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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는 전자레인지 사용 불가? 마음에 드는 것을 파손시키지 않기 위해서

 

도자기


도자기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존재다. 희고 아름다운 자기 그릇은 식탁을 우아하게 연출해 준다. 손님용 티 세트에 도자기가 많은 것도 그 아름다움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 섬세한 외형으로부터 「전자레인지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닐까」라고 평소에 사용을 주저하는 것은 아닐까. 이번에는 자기는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해설한다.

1. 평소 사용하기 좋은 도자기 그릇이나 머그컵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식기의 대부분은 자기 혹은 도자기이다. 더 나아가 도자기보다 자기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도자기가 도자기보다 손질이 쉽기 때문이다. 도자기는 흡수성이 높기 때문에 얼룩이나 냄새가 잘 배거나 내구성이 떨어지는 등 취급에 조금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자기는 얇음을 유지하면서 강도가 높고 내열성도 뛰어나 도자기보다 손질이 현격히 편하다.

그러한 이유로, 평상시 사용하는 머그컵은 자기제라고 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머그컵은 바로 매일 사용하는 아이템. 아까 내린 커피가 식었으니 전자레인지에 데우자 그런 장면은 일상적으로 흔하지 않을까. 그럴 때 과연 도자기 머그컵을 부담 없이 레인지에 넣어 버려도 좋은 것일까?

2. 도자기 머그컵은 전자레인지에 깨진다?

도자기 머그컵을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깨지지 않는 것일까. 도자기는 원래 가마에서 1200도의 고온에서 구워져 만들어진다. 따라서 내열성은 뛰어나고 많은 자기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깨지지 않는다.

단, 머그컵에 금채나 은채가 칠해져 있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장식에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가 강하게 반응하여 벗겨질 수 있어 전자레인지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디자인성이 높은 자기이기 때문에 깨지지 않는다는 문제뿐만 아니라, 이러한 관점에서도 전자레인지에서의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3. 도자기 식기는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뿐만 아니라 오븐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도 궁금하다. 전자레인지로 쓸 수 있다면 오븐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떨까. 그러나 전자레인지와 오븐은 애초에 가열 구조에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먼저 염두에 둬야 한다.

전자레인지는 발생시킨 마이크로파가 식재료의 수분에 반응해 진동하고 그에 따라 열을 낳는다. 그래서 식품은 안쪽에서 따뜻해지고 바깥쪽은 쉽게 데워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또 오븐이나 토스터처럼 칼집을 낼 수는 없다. 한편 오븐은 오븐의 내부 온도를 사방에서 열로 올려 식품을 가열한다. 온도에 균일하지 않은 열로 마무리할 수 있으며, 노릇노릇 한 색을 입힐 수도 있다.

이와 같이 데우는 방법 자체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로 OK이므로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는 되지 않는 것이다. 일반적인 자기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약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오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갑작스러운 가열이나 냉각이 자기 균열이나 파손의 원인이 되고 마는 것이다. 오븐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기는 취급 설명서 등에 '내열성 있음'이라고 명기되어 있는 것뿐이라는 것을 이해해 두자.

결론

자기 식기는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 건조기에는 대응하고 있는 것이 많다. 일상적으로도 다루기 쉽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에 드는 식기는 오랫동안 소중히 사용하고 싶은 것. 구입 시 첨부된 취급설명서에는 전자레인지와 식기건조기, 오븐 사용에 대해 주의해야 할 점이 기재되어 있다. 설명서를 잘 읽고 주의사항을 지켜 다루면 틀림없다. 그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히 다루어야 오랜 세월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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