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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의 증상이나 원인, 치료법이란?

 

맹장의 증상이나 원인, 치료법이란?


맹장염, 급성 맹장은 어떤 질병일까요?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 합니다.

맹장염이란?

맹장염은 흔히 맹장이라고도 합니다.영어로 appendicitis(아펜디사이티스)라고 불리기 때문에 의료자 중에서는 아페라고도 불립니다. 맹장은 대장의 일부인 맹장에서 뻗어 나오는 길쭉한 주머니 모양의 장기입니다.그 맹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맹장염이라고 불리는 병이 됩니다.

맹장염이라기보다 맹장이라는 말을 듣는 분이 감이 오는 분도 많은 질병입니다.

맹장염(맹장)은 어떤 증상이나 통증이 나타납니까?

맹장염은 맹장이 붕석(변의 찌꺼기) 등에 의해 폐색되어 내부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오른쪽 하복부 골반의 약간 위쪽 부근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며, 이외에도 발열, 설사,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충수가 존재하는 곳=충수염 때 아픈 곳은 오른쪽 허리뼈와 배꼽을 연결한 선의 바깥쪽 3분의 1의 장소라고 합니다.

충수염 초기에는 명치에 통증이 출현하고 점차 오른쪽 하복부로 통증 부위가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소아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 초기 증상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맹장염의 원인은?

소아에서 고령자까지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스트레스와 피로가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확실하지 않습니다.

맹장염(맹장)의 검사 방법·진단 방법은?

복부 진찰과 혈액 검사, 화상 검사 등을 실시하여 진단합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염증을 반영하는 마커가 상승하고 있는지 등을 체크합니다.

복부 초음파(에코) 검사는 체지방이 적은 분이나 소아 등에게 유용합니다.붓고 커진 맹장이나 분석 등을 볼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초음파 검사 등으로 명확하지 않은 경우나 기타 질병과의 감별에 고심한 경우에 가장 적합한 검사는 CT 검사입니다.부은 충수를 인정하면 거의 진단이 확정됩니다.

위 검사를 어떻게 조합할지는 담당 의사의 지휘입니다.검사 시간 자체는 1 시간 정도입니다만, 대기 시간 등 합치면 3 시간 정도 걸릴 수도 있습니다.

충수염을 진단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 하나는 복부 촉진 소견입니다.오른쪽 하복부 부근의 압통(눌러 통증이 있는지) 등이 중요한 소견입니다.

맹장염(맹장)의 치료 방법·수술 내용

충수염의 치료에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 치료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보존치료란 수술을 하지 않고 수액·항생제 등으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경증이라면 식사 제한만으로 자연 치유될 가능성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외래 치료도 가능하지만 통증의 정도 등에 따라서는 입원을 필요로 합니다.

보존 가료로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또한 보존 가료의 경우는 일단 개선을 인정해도 재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술은 부은 충수를 절제하는 것입니다.마취 방법으로 요추 마취와 전신 마취가 있으며 수술 방법으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개복수술이 일반적이어서 오른쪽 하복부를 몇㎝ 잘라 수술했지만 현재는 복강경 수술이 대부분이 되었습니다.수술 후 경과가 좋으면 3~5일 안에 퇴원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에 대한 베스트 치료 방법은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최종적으로는 각각의 치료의 장점 단점을 잘 듣고 환자가 판단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맹장염 진단을 받으면 긴급 수술을 했습니다만, 최근에는 대기적 맹장 절제라는 생각도 있습니다.맹장 염증이 심한 경우 등 수술의 어려움이 예상될 때 유용합니다.일단 보존적 치료를 실시하고 염증이 가벼워지는 시기(몇 개월 후)를 기다린 후 수술을 실시합니다.대기한 경우가 수술 합병증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맹장염(맹장) 예방법

맹장염 예방은 발병 원인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도 어려운 질병입니다.

혹시 맹장염(맹장)의 전조?초기 증상·궁금한 증상 해설

명치 주위의 통증이나 아픈 장소가 이동하다

맹장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처음에는 명치 주위가 아프다가 서서히 오른쪽 하복부의 아픈 곳이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오른쪽 하복통이 출현하는 경우나 구역질이나 구토, 발열, 설사가 초발 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충수염이 악화되면 진동으로 흔들리기만 해도 아프기 때문에 보행이나 발뒤꿈치를 떨어뜨리기만 해도 통증이 강해지는 분도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증상이나 개선되지 않는 지속적인 복통 등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충수염은 빨리 진찰하는 것이 그 후의 경과가 순조롭기 때문에 참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충수염은 진행되면 국소 복막염을 일으키거나 펑펑 부은 충수가 천공(일부 파열되는 것)하여 중증 복막염(범발성 복막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맹장염에 대한 흔한 질문

지금까지 증상의 특징과 대처법 등을 소개해 드렸는데요.여기서는 '충수염'에 대한 흔한 질문에 Medical DOC 감수의가 답합니다.

맹장염 치료 중이나 수술 후에 커피는 마셔도 되나요?

맹장염을 비롯하여 장관에 염증이 있을 때는 커피의 음용은 피하십시오.커피를 포함한 자극물은 장관에 대한 부담이 커서 회복을 방해해 버립니다.

수술 후까지 포함하여 치료 기간 중에는 염증의 정도에 따라 장관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달라집니다.경증이면 수술 후 곧 커피 등도 음용할 수 있게 되지만 구체적인 일수는 주치의와 상담하십시오.

맹장염으로 입원하는 경우의 대략적인 기간은?

수술가료의 경우에는 입원이 필수이며 수술 후 3-5일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단기간 입원으로 끝나는 경우나 1-2개월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주치의에게 확인하십시오.

보존 가료의 경우 입원은 필수가 아닙니다.그러나 강한 복통의 경우나 항생제를 링거하는 경우 등에는 입원을 권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사정이 있어 외래치료를 희망하시는 경우 주치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수술 후 맹장염(맹장)이 재발할 가능성은?

수술로 충수를 절제하면 재발 가능성은 없습니다.

보존 가료한 경우는 다시 충수에 염증이 생기면 재발하지만, 그 비율은 30%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질병으로 재발하는 사람에게 특정한 특징은 없습니다.

맹장염(맹장) 수술에서는 어느 정도의 상처가 남아?

개복 수술에서는 오른쪽 하복부를 5-6㎝ 정도 자르기 때문에 상처가 눈에 띄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이 보편화되어 있으며, 이는 복부에 1-2㎝의 상처가 여러 군데 잘라지지만 개복 수술에 비해 상처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외과 의사는 수술 후 흉터가 잘 남지 않도록 세심하게 봉합하고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 남는지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맹장염(맹장)에 걸리는 나이는? 어른이라도 걸리나요?

맹장염에 걸리는 연령은 10-20대가 많다고 하는데 유아~고령자까지 누구나 발병할 수 있습니다.

정리

충수염은 의사 중에서는 '겨우 압페, 하지만 압페'라고 불리는 병입니다.대부분의 경우 경증이지만 중증의 경우에는 장기간 입원이나 집중 치료를 필요로 할 수도 있어 매우 심오한 질병입니다. 오른쪽 하복부통이라고 하면 충수염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지만, 유사한 질환도 다수 있으므로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으면 빨리 병원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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