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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기다리는 것은 위험! 치아가 나오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변하지 않고 언제까지나 나오지 않는 치아가 있으면 걱정이 됩니다. 다시 태어나는 속도는 개인차가 있어 치아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일정한 시기가 지나도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치아를 매복치라고 합니다. 영구치가 나오는 것이 느릴 때 입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까, 치과 의사가 해설합니다.

1. 영구치가 늦게 나오는 원인은?

아무리 지나도 나오지 않는 치아를 매복치라고 부릅니다. 사람은 2생치성이라고 하며, 한 번 난생치가 있는데, 그 구조는 뼈 속에 앞두고 있는 영구치가 치근이라고 불리는 유치 뿌리를 녹이면서 계속 자라고 유치가 탈락함에 따라 입안에 얼굴을 내밀게 됩니다. 이 중 영구치가 유치의 치근을 녹이는 '치근 흡수'라는 과정은 유치-영구치 사이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영구치끼리는 보통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무슨 생각을 했는지 유치로 잘못 알고 옆 영구치의 치근을 녹이느라 바빠 얼굴을 내밀기가 늦어지는 영구치가 존재합니다. 늦게 자라는 영구치는 옆 영구치의 치근을 흡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뼈 속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외형으로 판별하기 어렵고, 다른 목적으로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패턴이 많은 현상입니다. 또한 진행되어도 통증이나 불쾌감 등 자각 증상이나 치아 동요도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무서운 부분입니다.

이 현상은 여러 부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데,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위턱의 매복 견치에 의한 앞니의 치근 흡수입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위턱의 매복 견치에 의한 앞니의 치근 흡수.

매복치의 대표라고 하면 제3대구치(사랑니)인데, 위턱의 견치는 매복 빈도가 0.82.9%로 두 번 째입니다. 뭐야 그 정도일까? 라고 생각하겠지만, 문제는 그 중 40%가 인접 치아의 치근 흡수가 일어나고 있었다는 보고도 있다는 것입니다.

위턱의 견치가 매복되어 있으면, 약 절반이 주위의 영구치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그 때 피해를 입기 쉬운 것은 측절치, 중절치라고 하는 앞니입니다.

2. 자라지 않는 매복치의 치료 방법은?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면 유치를 발치하고 매복치 출구를 주는 것만으로 방향을 수정할 수 있고 치근 흡수도 가벼우면 매복치를 치워 흡수를 받은 부분은 자연 복구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역시 이 현상에 대해서는 교정 치과 치료를 첫 번째 선택으로 한 조기 발견·조기 치료가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발견이 지연된 중증 치근 흡수의 경우 치아 보존 여부를 포함한 대대적인 치료 계획이 필요합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진 위턱의 매복치아로 인해 앞니가 심한 치근흡수를 받은 경우의 경우 대부분의 보고에서 흡수 받은 앞니를 발치하고 그 장소로 견치를 이동시킨다는 교정치료방침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치료 방침의 장점은 견치 주위의 잇몸 상태나 뼈의 양을 배려하면서 실시하면 단기간에 이동이 완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앞니를 가능한 한 보존하여 견치를 정상적인 위치로 유도한다는 방침도 있지만 인간의 턱뼈는 입술 쪽이 얇은 구조로 되어 있어 이 얇은 부분을 큰 견치가 이동하기 어렵거나 이동 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길어집니다. 게다가 턱 자체가 작을 경우, 견치를 정렬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등의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 방침을 채택하기 어려운 이유로 생각됩니다.

또한 치료의 시작 시기에도 배려가 필요합니다.

매복니는 성장기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턱의 성장량이나 성장 방향을 예측하여 시작 시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성장 변화는 다양하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2단계 교정 치과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9세 정도에 발견할 수 있으면, 우선 매복치의 이동을 실시하고 교정 장치를 일단 철거. 그 후 다시 태어나기가 끝난 14세 정도에 2차 치료로 마무리를 하는 등 치료를 2회로 나누는 방법입니다. 이 기법의 장점은 1차 치료 후 성장 관찰 기간을 마련하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턱 성장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그 밖에 '이가 나오지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것

① 단지 늦다

플러스·마이너스 1년 정도의 개인차는 있지만, 평균적인 환생 시기를 알아두면 좋을 것입니다.

  • 윗턱의 견치는 10세(매복 빈도 2위)/남아=10.96세, 여아=10.24세
  • 윗턱의 중간 절치는 7세(매복 빈도 3위) / 남아=7.2세, 여아=6.91세
  • 윗턱의 제2소구치는 11세(매복 빈도 제4위) / 남아=11.73세, 여아=11.5세

② 선천성 결여치 

선천적으로 치아 개수가 적은 사람이 10% 있습니다. 영구치가 결여된 곳은 다시 태어나지 않기 때문에 계속 유치가 남아 있거나 유치가 빠져도 영구치가 나오지 않습니다.

③ 과잉치·치아종

유전 정보 복사 오류?로 과도하게 만들어진 치아나 치아가 잘못 된 것 등 본래 없을 것이 뼈 속에 존재하면 치아가 자라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4. 짐작이 가는 분은 치과 의원으로

치아가 나오지 않는 원인은 어느 경우든 엑스레이 촬영으로 밝힐 수 있습니다. 특히 영구 치근 흡수의 경우 조기 발견이야말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단이므로 마냥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하여 다시 태어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뼈 속에 묻히기 쉬운 것으로는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랑니'의 나쁜 점은 적은데 왜 위턱의 견치에서는 많은 것일까요? 사랑니 매복에 관해서는 치아 자체가 퇴화라는 길을 선택했다는 설과 턱의 크기가 작아 사랑니가 자라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턱니의 크기에 원인이 있다는 설이 있지만, 견니에는 그런 일이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사자나 호랑이, 우리와 같은 영장류인 고릴라나 히히, 그들은 견치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처럼 견치에는 뭔가 공격적인 유전자가 잠들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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