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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리지도 살이 찌지도 않아?임신 중의 식생활


임신 중의 식생활
임신 중 입덧이 심해서 먹을 수 없는, 반대로 굉장히 식욕이 솟아서 억제하기가 힘들어.임산부의 대부분은 그런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또한 산부인과에서는 체중 증가에 관한 지도도 들어가 불필요하게 고민하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이번 시간에는 산모의 극단적인 체중 관리가 일으키는 태아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책에 대해 어떤 식생활을 해야 하는지 소개합니다.

산모의 체중 관리는 아기에게 이런 영향을 끼친다!

흔히 '이런 걸 먹으면 아기에게 좋다', '이상이 생기니까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듣습니다.그런데 임산부의 체중이 극단적으로 너무 말랐거나 과체중이 되면 아기가 나중에 어른이 됐을 때 이런 영향을 끼친다는 얘기를 들은 임산부는 많지 않을까요?

마른 임산부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

선진국 중에서도 영양 불량인 마른 임산부가 많은 나라로 상위에 올라 있습니다.배경으로 극단적인 체중 관리나 체형의 변화를 싫어하고 필요한 영양소와 칼로리를 적절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면 저출생 체중아가 태어날 위험 요인이 됩니다.옛날 사람들은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라고 하지만 사실 저체중아로 태어난 아기는 성인이 되면서 당뇨병이나 이상지질혈증 같은 생활습관병에 걸리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비만 임산부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

반대로 산모가 과체중인 경우도 아기의 성인 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최근 알게 되었습니다.영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비만 임산부로부터 태어난 아기는 비만이 될 위험, 성인 후 동맥경화 등의 위험, 젊은 나이에 사망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시사되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돼?~식생활로 본 대책~

임산부

머리로 알고 있어도 임신 중 체중 관리는 정말 어려운 것입니다.그래서 각각의 임산부별 대책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른 임산부의 경우

마른 임산부의 경우(임신 전 체중:BMI 18.0 이하인 분),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10kg에서 12kg을 목표로 체중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 임산부는 지방·단백질 섭취량이 많아 전체적인 식사량으로는 소량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추천할 만한 것이 일식입니다.그 중에서도 두부나 낫토 등의 콩 제품이 좋을 것입니다.세끼 꼬박꼬박 밥을 먹고, 또 반찬과 함께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균형 잡힌 식사가 됩니다.몸이 힘들어서 도저히 만들 수 없을 때는 슈퍼 반찬을 이용하는 등 가까이 있는 간편한 것을 의지해도 좋을 것입니다.

비만 임산부의 경우

비만 임산부의 경우(임신 전 체중:BMI 25.0 이상인 분)는 원래 체중에서 7kg 정도 증가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욕을 억제할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평소 식생활 중에서 저칼로리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은 걸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예를 들어 간식을 젤리나 말린 과일로 대체해 보거나 고기 등도 닭가슴살이나 살코기 같은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있는 것으로 대체해 보십시오.

마지막으로

임신하고 나서 미각이 바뀌어 좀처럼 생각처럼 균형 있게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민하는 임산부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완벽한 식생활을 할 수 있는 임산부는 없습니다.조금 정신을 빼고 작은 부분에 궁리를 더하면서 조금씩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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