것 외에도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하십시오.
가스밖에 나오지 않는 변비 해소법
지금부터는 가스밖에 나오지 않는 상태의 변비 해소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가스 밖에 나오지 않는 변비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생활로 몸의 리듬을 가다듬다
생활 리듬을 조절하면 대장의 기능을 관장하는 자율 신경도 정돈하기 쉬워집니다.예를 들어 매일의 식사 타이밍과 자는 시간을 어느 정도 정해진 시간으로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 후에는 물 한 컵을 마시고 아침 식사를 하는 습관을 길러 두면 아침 배변 리듬이 잘 갖춰집니다.기상 시에는 위가 텅 빈 상태이기 때문에 거기에 물이나 음식물이 들어오면 위·결장 반사가 일어나기 쉬워지고 변이 잘 나오게 됩니다.
또한 변의를 참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변의를 느꼈을 때 참으면 변의가 소실되어 장의 기능이 둔해져 버립니다.변의를 참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같은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장을 따뜻하게 하다 마사지하다
장을 밖에서 따뜻하게 하거나 마사지하는 것도 변비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탕파나 찜타월 등을 사용하여 장(배 주위)을 따뜻하게 하면 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 마사지로 유명한 것은 '의'자 마사지입니다.장의 연동 주행을 따라 오른쪽 옆구리에서 위로 가서 갈비뼈 아래에서 왼쪽 옆구리 쪽까지 조금 강하게 지압하여 실시하는 마사지입니다.
자기 전이나 목욕 중에 30회 정도 실시하면 장의 움직임이 좋아져 변통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또한 이 마사지는 운동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도입하기 어려운 고령자에게도 추천합니다.
변비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음식을 적극 섭취하다
장 내용물의 부스러기가 작으면 장 자극도 약해져 배변이 막힐 수 있습니다.식사 시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유산균을 함유한 음식이나 올리고당 등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식재료를 적극 섭취하도록 합니다.
식이섬유는 죽순, 한천, 양배추, 우엉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산균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내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요구르트와 유산균 음료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에 도입하기 쉬울 것입니다.또 올리고당은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유익균이 늘어나는 것을 도와줍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취침 전에 스트레칭하다
운동은 변비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또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발산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변비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30분 이상 걷기나 땀이 나는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취침 전에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릴랙스를 할 수 있고 부교감 신경이 우위가 됩니다.예를 들어 선 채로 머리 위에서 양손을 모으고 옆구리를 스트레칭시키는 '미역 스트레칭'을 추천합니다.
비자극성 변비약을 시험하다
생활 습관을 재검토해도 변비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경우에는 비자극성 변비약을 시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비자극성 변비약에는 마그네슘 산화물이 있습니다.
마그네슘 산화제는 장을 직접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변에 작용하기 때문에 배가 쉽게 아프지 않고 버릇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변비약을 복용할 때는 용법 용량을 지켜 복용하십시오.그래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가스로 배탈 때는 엎드려 자는 것으로 해소
배에 고인 가스를 내기 쉽게 하는 방법으로 추천할 만한 것이 '엎드린 잠'입니다.몸을 엎드려서 배에 압력을 가하는 스트레칭입니다.
배에 쿠션 등을 넣고 엎드린 상태에서 10분 기다려 쿠션을 제거하고 좌우로 5왕복 정도 뒤척이세요.이것을 1일 1회, 식후 30분 이내를 피해서 실시합니다.
그러나 허리와 배 주위에 통증을 느끼는 분이나 임신한 분은 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생활 습관의 재검토로 가스 밖에 나오지 않는 변비를 반복하지 않는다!
변비에 걸리면 음식 찌꺼기가 장시간 장 속에 머물기 때문에 가스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주요 원인은 장운동 저하, 식생활 혼란, 스트레스 등입니다.
이번에 소개한 생활 습관의 재검토나 개선 방법을 시도해 보고, 그래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비자극성 마그네슘 산화로 변비 개선을 목표로 해 보겠습니다.아무래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