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반복되는 구내염은 골칫거리죠.시판 약을 바르거나 자연 치유를 기다리는 등의 대책을 실시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구내염이 생겨 버릴지도 모릅니다.그래서 이번에는 좀처럼 낫지 않는 구내염의 원인과 적합한 치료 방법을 소개합니다.
구내염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원래 구내염이란 입술이나 뺨 안쪽, 혀, 잇몸 등 점막이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말합니다.구내염이 생기는 원인은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몇 가지 방아쇠가 되는 원인이 있습니다.어떤 원인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구내염의 원인 ① 피로나 스트레스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나 피로에서 오는 '애프터성 구내염(궤양성 구내염)'이 많습니다.'애프터성 구내염'은 입안에 2~10mm 정도의 둥글고 흰 궤양이 생깁니다.
심신의 피로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염증이 생겨 버리는 것이 원인.일반적으로는 1주일~10일 정도면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치료가 나쁜 경우는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안심입니다.이런 유형의 구내염은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원인 ② 영양 부족
균형이 맞지 않는 식사를 계속함으로써 점막을 보호하는 영양소가 부족하여 구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점막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특히 비타민 B2가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내염의 원인 ③ 호르몬 밸런스의 흐트러짐
개인차는 있지만 여성에게 많은 구내염의 원인 중 하나가 호르몬 균형의 흐트러짐이 있습니다.특히 생리 전 임신 중에는 불안정해지고 신체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구내염이 생기기 쉬워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원인 ④ 물리적 자극
실수로 입안을 깨물었을 때, 씌운 옷이나 틀니가 맞지 않아 점막을 손상시켰을 때 등에 '카탈성 구내염'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카타르성 구내염은 입 점막이 붉게 붓거나 부종이 생기는 구내염이다.
딱 보고 알 수 있는 '애프터성 구내염'과는 달리 염증과의 경계가 불분명한 것이 특징입니다.입냄새가 발생한다, 입안이 뜨겁게 느껴진다, 미각을 알기 어려워지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구내염의 원인 ⑤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
칸디타균이나 단순성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와 세균이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성 구내염'도 있습니다.물집뿐만 아니라 발열이나 권태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구내염에 비해 통증이 심해 식사조차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이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도록 합시다.
구내염의 원인을 이해하면 대책을 세우자
구내염은 구내 환경을 청결하게 하거나 면역력을 길러줌으로써 치유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여기에서는 구내염이 생기기 전과 생긴 후의 대책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구내염이 생기기 전에 ① 구내 환경을 체크
입 안에 얼룩이나 세균이 남아 있으면 구내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구내염은 구내 환경이 크게 관여하기 때문에 평소 청결하게 해 두는 것이 중요.
그래서 구강 환경을 체크할 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침 검사 '실하'입니다.입을 10초 헹구기만 하면 구내 환경과 관련된 6개 항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구내염뿐만 아니라 치주 질환과 구취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이 생기기 전에 ② 구내 관리를 한다
구강 환경을 정돈하기 위해서는, 매일의 케어도 중요.구내염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경우는 하루 중 여러 번 양치질을 합니다.구내염이 생겼을 때도 입안의 수분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물이나 가글제로 가글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구내염이 생긴 후에 ① 입안에 강한 자극을 주지 않는다
구내염이 생겨 버린 것이라면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극을 별로 주지 않도록 하십시오.치약 사용을 일시 중단하거나 저자극성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통증이 심할 때는 젖은 거즈로 입안이나 치아를 닦고 양치질은 하지 말고 양치질만 해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식사도 신맛이나 매운맛 등 자극이 강한 것은 삼가하는 것이 베타입니다.음식은 가능한 한 부드럽게 풀거나 걸쭉하게 하는 등 먹기 좋게 하는 궁리를 하면 통증을 느끼기 어려워집니다.입안을 자극하지 않도록 너무 뜨거운 식사는 피하고 음식이나 음료는 사람 피부 정도로 하는 등 여러 가지로 조정해 보십시오.
구내염이 생긴 후에 ② 시판약을 사용해 본다.
통증이 강한 경우에는 구내염의 통증이나 증상을 경감하는 시판약을 사용해 보는 것도 효과적일지도 모릅니다.구내염의 통증과 증상을 완화하는 시판약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구내염이 생긴 후에 ③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다
여러 번 구내염을 반복하거나 장기화할 때는 의료기관의 진료를 권장합니다.일반적인 구내염 진찰은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틀니나 치아 교정기가 원인으로 생각되는 경우에는 치과,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있거나 물집 증상이 전신에 나와 있을 때는 내과 진료가 좋습니다.
구내염에 효과적인 영양소와 식재료
비타민B2
비타민 B2는 점막의 건강 유지를 돕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장어를 비롯해 간과 계란, 낫토, 엽채류 등의 식재료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수용성인 비타민 B2는 열에는 강하지만 물에 흘러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씻지 않도록 하거나 끓인 국물째 사용할 수 있는 요리로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B6
비타민 B6는 면역 기능 유지와 관련된 비타민으로 피부와 점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해줍니다.비타민 B6에 관해서는 비교적 많은 식재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특히 가다랑어나 참치 등의 어류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또한 간을 비롯한 고기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식습관과 기호에 따라 도입하기 쉬운 것이 포인트입니다.
구내염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자
구내염은 생활 습관의 혼란이나 질병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 동시에 구내 환경이 크게 관련되어 있습니다.가족들의 구강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구내염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이 기사를 참고하시어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