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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증상·원인·치료방법 소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증상·원인·치료방법 소개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어떤 질병일까요?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란?

COPD(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는 폐의 생활습관병이라고 하며, 폐기종과 만성기관지염을 합친 만성적인 폐질환을 말합니다.

담배연기를 주로 하는 유해물질을 장기적으로 흡입 노출함으로써 생긴 폐 염증성 질환으로 흡연습관을 배경으로 중장년층에 발병합니다.

40세 이상 인구의 8.6%, 약 530만 명의 환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전체로는 사망원인 9위, 남성에서는 7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걸려 있다고 생각되는 분들에 관해서는 상당히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기본적으로는 이 병에 걸리는 약 95%가 흡연자로 되어 있습니다.미국에서는 유전적인 원인에 의한 환자도 있습니다만, 그러한 환자는 적고, 대부분의 경우 담배의 영향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한편 급격한 증상이 나타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미진료, 미치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노화에 의한 것이라고 스스로 판단해 스스로 일상생활의 운동량을 제한해 버리고, 그 때문에 이 질환에 걸려 있다는 것을 깨닫기 어렵다는 것이 미수진, 미치료의 한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행시나 계단 승강 등, 몸을 움직였을 때 숨이 차는 것을 느낀다.
  • 하루에도 몇 번씩 기침이나 가래가 나온다.
  • 호흡을 할 때 제이제이·휘익 하고 이상한 소리가 난다.

폐기종의 경우 가래는 적고 기침이 나오기 쉬우며 숨이 차는 증상이 있습니다.한편 만성 기관지염의 경우 가래나 기침이 나오기 쉽고 숨이 차는 증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서서히 증상이 진행됩니다.천식과는 달리 급격히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질병은 아닙니다.단, 폐기종인 분의 경우 감기에 걸리거나 천식의 소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 급격히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원인

가장 큰 원인은 흡연입니다.흡연자의 15~20%가 COPD를 발병합니다.간접흡연도 발병의 원인이 됩니다.

분진, 대기오염이나 영유아기 호흡기 감염, 유전 등도 원인으로 꼽히며 담배연기나 화학물질 등 유해물질 흡입에 의해 기관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고 가래가 쌓이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습니다.

또한 폐포가 파괴되어 폐기종이라고 하는 상태가 되면 산소의 흡수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능이 저하됩니다.

가장 큰 원인은 흡연에 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약 95%). 나머지는 대기오염(PM2.5 등), 공사장 등에서 작업 중 흡입하는 분진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적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검사법

확진을 받기 위해서는 스파이로메트리라고 불리는 호흡 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마음껏 호흡을 했을 때의 호흡 효율을 측정하는 것으로 기종에 따라서는 '폐 연령'이 판명됩니다.

또한 엑스레이 검사나 CT 검사 등의 화상 진단도 폐의 상태를 아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검사 방법에 관해서입니다만, 보통, 이하의 검사를 실시합니다.

● 호흡기능검사(스파이로그럼)

숨을 들이쉬거나 내쉬거나 하는 검사입니다.

● 영상검사

흉부 엑스레이로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만, 가슴 CT를 찍었을 때 폐포가 커지고 있는지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방법

COPD에 대한 관리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증상 및 삶의 질 개선

(2) 운동능과 신체활동성 향상 및 유지

(3) 증악의 예방

(4) 질환의 진행 억제

(5) 전신병존증 및 폐합병증 예방과 치료

(6) 생명 예후의 개선

흡연을 계속하면 호흡 기능의 악화가 가속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금연이 치료의 기본입니다.일단 저하된 폐의 기능 회복은 어렵지만 악화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에는 기관지를 넓혀 호흡을 편하게 하는 기관지 확장약(흡입제, 붙이는 약, 내복약)이 있으며 중증자에게는 산소를 공급하는 기구를 사용하는 등 산소요법으로 호흡을 돕습니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악화 예방에 인플루엔자 백신이나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권장됩니다.

약은 주로 흡입제(항콜린제) 등 기관지를 확장하는 약을 사용합니다.또한 천식의 소인을 가지고 있는 분의 경우 스테로이드 흡입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폐 기능의 저하가 진행되어 증상이 무거워지면 재택 산소 요법이 실시될 수도 있습니다.재택에서 지속적으로 산소를 흡입함으로써 생명 예후가 좋아집니다.

약물 요법 이외에는 호흡 재활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중심이 되는 것은, 운동 요법(6분간 보행등)으로, 걸어 주시는 것에 의해서 일상 생활 동작을 잘 할 수 있도록(운동 능력의 향상) 되는 것이 있습니다.

만약 이 병에 걸려 버린 경우, 흡연자의 경우는 우선 담배를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호흡 기능의 개선 및 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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