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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이나 방귀가 많은 것은 「탄기증」이 원인. 대책과 셀프 체크

트림이나 방귀가 많은 것은
탄산음료를 마신 등의 짐작이 없는데, 평소보다 트림이나 방귀가 많은 것은 '탄기증' 혹은 '공기연하증'이라고 불리는 병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탄기증이란 공기를 대량으로 삼키는 것으로 위와 장에 공기 가스가 차는 병을 말합니다. 탄기증이나 치아 맞물림으로 인해 생기는 물림탄기증후군의 원인과 대책, 셀프체크에 대해 소개합니다.

탄기증이란?

침을 삼킬 때는 무의식 중에 공기도 삼키고 있습니다.그 양은 1회당 3~5ML이라고도 합니다.이로 인해 위와 장의 소화기관에 공기 가스가 차 트림과 방귀 횟수가 많아지는 것입니다.이 증상을 탄기증이라고 합니다.탄기증은 현대인의 10~20% 비율로 나타나며, 특히 20~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를 씹는 버릇이 원인이 되어 탄기증을 일으키는 '물림탄기증후군'이 되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치아를 씹으면 침을 삼키는 횟수가 늘고, 그에 따라 공기를 들이키는 횟수도 증가합니다.그렇기 때문에, 탄기증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탄기증 증상 셀프체크

탄기증이나 물림탄기증후군에는 트림이나 방귀가 자주 나오는 것 이외에도 증상이 있습니다.주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병원에 갈 때는 여기를 참고하여 어떤 증상이 있는지 사전에 셀프 체크해 봅시다.

[탄기증의 전형적인 증상]

 ☑ 하루에도 몇 번씩 트림이 나온다
 ☑ 하루에도 몇 번씩 방귀가 나온다  

【트립이나 방귀 이외의 증상 체크】

 ☑ 체하거나 위의 불쾌감
 ☑ 복부 팽만감 (배의 당김)
 ☑ 왼쪽 상복부 통증
 ☑ 식욕 부진
 ☑ 역류성 식도염이 원인인 속쓰림
 ☑ 심장 등 흉부 통증
탄기증은 우선 위 안에 가스가 차서 위가 팽창하게 됩니다.따라서 트림이나 방귀 횟수가 늘어나는 증상 외에 위의 불쾌감을 느끼거나 체하기도 하고 식욕부진으로도 이어집니다.또한 위가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가슴 주변이 압박되어 통증 등의 증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의해 속쓰림이 일어나는 것은 위에 공기가 차면서 식도의 이음새도 늘어나 느슨해져 위산이 식도 쪽으로 흐르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이로 인한 속쓰림을 심장 등 흉부 통증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악물림이 있는 분은 이쪽의 증상도 함께 체크】

 ☑ 턱의 통증과 두통, 어깨 결림이 있다.
 ☑ 치아의 위화감, 이갈이로 인한 지각 과민이 있다.
물림탄기증후군의 기타 증상으로 씹는 것으로 턱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또, 씹을 때에 사용하는 근육인 교근이나, 귀 근처에 있는 측두근이라고 하는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두통이나 어깨 결림으로도 이어집니다.치아의 위화감이나 이를 가는 것에 의한 지각 과민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탄기증의 원인과 대책

여기에서는 탄기증의 주요 원인과 그 대책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식사 방법 : 빨리 먹기, 탄산음료의 상음

빨리 드시는 분들이나 탄산음료를 드시는 분들은 공기를 많이 삼키는 경향이 있어서 위나 장에 공기가 차버리기 쉽습니다.위 공기가 역류하면 트림으로, 소장을 통과해서 대장에 쌓이면 방귀로 몸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대책>

식사는 잘 씹고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면류나 국물, 음료 등을 술술 섭취하면 삼키는 공기량이 많아지므로 가능한 한 조용히 흘려 넣도록 입에 넣습니다.
또한 위장에 부담을 주는 튀김류나 장관 내에서 가스를 발생시키기 쉬운 맥주나 탄산음료의 과다 섭취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긴장이나 스트레스

긴장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탄기증이나 씹는 탄기증후군이 되는 분도 있습니다.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감지하면 신체는 스트레스와 싸울 준비를 시작합니다.그리고 스트레스를 견디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치아를 접촉시키고 물어 버립니다.씹는 빈도가 높아지면 동시에 공기를 삼키기 쉬워지기 때문에 탄기증이 됩니다.
또한 긴장하고 있으면 호흡이 얕아지고 몸이 가벼운 산결 상태가 됩니다.그러면 몸은 한숨을 내쉬면서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려고 합니다.한숨을 내쉬고 나면 침을 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시에 공기를 삼키기 쉬워집니다.

<대책>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을 머리에서 분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산책이나 걷기, 조깅 등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방법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은 기분 전환이 됩니다.그 때는 꼭 깊은 호흡을 의식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면 시간을 확실히 확보하여 몸을 쉴 수 있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으로 이어집니다.
취미를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매일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스트레스를 줄여 나가도록 합시다.

치아의 맞물림·물기 쉬운 자세

치아 맞물림이 나쁜 분들도 공기를 삼키기 쉽기 때문에 맞물림탄기증후군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 무의식중에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됩니다.그러면 위아래 치아가 닿기 쉬워져서 치아를 물어 버릴 수 있습니다.공작이나 독서, 집안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되기 쉽습니다.

무의식중에 이를 악물고 있는 분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악물기 셀프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와 아래 치아의 맞물린 면이 닳아 평평해졌다
□ 치아 외면과 잇몸 경계 부분에, 깎인 듯한 상처(자국)가 있다
□ 혀끝에 톱니형이 붙어 있다.
□ 치아에 접해 있는 뺨 안쪽에 흰 선이 생기다

<대책>

맞물림은 자력으로 개선할 수 없기 때문에 치과에서 치열 교정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씹는 것은 반복하고 있으면 점차 버릇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씹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즉시 개선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유효한 것은 심호흡입니다.입에서 숨을 내쉴 때 치아 맞물림이 느슨해지기 때문입니다.또한 심호흡에는 릴렉스 효과도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일이나 공작, 독서, 가사에 몰두하고 있을 때일수록 한 번 심호흡을 하도록 합시다.
씹는 버릇이 있는 분은 '스프린트'라고 불리는 마우스피스의 사용을 추천합니다.스프린트는 치과에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탄기증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그 예방을 위해 치과의원에 상담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염

비염이 있는 분은 코를 훌쩍일 때 공기도 함께 삼키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코를 훌쩍거리면 콧물이 목 쪽으로 떨어져 삼키려고 하기 때문에 빈도가 많을수록 공기도 많이 삼켜 버립니다.

<대책>

비염이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급성 비염, 만성 비염, 알레르기 비염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감기의 일종인 급성 비염의 경우는 코의 염증을 억제하는 약이나 항생제 등을 복용합니다.계절에 관계없이 콧물이나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는 만성 비염의 경우는 방 습도를 높이거나 따뜻하게 하는 등으로 개선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꽃가루나 집 먼지 등 알레르겐이 원인인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는 알레르겐이 되는 물건을 흡입하지 않도록 하거나 실내에서 배제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어느 경우든 증상이 악화되거나 개선이 보이지 않을 때는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고 적절한 처방약을 복용합니다.

탄기증은 어느 과에서 진찰을 받아야 하나요? 

트림은 위장 질환이 원인이 되어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트림이나 방귀 횟수가 많아졌다고 느끼는 분은 우선 내과나 소화기내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원인에 따라서는 치과나 심료 내과에서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1. 우선 내과진료를 받는다

위장 질환에 의해 트림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우선 내과와 소화기내과에서 진찰을 받아 식도와 위, 장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를 하고 진단을 받읍시다.내과에서 처방받은 정장제나 가스를 줄이는 약을 복용해도 개선이 나타나지 않거나 물림·탄기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치과나 심료내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2. 치아 맞물림이 원인인 분은 치과 진료를 받는다

기상 시 치아와 턱이 아프거나 두통이 생기거나 하는 분은 취침 시 치아를 깨물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데스크워크 등에 의해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많은 분이나 업무에서 긴장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분도 치아를 씹는 버릇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물림으로 트림이나 방귀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분은 치과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스프린트를 작성해 달라고 합시다.

3. 스트레스가 원인인 분은 심료내과에서 진찰을 받는다

스트레스에 짚이는 분들은 가벼운 운동이나 친구들과 만나는 등 자신이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스트레스가 경감되지 않는 경우에는 심료내과에서 진찰을 받고 의사와 상담을 합시다.

트림이나 방귀가 나올 것 같아! 예방법과 응급대책

주위에 사람이 있을 때 트림이나 방귀가 나올 것 같으면 어떻게든 참고 싶겠죠. 그렇다고 참으면 복부에 강한 부하가 걸려 몸에 좋지 않습니다.여기에서는 트림이나 방귀가 나올 것 같을 때의 응급 대책과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트림에 효과가 있는 혈자리 '중간'을 누르다.

배꼽과 명치의 한가운데에 있는 중지라는 혈을 누르면 트림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위의 상부에 있는 경혈이기 때문에 자극하면 위의 움직임이 촉진되어 트림이 나오기 쉬워진다고 생각됩니다.트림을 억제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정한 타이밍에 먼저 꺼내둠으로써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나와 버리는 것에 대한 대책이 될 것입니다.
트림을 내 두는 것은 방귀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트림을 참으면 삼킨 공기는 결국 장으로 이동하게 되고 결국 방귀로 나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방귀 소리를 억제하려면 항문을 넓힌다

방귀 소리가 나오는 것은 항문에서 가스가 나올 때 그 출구가 좁기 때문입니다.입을 오므리고 숨을 내려고 할 때 출구가 작으면 입술이 진동해서 소리가 나는데 입이 벌어지면 저소음이 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앉아 있는 경우는, 신체의 중심을 좌우 어느 쪽에 기대어(좌우 어느 쪽 엉덩이에 체중을 싣는 이미지), 힘을 빼고 방귀를 뀌는 것으로, 소리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중심을 잡은 후 가능하면 항문을 펼치듯이 떠 있는 쪽 엉덩이를 손으로 당기면 더 소리가 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서 있는 경우 항문이 열리도록 양손으로 엉덩이를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는 것으로 응급 처치가 됩니다.

시판약을 복용하다

시판약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수단입니다.여기서는 추천할 만한 시판약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단, 탄기증의 원인은 스트레스 등에 의한 경우도 있으므로 그 원인이 제거되지 않는 한 개선되지 않습니다.약을 먹고 증상이 경감된다고 해도 다 나은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시판약 복용은 어디까지나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할 때까지의 연결고리로 파악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인에 맞추어 탄기증 대책을 세우자

탄기증은 공기를 대량으로 삼킴으로써 발병하는 질병입니다.치아 맞물림에 의해 공기를 삼키는 횟수가 많아져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또한 트림이나 방귀 횟수가 많아지는 것 외에 두통이나 어깨 결림, 턱 통증이 생기는 분도 있습니다.
트림이나 방귀의 횟수가 증가하는 원인은, 탄기증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우선 내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치아 맞물림이 신경 쓰이는 분은 치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생활 습관이나 식생활을 재검토하고 '스프린트'를 장착하는 등의 대책을 실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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