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란 어떤 질병인 것입니까? 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난청이란?
소리와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상태가 난청입니다.높은 음역이 잘 들리지 않거나 반대로 낮은 음역이 잘 들리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난청은 외이, 중이에 원인이 있는 난청과 내이, 청신경, 뇌에 원인이 있는 타입이 있습니다.이러한 난청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환은 중이염이며, 다음으로 많은 것이 내이 장애에 의한 것입니다.
난청은
- 감음성 난청(돌발성 난청, 저음장애형 감음 난청, 소음성 난청, 노인성 난청 등)
- 전음성 난청(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이경화증 등)
- 혼합성 난청(감음성 난청과 전음성 난청이 섞인 것)
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난청 증상
- 한쪽 귀만 전화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 이명이 멈추지 않는다.
- 귀에 물이 들어있는 듯한, 막혀있는 느낌이 든다.
- 낮은 소리를 알아듣기 어렵다.
- 어지럼증도 동시에 발생한다
돌발성 난청, 저음 장애형 감음 난청 등 급성 난청 치료는 어쨌든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함으로써 청력 개선률이 높아집니다.특히 '어느 날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는 돌발성 난청의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난 후 일주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면 청력 개선률이 높아지므로 조기에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노인성 난청은 55세~60세경 시작되는 노화로 인한 난청으로 높은 소리에서 점차 잘 들리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현재 치료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 보청기 등으로 대응합니다.
난청의 원인
난청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시끄러운 기계, 큰 음량의 음악, 폭발음, 오토바이나 비행기의 굉음 등 주위 세계에서 오는 것도 있습니다. 투약이나 귀 감염의 부작용 등 우리 몸에서 파생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난청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노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난청 검사법
순음 청력 검사로 감음 난청인지 전음 난청인지 판별하고 동시에 팀파노그램을 실시하여 이관 기능의 장애가 없는지 봅니다.
필요에 따라 내이 기능 검사를 실시하여 내이성 난청(신경성 난청)인지 판단하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아직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입니다.스트레스나 피로가 계기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피로를 쌓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게 된 경우 돌발성 난청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난청을 방치하지 말고 빨리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발병 후 1주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면 청력 개선률이 높아집니다.
난청 치료 방법
외이와 중이 질환에서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난청이 개선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관 협착, 삼출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 등은 코나 목의 염증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치료도 평행하게 실시합니다.
소아의 경우는 아데노이드의 비대나 편도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 치료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이경화증도 수술을 하면 '기울림'이 좋아집니다.
내이성 난청이나 신경성 난청에 대해서는 수술은 하지 않으며 혼합가스 치료나 투약 등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집니다.메니에르병에 대해서는 최근 수술이 이루어지게 되어 어지럼증, 난청, 이명의 개선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또 최근 고도의 내이성 난청에 전극을 매립해 직접 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느끼게 하는 방법이 미국에서 시작됐고, 1980년 가미오 등 그룹이 첫 사례를 성공시켰습니다.내이 장애에 의한 고도 난청에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난청이 일상 대화에 지장을 줄 정도로 진행되며 각종 치료로 개선이 어려울 경우 보청기 적응자가 됩니다.자신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맞지 않으면 난청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충분히 검사를 하여 가장 잘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
질병에 따라 치료(약물요법, 수술, 보청기 등)가 다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병이나 증상에 적합한 치료가 필요합니다.만성 중이염의 경우 전신마취(경우에 따라서는 국소마취)를 해서 수술을 하고 입원기간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최근에는 단기입원(당일수술)으로 하는 병원도 많아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