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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도 유해한 자외선. 대책 추천 아이템은 '편광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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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등 해양 스포츠, 골프, 스키와 낚시와 같은 아웃도어는 계절을 느끼면서 즐길 수 있어 우리의 건강을 심신 양면에서 지탱해 줍니다. 자, 이러한 바깥 레저를 즐기고 계신 여러분, 눈 자외선 대책은 만전을 기하고 계십니까? 하루 종일 놀고 난 후에 눈이 새빨갛게 변하고 건조해져 있었다…는 경험은 없습니까? 자외선을 대량으로 받는 것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에도 해롭습니다. 이번에는 자외선이 눈에 미치는 영향과 그 구조,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에너지가 큰 단파장 빛, 자외선

자외선에는 비타민 D의 생성과 같은 유익성도 있는 한편, 피부 질환 등의 유해성도 알려져 있습니다. 애초에 자외선은 왜 인체에 해를 끼치는 걸까요? 일단 자외선이라는 빛의 성질에 대해서 복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원(빛을 내는 것)에서 방사된 빛은 파도가 되어 퍼집니다. 이때 빛의 물결의 산과 산의 거리를 '빛의 파장'이라고 하며 단위는 나노미터(nm)로 나타냅니다. 빛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는데 파장이 10~400nm까지의 빛은 자외선이라고 불립니다.

자외선이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인데 반해 눈에 보이는 빛을 가시광선이라고 부릅니다. 가시광선은 파장이 400~800nm까지의 범위의 빛으로 단파장의 것부터 차례로 보라색, 청자색, 파랑, 청록, 초록, 노랑, 주황색(황적색), 빨강색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외선은 '보라색 가시광선 바깥쪽에 있는 빛'이라는 뜻으로 가시광선에 비해 파장이 짧은 빛입니다.

빛은 일정한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단파장의 빛은 장파장의 빛에 비해 같은 시간에 진동하는 횟수가 많아집니다. 그리고 진동수의 많은 부분은 에너지의 크기와 비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파장의 빛만큼 에너지가 커지는 거죠.

에너지가 큰 빛은 인체에 침투함으로써 세포나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자외선 또한 피부 등으로 흡수됨으로써 인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자외선이 일으키는 눈병

우리의 '눈'은 항상 외기에 노출되어 있는 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와 마찬가지로 자외선의 영향을 받습니다. 자외선을 쬐면서 생기는 눈 질환·눈 증상으로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자외선 각막염

눈에 장시간 자외선을 쬐어 각막 표면이 손상되고, 몇 시간 후 결막(흰눈)의 충혈·이물감·유루·안통·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각막 장애입니다. 스키장이나 해수욕장에서 강한 태양광을 몇 시간에 걸쳐 받은 후에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설목, 설안염, 전기성 안염이라고도 합니다.

백내장

자외선은 백내장 진행의 원인이 됩니다. 백내장은 수정체라고 불리는 눈의 조직이 하얗게 탁해져 버리는 병으로 시력이나 보이는 방법에 장애가 생깁니다. 시야의 흐릿함, 시력 저하, 눈부심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진행되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날개형 편

결막이 눈시울 쪽에서 검은 눈으로 삼각형 모양으로 파고드는 질병입니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자외선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익상편은 악성 조직은 아니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부정난시나 눈 표면의 눈물 균형을 무너뜨리는 등 보이는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눈을 깜박였을 때의 이물감·위화감, 눈 충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3. 땅에서 내리쬐는 자외선. 그 특징은?

바다, 모래사장, 설면 등에서는 특히 자외선의 영향이 크다

자외선 대책에서는 태양에서 직접 내리쬐는 빛을 포함하여 다음 세 가지 빛을 고려해야 합니다.

  • 직접 빛: 태양에서 직접 닿는 빛
  • 산란광: 지표면에 닿을 때까지 공기 중의 물질에 부딪혀 산란한 빛
  • 반사광 : 지표면에서 반사되어 아래에서 반사되는 빛

우리가 받고 있는 자외선 선량은 위의 세 가지를 합친 양입니다.

아스팔트 위치보다 증가하는 자외선 선량

우리는 평소에는 아스팔트 바닥을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레저 시에는 바다나 강 등 수상, 모래사장, 눈이 쌓인 장소에서 장시간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복'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외선은 지표면을 비추었다가 반사됩니다. 지표면 상태에 따른 자외선 반사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사율

신설

80%

모래사장

10~25%

아스팔트

10%

수면

10~20%

초지·토지

10% 이하

지표면에 닿은 자외선은 일부는 지표면에 흡수되는 반면 일부는 반사됩니다. 반사광을 고려한 경우 설면일 경우 실제로 받는 자외선의 양은 40~5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래사장이나 수면도 다른 장소에 비해 반사율은 높고 아래로부터의 반사율이 있는 만큼 날씨 등 다른 조건이 같은 장소에 비해 실제로 받는 자외선 선량은 많아집니다.

밑에서 내리쬐는 반사광 때문에 모자만으로는 부족함

또한 상술한 바와 같이 자외선은 머리 위에서 내려오는 것만이 아닙니다. 따라서 자외선 대책으로 모자를 쓰는 것만으로는 시야 아래에서 오는 반사광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불충분합니다.

3.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 착용을! 선택하는 방법의 포인트 3가지

이러한 자외선으로 인한 눈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선글라스 착용이 효과적입니다. 고르는 방법의 포인트는 다음 세 가지입니다.

1) 렌즈의 색깔은 너무 진하지 않은 것

렌즈에는 다양한 색상이 있어 용도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눈 보호'라는 목적으로 선택하는 경우에는 색이 너무 진하지 않은 것을 추천합니다. 짙은 색 렌즈로는 눈이 어두움을 느끼고 동공이 벌어져 오히려 자외선이 많이 들어와 버리는 것입니다. 렌즈의 색상은 눈부심을 개선할 수 있는 정도의 연한 것이 좋을 것입니다.

2)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것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기능은 '자외선 투과율' 혹은 '자외선 차단율'이라는 표기가 붙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외선 투과율 1.0% 이하면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해 주는 렌즈입니다.

자외선 투과율은 렌즈의 색상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안경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렌즈로 할 수 있습니다.

3) 편광렌즈로 반사광 차단

바다나 설산 등 반사광이 많은 상황에서는 반사광이 주로 아래에서 눈으로 들어와 버립니다. 그래서 이런 곳에서는 편광 렌즈 선글라스를 추천합니다. 편광렌즈는 1장의 렌즈가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장의 통상 렌즈 부분에서 편광막이라는 필터를 끼우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편광렌즈가 아닌 렌즈의 경우 전체 눈부심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수면의 반사광 등을 막을 수 없습니다. 반사광은 자연광에 비해 가로 방향 빛의 물결에 치우쳐 있습니다.편광막은 이 횡방향 빛의 물결을 통하지 않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성질을 이용해서 편광막은 반사가 돼서 눈에 들어오는 자외선을 막아줍니다.

덧붙여 편광 렌즈의 편광도와 가시광 투과율(눈에 보이는 빛이 렌즈를 투과하는 비율)은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어, 편광도가 올라가면 가시광 투과율은 내려가 버립니다. 모래사장 등 반사광이 많은 장소에서는 편광도가 높은 것을 사용하고, 운전 중에는 어느 정도는 밝기(가시광 투과율)를 우선시한 것을 사용한다…라고 하는 것처럼,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상황에 맞추어 구분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4. 정리

자외선 대책은, 무심코 잊어버리기 쉬우며 귀찮다고 하는 분도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눈은 한 번 손상되어 버리면 회복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취미를 즐기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대책을 세우고 싶습니다.

선글라스는 날씨 등의 상황이나 그날의 패션에 맞춰 수많은 디자인·기능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취미를 더욱 즐기는 아이템 중 하나로 편광 렌즈 선글라스를 도입해 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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