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결핵이란 어떤 병일까요? 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장결핵이란?
결핵균이 장에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켜 궤양을 형성하는 질병입니다.복통, 설사, 발열, 체중 감소 등을 볼 수 있지만 증상이 그다지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결핵이라고 하면 과거의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코 감소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저항력이 떨어진 노인이나 당뇨병, 신부전 등 다른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장결핵은 이름 그대로 장이 결핵균에 감염되면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결핵균이란 세균의 일종으로 지질이 풍부하며 소독약이나 건조에 강한 저항성이 있습니다.따라서 유행이 일어나기 쉽고 기침이나 재채기 등 공기 감염을 일으킵니다.
결핵은 '폐결핵'이 유명할 수 있지만, 장결핵은 입이나 코를 통해 침입한 결핵균이 폐가 아닌 장까지 도달하여 장 내부에 정착하게 되는 현상입니다.폐결핵 등을 이미 이환하고 있어 2차적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결핵은 감염병의 일종이지만 1년 내내 확인되는 질환입니다.
장결핵의 증상
활동기에는 설사, 복통, 발열, 권태감 등의 증상이 출현합니다.특히 소장 결핵에서는 영양상태가 갑자기 나빠져 체중이 감소하고 안색도 나빠집니다.염증이 진행되면 장관의 내강이 가늘어지는 경우가 있어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동반합니다.
중장년층에서는 이런 증상을 눈치채지 못하고 장결핵이 자연 치유되고 이후 복부, 많게는 오른쪽 하복부에 혹이 우연히 발견될 수 있습니다.
장결핵이 발병한 경우 증상으로 복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열이 날 수도 있고 식욕부진도 나타납니다.또한 설사가 되는 경우도 많고, 그에 따라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장결핵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폐결핵을 앓고 있지 않은 경우는 좀처럼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습니다만, 변 검사를 실시했을 때 우연히 발견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합병증으로 장폐색이나 장천공, 흡수 불량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장결핵의 원인
활동성 폐결핵이 있으면 결핵균을 포함한 객담을 삼키며, 이 결핵균이 장 점막에 침입하여 장결핵을 일으킬 수 있어 속발성 장결핵이라고 합니다.다른 장기에 결핵성 병변이 없고 장에 처음 감염소를 만드는 경우를 원발성 장결핵이라고 합니다.
감염경로를 통한 분류로는 결핵균을 삼키는 관내성 전이가 대부분이며, 그 밖에 다른 장기에서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결핵균이 침입하는 경우나 옆 장기로 직접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결핵 검사법
대장 내시경으로 회맹부에 윤상궤양을 확인하고 생검에서 건락성 육아종과 항산화균이 동정되면 장결핵으로 진단됩니다.생검 조직의 항산화 배양도 필요합니다.
내시경 소견
회맹부가 호발 부위로, 부정소궤양이 다발하여 윤상이 됩니다(륜상궤양이란 장의 장축에 수직인 방향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면 지도상이 되지만 궤양과 궤양 사이의 점막은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치유기가 되면 궤양부가 흉터화되고 회맹판이 변형되어 부서집니다.염증성 용종이나 장관 단축도 고율로 인정합니다.
주장 소견
궤양의 흉터에 따라 장관 단축, 집호랑이 소실, 협착, 휴게실 형태 변화 등이 인정됩니다.
장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복부 CT로 다른 질환과 구분하여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하여 다발성 궤양이나 궤양반흔, 무경성 용종, 소게실 여부를 조사합니다.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이나 다른 감염성 질환 등의 가능성을 제외할 수도 있습니다.장결핵은 회맹부가 호발 부위입니다.부정한 소궤양이 다발하고 고리 모양의 궤양이 생긴 것이 진단 조건 중 하나입니다.
다음으로 정확한 진단을 실시하기 위해 환부의 일부를 잘라내고 현미경 등으로 조사합니다(생검).
장결핵의 치료 방법
활동성 장결핵에는 항결핵제를 투여합니다.또한 장염일 때처럼 소화가 잘 되는 식사를 하여 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항결핵제에 잘 반응하며 대부분 내과적 치료로 경쾌합니다.그러나 후유증으로 장관이 좁아졌을 때는 그 부분을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장결핵은 감염병의 일종이므로 결핵균을 사멸시켜야 합니다.이를 위해 항결핵제라고 불리는 약을 사용하여 화학 요법을 실시합니다.증상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에는 약의 효과를 높이고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어떤 치료 기간 동안 낙태식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감기처럼 며칠에서 1주일 정도면 낫는 것이 아니라 어느 일정한 기간을 요하는 끈기 있는 치료가 됩니다.약물요법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의하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느끼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감염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평소 자신의 면역력을 높여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