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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피부염의 증상이나 원인, 치료 방법이란?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이나 원인

지루성 피부염이란 어떤 병일까요?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이란?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나 안면, 모발이 자라는 곳, 귀 주위, 때로는 기타 부위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름진 노란 비늘(비늘 모양의 부스러기)이나 비듬이 생기는 병입니다.

피부에서는 피지선에서 모공을 통해서 피지가 분비되고 있는데 이 분비가 많아진 상태를 지루라고 합니다.지루를 기반으로 자외선이나 곰팡이(진균) 등에 의해 피지가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이게 지루성 피부염이에요.

또, 지루성 피부염을 발병·악화시키는 것으로서 항풍균(말라세티아균)이라고 하는 진균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이 균은 지방을 좋아하는 균이지만 피부에 일반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런데 지루성 피부염에 걸리면 이 균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증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증상

머리나 안면, 겨드랑이 등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유아기에는, 황백색의 기름진 두꺼운 딱지가 붙고, 사춘기 이후의 경우는, 머리의 비듬이 증가해, 미세한 비늘이 묻은 홍반이 생깁니다.

머리에서는 가려움증이 있지만 안면에서는 그다지 가려움증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으로 생기기 쉬운 곳은, 머리나 얼굴 등 피지 분비가 많은 장소(지루 부위)나 겨드랑이 밑 등의 피부가 스치기 쉬운 곳입니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하며 가려움증의 증상을 동반합니다.피부가 까칠까칠 벗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머리에 생긴 경우 두피의 비듬이 많아지거나 큰 비듬이 두피에 달라붙기도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

피지 분비 기능의 이상과 피지를 좋아하는 말라세티아균(곰팡이의 일종)의 관여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원인이 영향을 주어 발병·악화시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예를 들면 비타민 부족 등입니다.

최근에는 지방이 많은 곳을 선호하는 풍풍균(말라세티아균)의 지루성 피부염 관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검사법

피부 증상으로 진단하지만 백선이나 칸디다 등 진균 감염병과의 감별을 위해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곰팡이 여부를 조사합니다.

지루성 피부염 치료법

성인과 연장 소아

성인과 연장 소아에서 두피 증상은 징크피리티온, 황화세렌, 살리실산과 황, 타르를 포함한 샴푸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환자는 보통 약용 샴푸를 매일 또는 1일 간격으로 사용하고 피부염이 억제된 후에는 주 2회 사용합니다.케토코나졸 크림(항진균제)도 종종 유효합니다.두꺼운 딱지나 비늘이 생긴 경우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로션이나 살리실산을 바르고 그 위에서 샤워캡을 쓰고 하룻밤 두면 부드러워집니다.

치료는 몇 주 동안 계속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치료 중단 후 피부염이 재발하는 경우 치료를 재개합니다.머리나 다른 환부에 외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안면에는 예를 들어 1% 하이드로코르티즌 등의 약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만을 사용하도록 합니다.약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라도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아와 아기

유아나 아기의 두피에 두꺼운 비늘(비늘모양 부스러기)을 동반한 발진이 있는 경우 취침 시 올리브유에 살리실산을 2% 섞은 것 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겔을 부드러운 칫솔에 묻혀 발진에 부드럽게 문질러 줍니다.또한 두피는 자극이 적은 유아용 샴푸로 매일 씻도록 합니다.1% 하이드로코르티즌 크림을 두피에 문지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에서는 의사가 처방하는 바르는 약이나 삼키는 약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발병·악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료법

주로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사용하지만 증상, 상태에 따라서는 삼킴약을 병용합니다.

※ 지루성 피부염은 염증(접촉 피부염), 심상성 건선, 아토피성 피부염, 심상성 백선 등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자가진단을 하지 말고 먼저 의사와 상담해 주세요.

바르는 약

바르는 약은 병변 부분을 비누 등으로 씻고 청결하게 한 후 치료합니다.

염증이 있는 경우 외용 스테로이드제 혹은 외용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증상이나 환부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합니다.또한, 훈풍균(말라세티아균)에 대해 외용 항진균제(니졸라르)를 사용합니다.

  •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 항히스타민제, 항알레르기제
  • 세균감염우려가 있는 경우 → 항균제
  • 비타민 결핍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 → 비타민B2, 비타민B6제제

일상생활에서는 다음 사항을 주의하세요.

● 피부를 청결하게

가능하면 매일 목욕하고 저자극 비누(샴푸)를 사용하여 세심하게 병변부(머리)를 세척(감아)하여 피지, 비늘을 제거합니다.단,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목욕 후에는 병변부에는 외용약제, 기타 부위에는 보습제를 사용합니다.또한 평소 병변부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식생활 주의

  • 많은 비타민은 결핍되면 피부증상이 나타나므로 특히 비타민B군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간, 자투리, 우유, 시금치, 토마토, 양배추, 표고버섯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

  • 피지분비를 높이거나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 식품은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지방분, 당분, 견과류, 알코올, 향신료는 적게

  •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배변 습관을 들여서), 식이섬유가 많은 것을 섭취하는 등 주의합니다.

현미, 보리, 콩, 야채, 고구마, 해초, 버섯, 곤약, 과일 등을 적극적으로

● 스트레스를 피하다

스트레스, 과로(수면부족) 등은 증악인자가 되므로 규칙적인 생활을 유의하여 충분히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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