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성 외치핵이란 어떤 질병일까요? 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혈전성 외치핵이란?
혈전성 외치핵은 어느 날 갑자기 항문 주위에 혈전(피덩어리)이 생겨 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즉시 수술을 받을 필요는 거의 없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치질에는 크게 치핵, 열항, 치루라는 세 가지 질병이 알려져 있습니다.그 하나의 치핵, 납작하게 말하면 사마귀 치질에 혈액 덩어리, 혈전을 동반하는 것을 혈전성 외치핵이라고 합니다.
혈전성 외치핵 증상
자각 증상은 통증이나 붓기입니다.억지로 밀어 넣으려고 하거나 주물러 부드럽게 하려다가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항문 밖에서는 닿기 어려운 곳에 생겼을 때는 항문에 물건이 끼어 있는 것 같은 위화감이 있습니다.
혈전성 외치핵은 항문의 종창, 위화감, 출혈, 통증 등을 동반하지만, 그 정도는 제각각이며, 모든 증상을 동반하거나 가벼운 위화감에 그치는 것도 있습니다.또한 성서에는 치질 질환 중에서는 가장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라고도 기재되어 있습니다.통증은 보행할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환자는 고통을 견디고 엉덩이를 누르면서 아장아장 걷기로 진료를 받기도 합니다.
혈전성 외치핵의 원인
- 변비나 설사에 의한 과도한 기운
- 서 있거나 앉은 채로(장시간의 데스크워크나 서서 일하는 것, 장거리 운전,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 등)
- 무거운 물건을 든다(이사 작업 등)
- 운동(골프나 테니스 스윙, 과도한 운동 등)
- 음주(과음한 경우)
- 임신, 출산(속칭 임산부의 치질이란 이것을 말합니다.)
- 냉증
이러한 계기에 의해 급격히 항문 부근의 혈류가 악화되어 어디든 혈액이 굳어 혈전이 됩니다.예를 들어 여러 대의 차량에 의한 추돌 사고와 같은 상태입니다.
흔히 있는 발병 방법에 갑자기 위화감을 느끼고 만져 보면 사마귀 모양의 팽창을 알게 됩니다.그 후, 위화감이 통증으로 변해간다. 라는 흐름이 있습니다.이때 탈출한 내치핵으로 잘못 알고 억지로 항문 안으로 밀어 넣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증상을 악화시켜 버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합시다.염증이 심해지면 치유되기까지의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치핵은 항문 주위 정맥총에 혹이 생겼기 때문이라는 설과 항문 틈을 메우는 쿠션이 커진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항문은 대변을 배출하는 출구에서 끊임없이 달그락달그락 변이 나오지 않도록 필요할 때 자신의 의사로 대변이 나오도록 기능하고 있습니다.이 기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는 하나가 점막 아래에 존재하는 평활근, 결합직, 동정맥 혈관으로 이루어진 쿠션으로 이것이 느슨해졌다가 약해졌다가 탈출한 것이 치핵의 정체입니다.한번 생긴 혈전은 좀처럼 자연스럽게 소실되지 않고, 생긴 혈전의 영향으로 주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느낍니다.그럼 어째서 정맥의 콥이 생기거나 쿠션이 느슨해지는 것일까요.그것은 생활 습관이 크게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변을 볼 때 숨쉬기,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기, 하루에도 몇 번씩 변기에 앉기, 변비·설사하기 쉬움, 향신료 등 자극물을 좋아하며 음주, 사무일에서 장시간 의자에 앉는 등 다양한 요인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혈전성 외치핵 검사법
외치핵과의 감별이 필요한 것은 내치핵, 탈항, 직장탈, 항문 주위 농양, 항문암 등이지만 숙련된 항문과 의사라면 진단은 하지 않았습니다.고민하지 말고 항문과 문을 두드려요.
검사 방법에 관해서입니다만, 혈전성 외치핵의 진단은 비교적 간단하고, 시진과 촉진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전문의라면 한눈에 진단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혈전성 외치핵 치료법
작고 증상이 가벼운 것의 대부분은 천천히 흡수되어 없어집니다.안에는 혈전이 섬유화되어 항문 피수(항문 피부 처짐)를 남길 수 있습니다.통증이나 붓기 등의 증상이 있는 시기에는 약물 치료 또는 수술 치료를 실시합니다.약물 치료는 증상의 정도가 가벼운 경우나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하는 치료입니다.통증은 3~4일 안에 줄어들게 됩니다.혈전 흡수에는 몇 달 정도 걸립니다.수술 치료는 혈전이 크고 통증이나 위화감이 강한 경우에 당일 치료로 실시합니다.수술 후 다음날부터 음주와 운동 이외의 일상생활은 거의 가능합니다.원래 탈출하는 내치핵이 있는 경우에는 치핵근치수술을 동시에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크게 수술을 할지 말지로 나뉩니다.수술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연고나 좌약을 사용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먹는 약을 병용합니다.통증이 없어지는데 1주일 가까이 걸리거나 완전히 낫는 데 1개월 가까이 걸리기도 합니다.수술 치료는 혈전이 생긴 피부 표면을 잘라 혈전을 꺼냅니다.치료법 선택은 치핵의 크기와 정도, 환자의 호소나 요청 등을 가미하여 선택합니다.또한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치질에 잘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