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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이 일어나 버리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욕창이 일어나 버리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욕창(정확하게는 욕창이라고 합니다)은 상처의 깊이나 정도에 따라서는 완전히 치유하기 위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처가 완전히 좋아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욕창은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 생긴 경우에도 상처가 깊어지기 전 조기 발견·조기 치료를 실시함으로써 수술이나 치료의 장기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욕창이 만약 생긴 경우 어떤 대처법이나 치료법이 있는지 설명하고 싶습니다.

1. 욕창이란?

욕창에는, 피부가 붉어지거나 헐거워지거나 물집이 생기는 피부 표면에 일어나는 변화부터, 피하 조직이나 근육·뼈에까지 깊게 상처가 및 궤양을 형성하는 것까지 있습니다. 또한 욕창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장기적으로 누워만 있는 환자나 마비가 있는 사람, 피부가 약한 노인 등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욕창을 의식해 스스로 예방 행동을 취하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가 의식하여 예방 행동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2. 욕창이 생기면?

기본적으로는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 하에 처치나 치료를 실시합니다.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 행동을 한다면 욕창은 왜 생겨? 예방할 수 있을까?' 기사의 예방법을 참조하십시오.

급성기의 경우

피부에 붉은 빛이 도는 상태에서 이미 치료를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빨리 병원에 진찰을 받거나 재택 간호를 하고 있는 경우는 방문 간호 등의 직원과 상담을 합시다.

상처를 보호하고 피부의 적당한 수분을 유지

필름이나 드레싱재라고 하는, 시트 형태로 된 의료용품(피복재)을 사용합니다. 상처를 보호하고 적당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으며 투명한 시트이기 때문에 매일 관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바르는 약이나 진통제 사용

상처의 상태에 따라 상처를 보호하는 약·염증이나 감염을 억제하는 약 등의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실시합니다.

만성기의 경우

상처를 보호하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

상처가 얕고 급성기와 같은 욕창 상처의 경우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드레싱재의 사용이나 바르는 약을 이용한 치료법을 취합니다. 깊은 욕창의 경우는 이 방법에 물고 다른 치료법도 실시합니다.

상처 세척, 소독

상처가 깊으면 세균 감염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 부위를 제대로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괴사조직 제거

욕창의 깊이나 상처의 정도에 따라서는 피부가 죽어 버린 괴사 조직에 메스나 가위를 넣어 제거하는 방법을 취할 수 있습니다.

외과적 치료 (수술)

위와 같은 치료를 해도 좀처럼 치유되지 않는다, 상처가 뼈에까지 이르고 그 뼈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등은 자신의 피부를 이식하여 상처 자체를 닫는 외과적 치료를 합니다.

3. 욕창이 다 나은 후 주의해야 할 것은?

깊은 욕창을 치료하고 나았다고 해도 한 번 손상된 부분의 피부 조직은 흉터(흉터)가 되어 건강하고 정상적인 피부 상태까지 충분히 재생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의 피부는 손상에 약해져 약간의 마찰이나 어긋남 등으로도 욕창이 다시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한 번 치유되었다고 방심하지 말고 장시간 동일 압박 자세 피하기·피부 청결 유지·영양 상태 유지 등의 예방 행동을 유의합시다.

4. 정리

욕창은 기본적으로 의사의 진단에 따라 의사나 간호사에 의한 적절한 치료·간호를 실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방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욕창의 발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붉은기가 생긴 정도의 경우는 제압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지만 욕창은 한 번 생기면 완전히 나을 때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한 번 생긴 부위는 다시 욕창에 걸리기 쉽다고도 합니다. 따라서 평소 피부 관찰이나 예방 행동을 함으로써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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