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Code

Recent Posts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원인이나 치료방법이란?

알레르기 비염이란 어떤 병일까요?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란?

몸에 들어간 이물질(알레르겐)에 대해 몸이 그것을 제거하려고 과잉반응을 일으켜 재채기·콧물, 코막힘 등이 계속되는 병입니다.알레르겐에는 꽃가루, 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 다양한 것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연중성 알레르기 비염과 주로 꽃가루 등에 의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알레르기 비염에 걸려 계신 분들은 많습니다.특히 삼나무 꽃가루로 인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4명 중 1명(약 25%)이 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하는 재채기와 물처럼 흐르는 콧물, 코막힘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코 점막에 존재하는 비만 세포라고 불리는 세포에서 히스타민이나 로이코트리엔, 트롬복산이라는 화학 전달 물질이 방출되면서 일어납니다.

히스타민은 코 신경을 자극해 재채기·콧물에, 또 로이코트리엔이나 트롬복산 등은 혈관을 자극해 코막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특징적인 증상입니다.그 외에는 눈이 가려워지거나 노도가 홍합을 띠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코 점막의 염증」인 「비염」의 주된 원인으로는, 감기등의 감염증과, 집먼지(진드기)나 꽃가루등의 알레르겐이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닌데 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비염'이 의심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접촉하고 있는 여러 동식물이나 실내의 집먼지(진드기)·곰팡이 등입니다.어떤 알레르겐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과 '연년성 알레르기 비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검사법

먼저 콧속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알레르기 비염이 의심되면 콧물 속 세포(호산구)를 조사하거나 혈액 속 IgE 항체(항원 항체 반응에 깊이 관련된 물질)의 값을 측정합니다.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을 찾는 검사(항원 검사 또는 알레르겐 검사)로서는, 1) 피부 시험, 2) 코 점막 유발 시험, 3) 특이적 IgE 항체 검사 등이 있습니다.이러한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알레르기 비염을 진단합니다.

원인에 관해서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경우 봄 삼나무와 편백나무 꽃가루가 유명하지만 초여름에는 벼과의 화초, 가을에는 돼지풀, 쑥 등에 의한 것도 있습니다.

연중성으로는 진드기와 먼지, 곰팡이, 애완동물 털 등이 원인이 됩니다.

검사에 관해서는 비염의 증상이 알레르기성인 것인지 확인합니다.

이하, 주요 검사 방법을 나타냅니다.

  • 비즙 호산구 검사
    콧물 속 호산구(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고 있는 것)가 증가하고 있는지를 조사합니다.
  • 혈액 검사
    어떤 것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방법

치료는 항알레르기제 등을 이용해 발작을 억제하거나 예방하는 것 외에 스테로이드라는 발병을 억제하는 약을 투여(먹는 약이나 흡인)하거나 증상을 일으키는 화학물질 히스타민의 기능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를 이용하기도 합니다.또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적어도 2~3년은 걸립니다만, 알레르겐으로부터 추출한 액을 조금씩 몸에 심는 감감작 요법등의 치료법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치료는 약으로 합니다.주로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항알레르기약(내복약)
  • 항로이코트리엔약(내복약)
  • 한방(내복약)
  • 점비약 (스테로이드 점비약 · 혈관 수축제가 들어간 점비약)

항알레르기제 중에는 졸음을 느끼는 것도 있습니다.그러나 최근에는 가급적 1일 1회 복용으로 졸음이 거의 없는 것을 처방받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 수유중이신 분들께는 한방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점비약에는 스테로이드가 들어있는 것, 혈관 수축제가 들어있는 것 등이 있습니다.혈관수축제가 들어있는 점비약은 대처요법적으로 사용되지만 약제성 비염의 원인이 되므로 코막힘이 강할 때만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는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점비약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알레르기를 제대로 조절하기 위해서는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스테로이드라고 해도 거의 혈액 내에는 거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십시오.

증상이 가벼운 분은 일반적으로 내복약 혹은 점비약 중 하나를 사용하지만, 심각한 증상의 경우에는 둘 다 병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약이나 점비약으로도 그다지 개선되지 않는 등 증상이 심한 분에게는 수술이라는 방법도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레이저 수술 등으로 점막을 태우는 수술이 있으며, 그 외에도 비강 구조를 개선하는 수술(점막하비갑개골절제술) 재채기·비즙에 관여하는 신경을 절단하는 수술(후비신경절단술)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설하 면역 요법과 같은 치료법도 나왔습니다.간단히 말해서 알레르겐을 몸에 익숙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치료제를 혀 밑에 두고 알레르겐에 의해 정해진 시간을 유지한 후 삼킵니다.효과적인 한편, 단점으로는 치료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있습니다(연 단위. 통상 2~3년 정도).

만약 알레르기 비염에 걸린 경우 방치하지 말고 전문 의료기관(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고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s

Ad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