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Code

Recent Posts

황반상막의 원인이나 증상, 치료법이란?

 

황반상막

황반상막이란 어떤 병일까요?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황반상막(황반전막)이란?

나이가 들면서 망막의 황반부 표면에 막이 쳐지면서 망막을 쥐어짜듯이 당겨 망막의 중심 부분(황반이라고 합니다)을 두껍게 하거나 주름을 잡고 있습니다.이 막을 황반전막 또는 황반상막이라고 합니다.70대를 중심으로 노인들에게 호발하는 질환입니다.

황반상막(황반전막) 증상

황반의 변형 때문에 시력 저하나 외관 왜곡(변시증 = 왜곡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대로 방치해도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일은 없고 오히려 서서히 악화되어 갑니다.

황반상막은 유리체가 망막 표면에 남아 표면에 막을 쳐버린 상태의 질병입니다.자각 증상으로는 사물이 뒤틀려 보이는 증상이 가장 강하게 나타납니다.그 밖에도 시력 저하 등 시력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눈 통증 등은 특별히 없습니다.

황반상막(황반전막)의 원인

황반상막이 생기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가장 많은 원인은 노화에 따른 것입니다.정상적인 안구에서도 40세에서 60세 정도가 되면 안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리체에 생리적인 변화가 일어나면서 유리체가 망막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황반에 유리체의 일부가 남게 될 수 있고 이것이 두꺼워지면서 황반상막이 됩니다.

황반상막의 원인으로는 유리체의 노화에 의한 것이 강하기 때문에 60대 이후에 많이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초기에는 증상도 그다지 강하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방치하면 다른 질병을 유발하거나 시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보이는 방식이 평소와 다르다고 느끼면 안과 진료를 받고 정기적으로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반상막 검사법

통상의 검사(시력검사, 안압검사 등) 외에 안저검사(직접 안저의 상태를 본다), 암슬러차트(뒤틀림의 정도를 판정), OCT(=광간섭단층계)(망막의 단면을 촬영) 등에 의해 황반상막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또한 황반상막은 방치해 두면 황반부에 강한 주름, 부종, 원공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인 진찰을 실시하여 황반상막의 상태를 검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반상막(황반전막) 치료방법

방치해서 자연스럽게 황반전막이 좋아지는 건 한 5% 정도예요.그 외에는 천천히 진행하겠습니다.

황반전막으로 인해 사물이 뒤틀려 보이거나(변시증) 시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황반전막을 유리체 수술로 제거합니다.약은 듣지 않습니다.먼저 망막과 황반전막 앞에 있는 유리체를 절제합니다.그 후 황반전막을 가는 핀셋으로 잡고 천천히 망막에서 떼어냅니다.

황반상막 치료인데 시력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고 증상도 가벼울 때는 그대로 경과 관찰이 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증상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나 시력 저하 등 시력 장애가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 유리체 수술을 하여 표면에 붙어 있는 막을 제거하는 치료를 실시합니다.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이 수술은 당일치기로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Comments

Ad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