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나 일상 생활에서 옆구리에 걸려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 경험이 있는 분은 많지 않을까요. 옆구리가 끼는 것은 미네랄 부족이나 근육 피로 등 일상에서 일어나기 쉬운 원인이기 때문에 질병이 관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옆구리가 끼는 원인과 대처법, 통증이 지속될 경우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옆구리가 찌는 일상생활상의 원인
미네랄 부족이나 근육 피로로 옆구리가 잘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질병 이외의 원인을 소개하겠습니다.
미네랄 부족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부족하면 근육이 잘 붙게 됩니다. 칼슘은 근육이 수축할 때 필요한 물질입니다. 또한 마그네슘은 근육을 움직일 때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거나 근육 수축을 제어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근육과 관련된 미네랄이 존재하고 있어 부족하면 근육이 정상적으로 수축하거나 느슨해지기 어려워져 덩그러진 상태가 됩니다. 냉기가 원인이 되어 혈류가 나빠져 근육에 미네랄이 닿지 않는 경우에도 미네랄이 부족해져 근육이 쉽게 당길 수 있습니다.
근육 피로
운동 후 근육은 딱딱해지고 근육 피로가 축적된 상태가 됩니다.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익숙하지 않은 중노동을 했을 때는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는 것입니다. 운동에 의해 근육이 붙는 것은 근육 피로에서 일어나는 신경 오작동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운동 중 발한으로 수분과 미네랄이 부족하면 잡기 쉬워집니다.
2. 일상에서 옆구리에 쥐가 났을 때 스트레칭과 대처법
일상에서 옆구리가 찌는 증상이 가벼운 경우 스트레칭 등을 실시하여 스스로 대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덩달아 옆구리를 펴게 되면 통증이 더 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옆구리가 묶인 경우 복사근이나 복직근의 긴장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근육들을 늘리기 위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스트레칭을 하면 편해질 수 있습니다.
- 양손을 머리 뒤에 두다
- 몸을 크게 뒤로 젖히고 허리를 뒤로 젖힌 상태로 하다
-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몸을 통증이 있는 쪽과 반대쪽으로 구부리다
이상의 스트레칭을 실시하면 긴장하고 통증이 있는 근육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덩그러진 상태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3. 옆구리가 꽉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법
옆구리가 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하고 수분을 섭취하다
- 목욕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 순환을 높이다
- 평소 적당한 운동을 하여 근육을 움직여 혈액을 순환시킨다
- 운동 전에는 준비 체조를 한다
옆구리가 끼는 것은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시작한 것이 원인 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운동 전 준비 체조나 일상적인 운동을 유의하여 근육이 운동의 부담을 견딜 수 있도록 해 두면 좋습니다. 또, 미네랄이나 수분의 섭취를 유의해, 신체의 상태를 정돈하는 것이 중요. 겨울철에는 목욕을 하거나 여름철에는 적절히 땀처리를 하여 몸을 식히지 않도록 하십시오.
4. 늑간 신경통으로 옆구리가 찌를 수도 있다
늑간 신경통이란 갈비뼈에 붙은 늑간 신경이 장애를 받아 통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신경통의 영향으로 옆구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늑간 신경통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늑간 신경통의 증상
늑간신경통은 늑간신경을 따라 다음과 같은 통증을 동반합니다.
- 갑자기 전기가 나가는 듯한 통증이 있다
- 욱신욱신 통증이 있다
- 몸을 비틀면 아파진다
- 호흡을 하면 심하게 아프다
-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아플 수 있다
- 등부통을 동반할 수 있다.
늑간신경통을 치료할 때는 소염진통제가 처방되는 경우가 많고 통증이 심한 경우 신경차단 주사가 적용되기도 합니다.
늑간 신경통의 원인
늑간신경통의 원인이 되는 질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변형 척추증
- 척추 종양
- 흉추 간판 탈출증
- 늑골 골절
- 대상포진(대상포진은 피진이나 물집이 있는 것, 심한 통증인 경우가 많다.
늑간 신경통에 걸리면 다양한 질병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옆구리가 막히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늑간 신경통은 우선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5. 내장 질환이 원인이 되어 옆구리가 아픈 경우도 있다
옆구리가 아플 수 있는 내장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요로결석
- 신우신염
- 급성 췌장염
- 급성 담낭염·담관염
- 담석증
- 휴게실염
내장 질환의 경우 옆구리 통증뿐만 아니라 발열이나 메스꺼움, 구토 등 전신증상이나 소화기와 관련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 이외에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병원 진료를 권장합니다.
6. 임신 중에 옆구리가 찌는 이유
임신 중에는 배가 커지기 때문에 배와 옆구리에 쥐가 나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커진 자궁에 의해 그것을 지탱하는 인대가 당겨져 당기는 듯한 감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누우면 편안해지는 것 같은 가벼운 통증이라면 문제는 없습니다. 따뜻하게 하거나 가볍게 마사지를 하면 증상이 진정되기 쉽습니다.
7. 옆구리가 뻐근한 상태가 계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자
옆구리가 끼는 주된 원인은 미네랄 부족이나 근육 피로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옆구리가 묶인 상태나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는 늑간 신경통인 경우도 있습니다. 늑간 신경통의 원인에는 골절이나 대상포진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내장 질환이 원인이 되어 옆구리가 아플 수 있으므로 통증이 지속될 경우 의사와 상담합니다. 옆구리 통증이나 쥐가 난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는 우선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