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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으로 인한 출혈을 멈추려면? 치주질환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해설!

 



양치질을 하고 있을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는 없습니까? 잇몸에서 출혈이 일어나면 치주 질환의 사인일 수도 있습니다. 치주질환은 방치하면 치아가 빠지는 등 생활의 퀄리티 저하로 직결됩니다. 치주질환에 의한 출혈에 대해 다음 사항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1. 치주질환이란?

우리 입 안에는 400~700가지 이상의 세균이 상재하고 있습니다. 이 세균들은 인간과 공존 관계에 있지만 환경에 따라 폭주합니다. 브러싱이 충분하지 않다, 단 것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세균은 세균이 선호하는 환경하에서 단번에 증식하여 치태(플라크)를 만듭니다. 이 치태 속에는 1mg에 10억 개라는 세균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세균들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독성을 가진 것이 바로 '포르피로모나스', '진디바리스' 이런 치주질환균입니다. 치주 질환 균의 감염에 의해 잇몸에 염증이 생겨 출혈을 하게 됩니다. 치주 질환의 무서운 점은 충치처럼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출혈은 있어도 통증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치주질환의 진행과정과 원인

치주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씩 진행되는 병입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1. 초기 치은염

초기 치은염은 잇몸은 단단히 조여져 있지만 잇몸에 붉은 부분이 나옵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는 1~2mm 정도의 틈이 벌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닦으면 출혈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 단계에서 제대로 브러싱을 해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치주 질환균을 제거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유지 보수로 치석이나 치석을 제거해 주면 초기 치은염은 가라앉습니다.

2-2. 경도 치은염

가벼운 치은염에 걸리면 초기보다 치은염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치주질환균이 치주조직에 침입해 옵니다. 가벼운 치은염의 경우 치조골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없습니다. 이 단계에서도 양치질을 하면 출혈이 나타나고 치아가 뜬 듯한 느낌이나 잇몸에 가려움을 느낍니다.

2-3. 중도 치은염

잇몸염이 더욱 확대되고 잇몸이 내려옵니다. 이 무렵에는 치조골도 절반 가까이 파괴되어 치아의 흔들림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잇몸에서 출혈이 생기거나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차가운 것을 먹으면 시린 등의 지각 과민 증상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입냄새가 강해지고 스스로도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2-4. 중증 치은염

치주 질환균에 의해 치조골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치아는 흔들리게 됩니다. 잇몸은 물컹물컹해지고 출혈, 고름이 심해집니다. 입냄새가 심해지는 동시에 음식을 씹기 어려워집니다.

3. 치주질환 이외에서의 출혈원인

잇몸에서의 출혈 원인은 치주 질환뿐만이 아닙니다.

치과에서 치주 질환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은 분은 아래에 짚이는 것은 없을까요.

3-1. 이를 갈다 · 악물다

이를 갈거나 악물기는 자고 있는 동안 일어나는 일이므로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장시간 매일같이 이를 갈거나 악물면 잇몸에 염증이 생깁니다. 그리고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족 등의 지적이 있으면 치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증상에 맞게 잇몸을 보호하는 마우스피스 등으로 맞물리며 조정을 실시합니다.

3-2. 너무 힘을 준 브러싱

치아의 오염을 제거하려고 하다가 그만 힘을 주고 빗질을 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양치질을 할 때 브러시의 압력이 크면 잇몸이 손상되어 출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칫솔의 모질이 딱딱한 경우에도 잇몸을 손상시켜 출혈의 원인이 됩니다. 칫솔은 힘을 주지 말고, 하나하나의 치아를 정성스럽고 부드럽게 닦도록 합니다.

3-3. 약

약에 의한 잇몸 출혈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근 경색·뇌 경색 등으로 사용되는 혈액을 보송보송하게 하는 약은 출혈이 멈추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강압제는 잇몸을 두껍게 하는 작용이 있어 잇몸에서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약을 변경하거나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클리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4. 드라이마우스

드라이 마우스는 침의 양이 극단적으로 적어 버리는 증상입니다. 잇몸은 침에 의해 보호되고 있지만 침이 적어지고 잇몸이 손상되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잇몸이 건조함에 따라 염증을 일으켜 출혈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3-5. 기타 질환

잇몸에서 출혈이 생겨 치과에서 진찰을 받았지만 이상은 없었다. 이런 경우에는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우병,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 등입니다.

  • 잇몸이 붓지 않았는데 출혈이 계속되고 있다.
  • 칫솔로 잇몸이 상하고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중대한 질병이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3-6. 알코올 흡연

알코올이나 흡연을 해도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에 의해 혈류가 좋아지고, 그 자극으로 잇몸이 상하거나 출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흡연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수축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나빠집니다. 잇몸이 울혈되어 붓기 쉬워지고 출혈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 흡연자는 치주질환에 걸리기 쉽고 악화 속도가 빨라집니다.

4. 치주질환으로 인한 출혈을 막는 방법

치주질환 초기 단계에서 출혈이 시작됩니다.

출혈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은 것일까요.

4-1. 출혈량이 많은 경우

잇몸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대량으로 출혈을 하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는 냉정해져서 어디에서 출혈이 있는지 확인합시다. 대량의 출혈을 동반하는 경우는 잇몸에 상처를 입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깨끗한 거즈 혹은 티슈로 출혈 부분을 압박하여 지혈을 하도록 합시다. 잠시 상태를 지켜보고 출혈이 멈추지 않을 것 같으면 치과에서 지혈 조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4-2. 출혈량이 적은 경우

양치질을 할 때마다 잇몸에서 출혈이 생긴다면 양치질을 계속해도 되는지 불안해집니다. 출혈이 있다고 해서 양치질을 멈춰 버리면 치주 질환을 악화시켜 버립니다. 출혈이 신경이 쓰이더라도 식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질로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염증을 가라앉히고 출혈을 일으키기 어렵게 합니다. 잇몸 출혈은 치주 질환의 사인을 위해 조기에 치과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5. 치주질환 치료법

실제로 치주 질환이라고 진단을 받은 경우, 어떤 치료법이 있는 것입니까.

5-1. 통상적인 치료 방법

치주 질환의 치료 방법은 철저하게 치석과 치석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치주 주머니 청소를 합니다. 치주 주머니가 깊어서 닿지 않는 경우에는 잇몸을 절개할 수도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맞물림 조정, 오염이 잘 쌓이지 않도록 하는 등의 조정을 실시합니다.

5-2. 치주 조직 재생 요법

치주 질환이 진행되면 잇몸이나 치조골 등이 파괴됩니다. 파괴된 조직의 재생 치료에는 'GTR법'과 '엠드게인법'이 있습니다. GTR법은 인공막을 만들어 치아와 치조골 사이를 확보해 치조골을 재생하는 방법입니다. 엠드게인법은 돼지 치배아에서 추출한 겔 형태의 단백질을 바르는 치료법입니다. 이 단백질이 치근 부분의 세포를 활성화시켜 치조골의 재생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재생 치료에서 성과가 예상되는 것은 치주 질환의 중등도까지입니다. 중증이 되면 뼈의 재생을 기대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치주 질환은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5-3. 치주 형성 수술

치주질환은 병이 진행되고 그 치료로 잇몸의 형상이 현저하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잇몸이 후퇴하여 치아가 이상하게 길어 보이는 경우입니다. 외형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치주 형성 수술을 실시하게 됩니다. 잇몸의 모양을 정돈함으로써 수다와 미소를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

6. 치주질환 예방 포인트

치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칫솔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이 유효합니다.

올바른 사용법으로 치주질환을 예방합니다.

6-1. 칫솔에 대해서

잇몸에서 출혈이 있으면 양치질을 하는 것도 불안해지기 마련입니다. 출혈이 난다고 양치질을 소홀히 하면 점점치주질환이 악화되어 버립니다. 출혈이 있고 게다가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털이 부드러운 칫솔을 선택합니다. 닦을 때는 부드럽고 세심하게 닦는 것입니다.

6-2. 치실에 대해서

잇몸에서 출혈이 적어지기 시작하면 치실을 사용해 보도록 합시다. 치실은 칫솔로는 제거할 수 없었던 치아와 치아 사이의 치석을 제거합니다. 사용법은 잇몸에서 치아 꼭대기 쪽에 붙이도록 하여 오염을 긁어냅니다. 반대 방향으로 사용해 버리면 치태를 잇몸에 모아 버리게 되어 치주 질환의 악화로 이어집니다. 또한 억지로 잇몸에 넣으면 출혈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6-3. 치약에 대해서

치약에는 다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 화장품 치약
  • 의약외품 치마제
  • 의약품 치마제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의약외품 양치제를 선택하도록 합시다. 치주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약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치주 질환 예방 목적이라면 젤 형태의 치약을 추천합니다. 저발포이기 때문에 약용 성분이 머물기 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주 질환에 특화된 칫솔제가 시판되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중심으로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6-4. 세구제에 대하여

세구제는 마우스 워시와 덴탈 린스라는 이름으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약용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세구제는 치주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한 후에 사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단, 알코올이 포함된 세구액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코올 성분에 의해 입안의 수분이 날아가 구강 내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잇몸이 건조해지면 출혈이 생기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

7. 치주 질환의 유병 상황

치주 질환은 치주 질환 주머니의 유무에 따라 유병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 주머니의 보유 비율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40% 이상의 사람들에게 치은 출혈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7-1. 치주질환으로 치은출혈 '있음' 비율

치주 포켓이 4mm 이상이고 치은 출혈이 있는 것은 45세 이상으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5~74세가 가장 많고 60% 이상인 분들에게 4mm 이상의 치주 주머니가 있습니다. 고령이 될수록 치주 포켓이 더 깊어진다는 것입니다. 한편, 치은 출혈에 대해서는 어느 연령에서도 거의 일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7-2. 치주 주머니가 깊은 사람의 비율

치주 포켓이 4mm 이상인 보유자 비율 추이를 보면 2005~2011년까지는 다소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6년에는 증가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치아 상실 방지'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잔존 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치주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치주 포켓이 깊은 사람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8. 치주질환에 의한 출혈 정리

여기에서는 치주 질환에 의한 출혈에 대해 소개를 해 왔습니다. 그 요점을 이하에 정리합니다.

  • 치주질환의 출혈은 초기 단계에서 시작되어 서서히 진행된다
  • 치주질환 이외의 출혈 원인은 이를 갈기, 힘을 너무 많이 준 브러싱 등
  •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포인트는 칫솔 등 관리 아이템을 잘 사용하는 것

이 정보들이 조금이라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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