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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혹이 생기는 원인은? 생각할 수 있는 8가지 질병과 예방이나 대처법

입안에 혹이 생기는 원인

입 안에 혹 같은 것이 생겼을 때 뭔가 나쁜 병이 아닐까 걱정이 되지요.입 안에 혹이 생기는 병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입 안에 혹이 생기는 질병과 그 주요 증상·원인에 대해 해설하고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예방과 대책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입안에 혹이 생기는 원인

입 안에 혹이 생기는 원인은 충치나 치주질환, 치아덮개나 의치 자극에 의한 것 등이 예로 들 수 있지만,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병인 경우도 있습니다.우선 입 안에 응어리를 형성하는 주요 질병과 그 증상과 원인에 대해 해설합니다.

충치·치주질환

충치나 치주질환이 원인이 되어 잇몸 뿌리에 염증이 생기면 쌓인 고름이 잇몸으로 나와 응어리와 같은 팽창을 형성합니다.또한 이 팽창을 누르면 고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통증을 동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면 둔통이나 물건을 씹으면 아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충치나 치주 질환이 있을 때는 물론 통증이 느껴지면 방치하지 말고 빨리 치과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구내염

구내염은 구내나 그 주위 점막에 일어나는 염증입니다.그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애프터성 구내염으로 영양 균형의 흐트러짐이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희끗희끗한 막으로 덮인 궤양이 생기고 통증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는 헐거나 부어오르기도 합니다.그 밖에도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등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골융기

위턱의 천장부(입천장·고개)나 아래턱 뒤쪽 등에 생기는 뼈의 돌출을 골융기라고 합니다.악성 종양으로 오해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

달아오른 입천장에 칫솔이 닿아 구내염이 생기거나 의치를 바르면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일상생활에 특별한 지장이 없는 경우에는 치료를 하지 않아도 문제 없습니다.응어리로 인해 발음이 어려운 등의 지장이 있는 경우는 수술로 깎아낼 수도 있습니다.

<원인>

유전적 요인이나 이를 가는 것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자세한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치료법으로는 튀어나온 뼈 부분을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재발 방지를 위해 혹은 악화되지 않도록 마우스피스를 사용하여 이를 갈기에 대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빨리 치과에 상담합시다.

욕창성궤양

만성적인 자극을 받아 생기는 궤양으로 외상성 궤양이라고도 합니다.

<증상>

회색이나 노란색 막으로 덮인 비정형으로 얕게 부풀어 오릅니다.강한 통증은 별로 없고 뾰족한 치아나 틀니의 조정을 하면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부러진 치아, 충전재, 의치 등이 입안을 문지르거나 하는 것으로 인한 만성적인 자극이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구강양성종양

입안에 생기는 양성 종양입니다.치아와 관련된 치원성 종양과 치아와는 관계없는 비치원성 종양이 있습니다.

<증상>

치원성 종양은 치아를 형성하는 조직이 이상 증식을 일으켜 발생하는 종양으로 아래턱 치주에 낭종과 같은 응어리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비치원성 종양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 생기는 것과 같은 양성 종양으로 혈관종이나 림프관종 등 다양한 종양이 보입니다.둘 다 응어리를 형성하지만 통증은 별로 동반되지 않습니다. 전이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급격히 증대되지 않는 한 경과 관찰을 하지만 주위 조직을 압박할 정도로 증대된 경우에는 적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원인>

흡연이나 음주, 충치·덮개·의치 등에 의한 만성적인 자극이 요인이라고도 알려져 있지만 뚜렷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점액낭종

입술 점막 아래에 있는 작은 침샘이 손상되어 침을 잘 배출하지 못하고 물집 같은 응어리가 생기는 병입니다.

<증상>

입술에 물풍선처럼 부드러운 응어리(낭종)가 생깁니다.낭종은 약간의 자극으로 찢어져 그 부위에 난초(얼룩)를 형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통증은 별로 수반되지 않습니다.주위에도 염증이 생겨 딱딱해지는 증상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재발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낭종별로 절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  

침이 나오는 선관이 막히거나 만성 외상이나 염증 등이 생기면 생기기 쉽습니다.선관에 이물질이 존재할 때도 혹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침샘 종양

입 주위에 있는 침샘에 생기는 종양입니다.양성과 악성이 있으며 둘 다 천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

설하선, 악하선, 이하선이라고 불리는 큰 침샘이나, 구순 뒤, 입천장 등에 분포하는 작은 침샘에 응어리가 형성됩니다.양성 종양은 덩어리 표면이 매끄럽고 통증은 거의 동반되지 않습니다.악성 종양은 울퉁불퉁한 응어리가 생기고 입안 저림이나 침 분비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

침샘 종양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한 점이 많습니다.일부 침샘 종양에서는 바이러스 감염 등이 기인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구강암

혀·치은·볼점막·입천장 등 입 안의 다양한 장소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증상>

초기 증상으로는 통증 등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외형도 구내염과 비슷하기 때문에 알아채기 어렵습니다.환부로부터의 출혈, 저림, 통증, 응어리가 점점 커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구내염이 좀처럼 낫지 않거나 목의 림프샘이 붓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2주 이상 낫지 않는 구내염은 주의해야 합니다.즉시 치과에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인>

장기간에 걸친 음주나 흡연으로 인한 점막 자극, 충치로 인해 부러진 치아나 맞지 않는 의치, 치열의 흐트러짐 등에 의한 자극이 요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치주 질환 등에 의한 구강 점막의 염증도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예방과 대처법

입안의 응어리는 생활습관으로 인한 구강환경 악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또한 외적인 자극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것으로도 발생합니다.다음으로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예방법과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다

구강 내가 불결하면 충치나 치주 질환에 걸리기 쉽고 구내염 등 구내 문제를 일으키기 쉽습니다.또한 비위생적인 상태가 지속되면 환부가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식후 양치질뿐만 아니라 치간칫솔이나 치실 등을 사용하여 치아와 치아 사이의 음식 찌꺼기와 얼룩을 제거합니다.또한 치석은 셀프케어로는 제거할 수 없으므로 정기적으로 치과의원에서 클리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나 흡연을 삼가다

구내염 등은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또한 구강암의 발병도 음주 및 흡연과의 인과관계가 지적되고 있습니다.음주나 흡연을 자제하는 등 생활 습관을 재검토해 보도록 합시다.

입안의 건조를 막다

침에는 자정작용이나 살균작용이 있습니다.따라서 침 분비량이 부족하면 입안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집니다.자주 수분을 섭취하거나 껌을 씹어 침 분비를 촉진하여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치과 의원에서 진찰을 받다

치아나 의치 등의 만성적인 자극에 의해 덩어리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이 경우에는 치과의원에서 진찰을 받아 치료 및 조정을 받는 것으로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응어리가 갑자기 생기거나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에는 뜻하지 않은 질병이 숨어 있을 수 있으므로 빨리 치과의원에서 검사를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응어리가 작고 크기가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경우는 정기 검진 때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의 낫지 않는 응어리는 빠른 치과 진료를

입 안에 생기는 응어리는 뼈의 융기나 양성 종양 등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있지만, 그 중에는 구강암 등의 나쁜 질병이 도사리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응어리가 갑자기 커지거나 좀처럼 낫지 않는 경우에는 빨리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또한 평소 정기 검진을 받아 질병의 조기 발견과 구강 건강 유지로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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