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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과 통증은 종류가 있다! 구분법과 진행법 체크

 

진통과 통증은 종류가 있다

첫 출산은 진통이 얼마나 아픈지 몰라 불안해져 버리는 임산부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또, 경산부라도 출산의 기간이 비어 버리면, 전체의 흐름이나 통증의 추이는 기억이 희미해져 버리는 것.이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진통에 대해 잘 알아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번에는 왜 진통이 일어나는지, 어떤 통증이 생기는지 단계별로 설명하겠습니다.안심하고 출산이라는 큰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갖추는 기회로 삼아 보십시오.

진통이란? 왜 아파?

아기가 산도를 통해 배에서 나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진통입니다.무의식적으로 자궁의 근육이 줄어들면서 일어나며, 이 수축의 타이밍과 정도에 따라 크고 작은 다양한 통증이 생깁니다.

덧붙여서 진통의 시작은 아기가 내는 호르몬의 사인부터.임산부가 이 타이밍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 시작해도 괜찮도록 대비해 둡시다.

또한 출산 경험의 유무에 관계없이 진통은 괴롭고 무섭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자궁이 수축하고 압력을 가함으로써 아기가 산길을 쉽게 통과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있습니다.원활한 출산에 필요한 단계에서 결코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염두에 두십시오.

진통의 종류는 세 가지가 있다

사실 진통에는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그리고 각각 통증의 메커니즘과 목적이 다르고 강도와 시기도 제각각입니다.모르고 갑자기 아프기 시작하면 당황해 버리기 쉽기 때문에 차이를 확인해 봅시다.

전구진통(가짜진통)

전구 진통은 예정일의 1개월~1주일 전 정도부터 일어나기 시작하는 가벼운 진통입니다.가짜 진통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본격적인 진통을 위해 몸이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는 하나의 사인이기도 합니다.전구 진통부터 그대로 분만으로 진행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일어나는 시기와 통증의 강도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이므로, 그 중에는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나 애초에 전구 진통이 없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구 진통의 통증은 어떤 느낌이야?

  • 배가 딱딱해지는 느낌
  • 생리통 같은 느낌
  • 설사나 변비 같은 느낌

전구 진통의 통증은 간격이 불규칙하고 장시간 지속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밤에 일어나는 사람이 많아 아침이 가까워지면 잠잠해졌다는 체험담은 많습니다.자다가 깼다는 소리도.

기본적으로는 특별한 대처는 필요 없지만 임산부에게 예상치 못한 사태는 따르기 마련입니다.

  • 걸을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있다
  • 통증에 파도가 없이 몇 분 이상 계속되다
  • 파수했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입원이나 안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연락·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파수 없이 다소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통증이 수십 초 만에 끝나는 경우 간격을 재면서 상황을 지켜봅시다.

본 진통

본 진통은 드디어 출산이라는 단계에서 일어납니다.그렇다고는 해도, 시작은 불규칙하고, 통증도 전구 진통과 같은 정도로부터의 시작. 시간을 두고 서서히 파도가 규칙적이 되어, 통증도 증가해 갑니다.

출산 예정일 전후 1주일 정도로 시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순산기에 들어가면 언제 진통이 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항상 준비는 갖추어 두면 곤란하지 않을 것입니다.

본 진통은 어떤 통증?

본 진통의 통증은 '자궁 수축에 의한 것'과 분만 시 '아기가 산도를 지날 때의 것'의 2종류가 있습니다.혼동되기 쉬운 두 가지이지만 각각 전혀 다른 통증이므로 나누어 생각하면 전체 흐름도 파악하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세 단계

본 진통이 시작되면 분만의 시작이 됩니다.그런데 분만은 다시 세 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통증과 대처법도 각각입니다.

개구기(제1기)

진통의 간격은 10~2, 3분. 몇 시간 안에 끝나는 사람부터 수십 시간 걸리는 사람까지 진행은 제각각이다.

가벼운 자궁 수축에 따른 미약한 통증에서 진통은 시작됩니다.통증의 종류는 전구 진통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 생리통
  • 설사나 변비

이런 통증이 생기는 진통 발작과 통증이 없는 진통 간헐이 번갈아 반복되는 것이 특징.

개구기 초반에는 비교적 통증이 가볍고 간헐적인 시간도 길기 때문에 주변 일을 할 여유가 있습니다.가급적 편안하게 지내는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긴장하지 말고 침착한 행동을 취합시다.

특히 초산의 경우 시작은 불규칙하고 긴 간격이므로 진통 여부를 판단하는 데 망설이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시간을 들여 조금씩 간격이 정돈되고 짧아지면 출산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이며, 본진통으로 이어지지 않고 한 번 파도가 빠져 버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개구기의 시작으로 기록되는 것은 통증 시작 간격이 10분 내외가 되고 나서.이 단계가 되면 입원 지시도 내려지게 됩니다만, 사실 여기서도 아직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특히 초산인 사람은 초조해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출산이 진행되면 아픈 곳이 바뀐다

병원에 입원하여 진통이 더 진행되면 자궁 수축이 강해지고 간격이 짧아집니다.또한 아기가 산길을 향해 내려가기 시작하기 때문에 허리와 골반 주위가 아프기 시작하고 그 통증의 장소가 서서히 내려옵니다.

편안한 체제나 마사지 받고 싶은 장소도 바뀌는 경우가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합시다.

그리고 이 무렵이 되면 발작이 일어나는 동안에는 식사나 대화 등의 행동이 상당히 엄격해집니다.진통은 통증이 생겼다 당겼다 반복되기 때문에 중간에 수분 보충이나 짧은 대화를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장기전이 되면 수면 부족이나 체력 소모도 심해지므로 몇 분이라도 쉴 수 있을 때는 쉬어 둡시다.

만출기(제2기)

분만대로 이동하고 드디어 아기가 나오는 단계.수십 분에서 몇 시간 안에 끝나는 사람이 많아요.

긴 개구기를 극복하고 드디어 분만대로 이동하면 이번에는 진통의 물결에 맞춰 가는 단계입니다.여기서는아기의머리나어깨가산도를넓히며지나가기때문에찢어지는것같은고통증이생깁니다.코에서수박이라고비슷한통증은이때의것이죠.

체감적으로는 개구기 시간이 길수록 분만기 통증은 가볍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자궁 수축도 변함없이 일어나지만, 생기(노책)의 힘도 있기 때문에 의외로 진통의 통증은 신경이 쓰이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산기(제3기)

역할을 마친 태반이 나오는 단계.산모의 상태 관찰까지 포함해서 1시간 정도입니다.

태반이 분만되는 제3기이지만 자궁 수축은 미약하고 통증은 없습니다.

회음이 터지거나 절개된 경우 의사가 봉합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다소의 통증이 따를 수 있습니다.(병원에 따라서는 부분 마취를 사용하는 경우도)

후진통

출산 후 커진 자궁이 원래대로 돌아가려고 수축(자궁 복고)하면서 생기는 것이 후진통입니다.출산 반나절 후 정도부터 시작하여 산후 1일째가 통증의 절정.3일 정도면 가라앉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어요.

아울러 자궁 내에서 '악로'라고 불리는 분비물도 배출됩니다.산욕 냅킨 등을 대고 대처합시다.

후진통의 통증은?

일반적으로 초산부는 후진통의 통증을 느끼기 어렵고, 경산부나 다태출산은 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또 젖꼭지 자극에 의해 수축이 강해져 통증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이것은 수유와 관련된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하는데, 일시적인 것으로 자궁 복고가 진행됨에 따라 완화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쁘게도 후진통은 진통제로 통증을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부담없이 병원에 상담해 보십시오.

정리

진통에는 '전구진통', '본진통', '후진통'의 3종류가 있는데, 각각 자궁 수축에 의해 파도가 있는 통증이 생깁니다.게다가 분만 시에는 아기가 산도를 지날 때의 통증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통증이긴 하지만 출산에는 반드시 골이 있습니다.다가오는 아기와의 대면을 이미지화하면서 부부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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