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신체에 일어나는 문제 중 하나인 요통.만성적인 둔통이 일어나거나 허리를 삐끗하게 하는 심한 통증이 갑자기 엄습해 오는 사람도 드물지 않습니다.심해지면 걸을 수 없다, 일어날 수 없을 정도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기를 돌보거나 집안일에 쫓기다 보면 무심코 자신의 몸에 대한 일은 뒷전이 되어 버리기 쉽지만 산후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빨리 대처하지 않으면 길어지기 쉽습니다. 산후 요통이 일어나는 원인과 개선 방법을 정리해 보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나 앞으로 출산·육아를 맞이하는 사람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후에 요통이 일어나는 원인
산후에 일어나는 요통의 주요 원인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원인을 알 수 있음으로써 대책과 예방이 쉬워지기 때문에 각각 살펴보도록 합시다.
원인 1: 관절이 느슨해지다
임신을 하면 커지는 배와 분만에 대비해 골반과 치골결합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호르몬(릴락신)이 분비됩니다.산후에는 조금씩 그 양이 감소하고 관절의 상태도 자연스럽게 임신 전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산후에 무리를 하거나 원래 골격 균형이 깨지거나 하면 원활하게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임산부는 커지는 배를 지탱하기 위해 구부정한 허리 자세가 많아집니다.모르는 사이에 골반이나 관절의 뒤틀림이 발생하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기 때문에 조심하십시오.
원인 2: 근력이 쇠약해지다
임신 중에는 관절뿐만 아니라 근육에도 변화가 있습니다.특히 복근은 배가 커짐에 따라 늘어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쇠약해지는 것. 또한 운동량이 제한되어 전신 근력 저하로도 이어지기 쉽습니다.그리고 복근의 쇠약은 그대로 다이렉트로 허리에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산후 수유나 우유, 기저귀 갈이 등 아기를 돌보는 것은 구부리는 것이 많아 조심해도 허리에 부담이 큰 것으로.안는 것도 팔이나 배의 근력이 쇠약해져 있으면 구부정한 자세가 되기 쉽습니다.대책 없이 매일 계속하고 있으면 요통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원인 3: 부인과 질환
자궁 근종이나 자궁 내막증과 같은 부인과계 질환에서 요통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이것은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과는 달리 안정을 취하고 있어도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에코 검사로 진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을 때는 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아 주십시오.
산후 요통을 개선하는 방법
산후 요통을 개선하는 방법은 통증을 완화하는 것부터 원인을 개선하는 것까지 다양하다.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또, 복수의 방법을 함께 시험해 보는 것도 추천.
지금은 산후 요통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예방책으로 꼭 임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활 환경을 정돈하다
요통은 일상적인 동작이나 자세로 허리에 부담을 주면 통증이 강해집니다.따라서 엄마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악화를 방지합시다.
산후 엄마에게 붙지만 "아기 돌보기"는 구부릴 기회가 많아 허리에 부담이 되기 일쑤.특히 수유와 기저귀 갈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하기 때문에 당장이라도 환경을 조성하고 대책을 세우고 싶은 참입니다.
수유 쿠션은 높이가 있는 것을 선택하거나 몇 개를 겹쳐 사용하면 허리를 굽히지 않고 수유를 할 수 있게 됩니다.기저귀 갈이는 하이 타입의 아기 침대를 사용하면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자는 법에 조심하다
잘 때의 자세는 체중이 분산되는 '위를 향해'가 가장 좋습니다. 가능하면 침구도 너무 딱딱하지 않은 것을 선택해 보세요.
또한 허리나 무릎 아래에 목욕 타월이나 쿠션을 끼우면 척추 커브를 따라 라인을 유지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아기가 곁잠을 자면서 잠들어 버리면 같은 방향으로 옆으로 눕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 봐.
벨트 코르셋을 쓰다
허리와 골반을 서포트 해주는 벨트와 코르셋 착용도 요통 개선에 효과적입니다.통증 완화도 되고, 빨리 붙이는 것이 요통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제품에 따라 장착 방법이나 위치는 다르기 때문에 올바르게 장착하는 것이 중요.너무 세게 조이면 기분이 나빠지거나 다리가 저려오기 때문에 적당히.
근육을 풀다
만성적인 요통의 경우 근육이 뭉친 것이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부드럽게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여 개선 및 예방을 목표로 합니다.
서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 전굴
-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허리 돌리기
등을 대고 할 수 있는 스트레칭
- 세운 무릎을 맞대고 좌우로 쓰러뜨리다
- 한쪽 다리를 뻗고 다른 쪽 다리를 허리부터 비틀어 크로스시키다
스트레칭은 기분 좋은 범위에서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한 번에 무리를 하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씩 꾸준히 임해 보시기 바랍니다.
복근을 단련하다
임신·출산으로 쇠약해진 복근은 좀처럼 자연스럽게 돌아오지 않습니다.스쿼트나 복근 등 근육 트레이닝으로 조금씩 단련해 나가도록 합시다.복근이 붙게 되면 자연스럽게 허리의 부담도 줄어들게 됩니다.
다만 스트레칭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부하가 높은 운동은 반대로 허리를 다쳐 버릴 위험이. 근력이 쇠약해진 것을 고려해 가벼운 것부터 꾸준히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어느 정도 일정한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적당히 근육을 사용하면서 릴렉스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요가나 필라테스 등에 힘써 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자리를 누르다
아기를 돌보거나 집안일로 바쁜 사이에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요통 대책으로 경혈 누르기도 추천합니다.알기 쉽고 누르기 쉬운 혈을 3가지 소개할 테니 가사나 육아의 틈새 시간에 눌러 보십시오.
- 요통점 손등에 있는 검지와 중지 사이의 홈
- 태계… 우치쿠부시와 아킬레스건 사이의 구덩이
- 쿤룬…외복사와 아킬레스건 사이의 구덩이
정형 외과에서 진찰을 받다
산후 요통이 며칠 지속되거나 심한 통증이 발생한 경우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전문의에게 근육과 관절의 상태를 진찰받는 것으로 원인이 분명해지고 대처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복약이나 외용약 처방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접수나 진찰 시 수유 중이라는 것을 알려두면 아기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성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그러나 아기 동반 진료는 오히려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가족에게 집을 지키거나 시중을 드는 등의 연구를 해 보십시오.
파스를 붙이다
요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찜질은 시판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접근 방식이 다른 '온찜질'과 '냉찜질' 두 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자기 판단으로 잘못해 버리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켜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하십시오.
자신이 어느 타입인지 판단할 수 없을 때는 일단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받고 가르쳐 달라고 합시다.
온찜질이란?
정체된 혈류를 촉진해 주는 성분을 포함해 만성 요통에 효과적인 것이 온찜질입니다.기질에 따라 덮어질 수도 있으므로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합니다.
냉찜질이란?
허리를 삐끗하게 하는 등 환부에 열이나 붓는 것을 볼 수 있는 급성 요통의 경우 냉찜질을 사용합니다.붙이면 서늘한 것이 특징.
정체에 다니다
정체를 통해 산후 골반 교정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단, 수공에 의한 시술이므로, 어느 쪽인가 하면 예방·경도의 사람용. 걸을 수 없다, 일어날 수 없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태인 사람은 우선, 정형외과의 진찰을 받을 수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정체는 한 번의 시술로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여러 번 다녀야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도 염두에 두고.다니기 좋은 장소, 가격의 접골원을 선택합시다.
시술 중 아기를 맡아주는 탁아 서비스가 딸린 접골원도 있습니다.
산후의 요통은 빨리 대처하자
산후에는 신체도 생활 환경도 요통을 일으키기 쉬운 상태입니다.이미 통증이 있는 경우는 무리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고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아직 괜찮아!라고 말하는 사람도 아기의 체중이 늘어남에 따라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평소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을 의식하여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