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Code

Recent Posts

치열이 나쁜 8가지 원인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치열이 나쁜 8가지 원인

치열이 나쁘면 외형의 인상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음식 찌꺼기나 플라크가 남기 쉬워져 충치나 치주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사실 치열이 나빠지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치열이 나쁜 8가지 원인과 어른이 되고 나서 치열을 고치는 방법을 해설하겠습니다.

1. 치열이 나쁜 사람의 특징·인상이란?

치열이 나쁜 사람의 예로는 다음과 같은 자라는 방법을 들 수 있습니다.

총생

총생이란 턱뼈가 작고 치아가 골격 안에 들어가지 않아 치아가 서로 겹쳐 자라 치열이 덜컹거리는 상태입니다. 덧니나 염전(치아가 꼬여 나 있다)은 총생의 증상 중 하나로 심하면 자라야 할 영구치가 나오지 않는 '매복치'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상악 전돌

상악 전돌이란 윗니가 '아래니 보다 6mm 이상 앞으로 나와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이른바 '찌니'도 포함됩니다. 상악 전돌은 타고난 골격성이 원인이 되는 것 외에 손톱을 씹는 버릇이나 손가락질, 혀로 앞니를 안쪽에서 누르는 버릇 등에 의해 야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악 전돌

상하의 조합이 반대인 것을 '하악 전돌'이라고 합니다. 아래턱 앞 돌림은 위턱이 너무 작거나 아래턱이 너무 컸던 경우에 발생합니다. 치료 난이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장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공극 치열

공극 치열이란 치아와 치아에 큰 틈이 벌어져 있는 치열을 말하며, '스킷니'라고도 합니다. 공극 치열의 원인은 치아 개수가 선천적으로 적음·턱 크기에 비해 치아가 작음·혀로 앞니 뒤쪽을 누르는 버릇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위의 앞니에 틈이 있으면 '사행'을 발음하기 어려워지는 것 외에, 외형이 되어 웃는 얼굴에 자신이 생기지 않게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열이 나쁘면 양치질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외형이나 활설이 신경 쓰여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 단점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치열이 나쁜 이유는 무엇입니까? 여덟 가지 원인    

치열이 나빠지는 원인은 주로 다음 8가지입니다.

유전적인 요인

치열이 나빠지는 유전적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 평소보다 치아 개수가 적다
  • 입술 모양이나 혀의 선천적인 질환
  • 위턱과 아래턱의 균형이 맞지 않다
  • 평소보다 치아 개수가 많다(과잉치)
  • 2개의 치아가 붙어 있다(유착치)
  • 부모님 턱의 위치가 어긋나다/출니나 수용구

치열이 나쁜 경우 약 80%는 선천적인 요인, 나머지 약 20%가 후천적인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니가 있다

최근에는 현대인의 턱은 작아지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치아가 날 공간이 부족하면 사랑니가 옆으로 자라 버립니다. 사랑니가 옆으로 자라면 앞니를 눌러 버리기 때문에 치열이 나빠집니다.

부드러운 것만 먹고 있다

평소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면 턱뼈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습니다. 그 결과 치아와 턱관절이 발달하기 어려워지고 치아가 깔끔하게 늘어설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치열이 나빠져 버립니다.

턱을 괴는 버릇이 있다

턱을 괴면 턱이나 치아에 무게가 가해져 아래턱이 후퇴하거나 좌우로 어긋나 치열을 변형시켜 버립니다. 턱을 괴면 치열이 나빠질 뿐만 아니라 턱이 어긋나거나 맞물림이 악화되거나 두통이나 어깨 결림을 일으키는 위험도 있습니다.

입 호흡을 하고 있다

원래 혀는 위쪽 앞니 뒤쪽 잇몸 근처에 가볍게 닿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입 호흡을 함으로써 '혀가 아래턱에 닿아 있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위턱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치열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 호흡은 치은염이나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의식하여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갈고 악물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이를 악물거나 취침 중에 이를 갈거나 하면 치아에 강한 힘이 가해져 치아가 닳아 앞니의 치열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갈거나 악물기는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맞물림이 나쁘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빨리 치과의사와 상담하여 빠른 단계에서 대처함으로써 치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손가락질·혀 돌출 버릇이 있다.

손가락을 비비는 버릇이 있으면 위쪽 앞니에 강한 압력이 가해져서 앞쪽으로 밀려나 출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또한 혀를 내미는 '혀 돌출 버릇'이 있으면 연하나 발음 시 치아를 눌러 버려서 치열에 악영향이 생깁니다.

자세가 나쁘다

장시간 새우등 자세를 계속하면 아래턱이 앞쪽으로 튀어나오거나 입이 벌어지기 쉬워져 치열의 이상을 일으킵니다. 특히 발육기 어린이는 자세가 턱뼈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치열이 안 좋아… 스스로 고칠 수는 있어?

치열은 스스로 고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치과의사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정한 힘을 가하면 치아를 움직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깨끗하게 치열을 정돈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아래에서는 자력으로 치열을 치료할 위험을 2가지 해설합니다.

자력으로 치열을 고칠 위험 ① 치열이 악화되다

자기 판단으로 치아에 힘을 가하면 잘못된 방향으로 치아가 기울어져 오히려 치열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치열을 고치려면 전문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과의사에 의한 검사와 치열 교정이 필요합니다.

자력으로 치열을 고칠 위험 ②이가 빠지다·수명이 짧아지다

자력으로 무리하게 치열을 고치려고 하면 치아나 치조골(치아 주위에 있는 뼈)에 손상이 가해져 치아가 흔들리고 빠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치아와 치조골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면 치아 수명이 짧아질 위험도 있어 위험합니다.

4. 치열이 나쁜 경우에도 화이트닝 할 수 있어?

치열이 나빠도 치과 의사에게 화이트닝을 받는 것은 가능합니다.

  • 집에서 하는 '홈 화이트닝' : 치열에 맞는 마우스피스를 제작해 줄 수 있는
  • 치과의사가 실시하는 '오피스 화이트닝': 사용하는 약제는 치아와 관계없이 도포할 수 있으나 치아가 겹쳐 라이트가 닿지 않는 부분은 화이트닝 효과를 얻지 못할 수 있음

화이트닝에 관해 불안이나 의문점이 있는 경우 치과의사의 상담으로 제대로 질문합시다.

5. 치열 악화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다

자력으로 치열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생활 습관의 개선에 의해 치열의 악화를 예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우선 습관이나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고, 스스로 알기 어려운 경우는 치과 의사와 상담해 봅시다. 치열을 치료함으로써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쉬워질 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에도 연결되기 때문에 과감히 치열 교정을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Comments

Ad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