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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대책과 예방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체온증 대책과 예방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체온증은 현저하게 체온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체온증 예방·대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저체온증의 대책에는 주로 어떤 것들이 있는 것일까요? 또 냉증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저체온증 대책에 대해 다음 사항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이란 체온이 극단적으로 저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심부 체온이 35℃ 이하인 경우가 저체온증에 해당합니다. 심부 체온이란 신체 내부(내장, 뇌)의 체온을 말합니다. 저체온증에 걸리게 되면 생명 유지 기능에 지장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저체온증을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저체온증의 증상

저체온증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몸의 떨림(시버링)
  • 동작 둔화
  • 감각의 마비
  • 사고력·판단력의 저하
  • 혼수

저체온증 대책

저체온증은 일상생활의 다양한 장면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에 직면했을 때 당황하지 않아도 되도록 평소에 대책을 생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는 저체온증이 일어나기 쉬운 장면과 대책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참고해주세요.

등산

등산은 저체온증 발생률이 높은 장면입니다. 주요 원인·증상·대책 등을 소개합니다.

원인

등산 저체온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한구 준비가 없다
  • 얇은 옷을 입고 있었다
  • 비에 젖었다
  • 조난
  • 급격한 날씨 변화

등산 저체온증의 주요 원인은 불충분한 장비입니다. 저산·여름철 등산은 장비가 느슨해지기 쉽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

등산 중 저체온증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기
  • 떨림(시버링)
  • 의식 장애

등산 중 저체온증은 단시간에 급격히 진행하기 쉬운 점이 특징입니다.

과거에는 1시간 동안 1도씩 체온이 떨어진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처법

저체온증 증상을 알아차렸을 경우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텐트 실내로 피난하다
  • 불을 때다
  • 젖은 옷은 벗긴다
  • 담요 등으로 따뜻하게 하다
  • 따뜻한 음료를 마시다

이미 중증이 된 경우에는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하도록 합시다.

심박이 멈춰 있는 경우에는 즉시 심장 마사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방법

등산 중 저체온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 대책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예방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한복·우비 등의 대비는 충분히 한다
  • 부지런히 칼로리·수분을 섭취하다
  • 땀은 자주 닦는다
  • 젖은 옷을 계속 입지 않다

간과하기 쉬운 것은 칼로리·수분 섭취입니다. 저혈당·탈수 상태가 되면 몸이 열을 만들어 낼 수 없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저체온증이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등산 전·중에는, 자주 영양 보급에 힘씁시다. 예를 들어, 카라멜이나 초콜릿을 주머니에 넣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라톤(겨울철)

겨울철 마라톤도 저체온증이 일어나기 쉬운 장면입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마라톤 중 수십 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원인

마라톤 중 저체온증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많은 땀으로 몸이 차가워졌다
  • 얇은 옷의 착용
  • 비에 젖었다
  • 기온이 낮다
  • 바람이 세다

마라톤 중에는 몸이 따뜻해지기 때문에 저체온증과는 무관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체온이 극단적으로 빼앗긴 경우는 마라톤 중에도 저체온증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강풍 등 악천후 하에서는 상상 이상으로 체온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땀이나 비로 몸을 젖은 채로 두는 것도 마라톤 중 저체온증의 위험을 높입니다.

증상

마라톤 중 저체온증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발을 잘 움직일 수 없다
  •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다
  • 머리가 멍해지다
  • 혼수

대처법

마라톤 중 저체온증에 걸린 경우는 다음과 같이 대처합시다.

비·바람이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다

  • 젖은 옷은 갈아입다
  • 땀을 닦아 내다
  • 담요로 몸을 녹이다
  • 따뜻한 음료를 마시다

저체온증에 걸렸을 경우는 어쨌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을 적시지 않고 따뜻하게 하는 것을 철저히 합시다.

예방법

마라톤 중 저체온증 예방 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속건성 웨어 착용
  • 기온에 알맞은 옷을 입다
  • 방한구·우의 준비
  • 부지런한 수분 보충

탈수 증상은 저체온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입니다.

마라톤 중에는 적당히 수분 보충을 합시다.

바다와 강

저체온증은 해·강 레저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이나 대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인

바다와 강에서 저체온증의 주요 원인은 장시간 물에 잠겨 있기 때문입니다. 더운 날이라도 물속에 오래 머물면 상상 이상으로 체온이 뺏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강은 흐름이 있는 만큼 바다보다 수온이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

해·강에서의 저체온증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몸의 떨림(시버링)
  • 입술·손끝이 보라색이 되다(티아노제)
  • 동작 둔화
  • 의식의 저하

특히 어린이는 중증화될 때까지 저체온증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호자는 정기적으로 자녀의 입술 변색 및 떨림 여부 등을 체크합니다.

대처법

해·강에서 저체온증에 걸린 경우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에서 올라와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다
  • 물기를 닦아 내다
  • 담요 등으로 몸을 감싸다
  • 따뜻한 음료를 마시다

의식 저하가 보이는 경우 중등도 이상의 저체온증이 의심됩니다. 중등도 이상의 저체온증이 의심되는 경우 급격하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삼갑니다. 예를 들어 히터 이용 등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혈류가 재개되어 차가운 혈액이 단번에 심장으로 흘러들어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차가운 혈액이 집중되면 심장이 쇼크 상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등도 이상의 저체온증의 경우 즉시 구급차를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는 담요 등을 사용하여 완만하게 체온을 올리도록 노력합시다.

예방법

해·강 저체온증 예방 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기적으로 물에서 올라와 몸을 녹이다
  • 피곤할 때 물놀이는 삼간다
  • 부지런히 칼로리·수분을 보급하다

저체온증은 기온이 높은 시기의 물놀이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주 체온을 체크하는 등 예방에 힘쓰도록 합시다.

재해시

저체온증은 재해 시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재해 시에는 구조가 지연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응급 처치 방법 등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재해 시 저체온증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온이 낮다
  • 바람이 세다
  • 비에 젖었다
  • 라이프라인 단절로 난방기구를 사용할 수 없다
  • 식량·물 부족
  • 수면 부족 피로

재해 시에는 다양한 악조건이 겹치기 쉽기 때문에 저체온증의 위험이 특히 높아집니다.

증상

재해 시 저체온증의 증상에는 다음이 있습니다.

  • 한기
  • 몸의 떨림(시버링)
  • 감각의 마비
  • 동작 둔화
  • 의식 저하·혼수

대처법

재해 시 저체온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체온을 유지하는 연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담요로 몸을 감싸거나 겹쳐 입는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골판지를 바닥에 깔면 아래로부터의 냉기를 방지하기 쉬워집니다. 가능하다면 난로 등을 이용하여 불을 피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추위를 방해하는 도구가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분과 밀착하면 체온을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예방법

재해 시 저체온증 예방 대책으로는 평소 방재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도구를 구비해 두면 재해 시 저체온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담요
  • 알루미늄 시트
  • 핫팩

방재의 일환으로 미리 비·바람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은 피난 장소를 찾아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체온증 - 노인

고령자는 저체온증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온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
  • 체온 저하를 자각하기 어렵다
  • 근육 감소
  • 식사량의 감소

고령자는 젊은 분과 비교하면 근육·식사의 양이 적은 편입니다. 근육·식사의 양이 적어지면, 신체가 충분한 열을 만들어 낼 수 없게 됩니다. 또한 고령자는 자신의 체온 변화를 자각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깨달았을 때는 저체온증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고령자의 저체온증은 생명의 위기로 이어질 우려도 있습니다.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평소에 저체온증 대책은 확실히 합시다.

대책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유효합니다.

  • 난방 기구를 활용하다
  • 양말 장갑을 착용하다
  • 핫팩을 쓰다
  •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사를 하다
  •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다

저체온증 - 식사

저체온증은 평소 식생활에서 개선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체온증 대책으로 의식하고 싶은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백질을 섭취하다
  •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를 섭취한다(생강, 뿌리채소, 따뜻한 음료 등)
  • 몸을 식히는 식재료를 피한다(여름 채소·남국 과일·찬 음식 등)

저체온증 예방에는 단백질이 효과적입니다. 단백질은 근육의 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근육은 열을 만들어내는 작용이 있습니다. 근육이 적다고 느끼는 분들은 평소에 단백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합시다.

맞아? 몸을 따뜻하게 하는 법

춥다고 느낄 때는 저체온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즉시 몸을 따뜻하게 해 주십시오.

지금부터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다

따뜻한 음료는 몸을 안에서 따뜻하게 해줍니다.

추천 음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발효차(홍차·우롱차)
  • 코코아
  • 생강탕

홍차·우롱차 등 발효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홍차에는 이뇨 작용이 있기 때문에 과음에 주의하십시오. 코코아 생강탕은 말단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체온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분이 많은 음료·칼로리가 높은 음료도 일시적인 체온 상승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삼가고 싶은 음료는 커피입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체온을 낮추는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분이 많은 것을 먹다

저체온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탈수 상태가 되면 체온 조절 기능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저체온증이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몸을 차갑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자주 조금씩 섭취하도록 합시다.

핫팩으로 데우다

핫팩은 따뜻함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그러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체온을 급격히 올리는 효과는 별로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핫팩 등의 작은 도구로 몸을 따뜻하게 할 때는 가열하는 부위를 음미합시다. 예를 들어 겨드랑이, 심장, 목, 배꼽 아래 등을 따뜻하게 하면 효율적으로 체온이 오르기 쉬워집니다. 반대로 조심하고 싶은 것은 손발 등의 말단을 따뜻하게 하는 것입니다. 말단을 가열하면 차가운 혈액이 심장으로 흘러들어 충격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증상이 심한 저체온증인 분일수록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에 주의하십시오.

저체온증은 실내에서도 일어나?

저체온증은 실내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실온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이라도 냉방을 너무 많이 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특히 노인은 저체온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직 괜찮다'고 계속 참다가 깨달았을 때는 저체온증이 중증화되어 있었다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실내에서도 춥다고 느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대책을 강구합시다.

  • 난방 기구를 켜다
  • 옷을 두껍게 입다
  • 두꺼운 양말을 신다
  • 넥워머 등을 입다

평열이 35℃대는 저체온증?

평열이 낮은 분은 심부 체온도 낮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평열이 35℃대인 분들은 저체온증이 의심됩니다. 건강한 분의 체온은 36℃~37℃입니다. 체온이 36℃ 이하인 분들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지기 때문에 질병 내성도 약해집니다. 최근에는 평열이 35℃대인 저체온 쪽이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체온은 건강한 범위에서 유지하도록 합시다. 체온을 높이려면 다음과 같은 포인트를 의식하십시오.

  • 영양 균형이 잘 잡힌 식사
  • 적당한 운동
  • 질 좋은 수면
  • 스트레스 해소

샤워뿐만 아니라 욕조에 몸을 담그다

저체온증과 냉증의 차이

저체온증과 냉증은 증상이 많이 비슷합니다.

그러나 양측은 다른 점도 많이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내용

저체온증

차가움

온도가 낮은 부위

심부(내장·뇌)

신체의 말단(팔다리 등)

평열(체온)

낮은

보통

차가운 자각

아니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어나기 쉬운 계절

겨울철

연중

저체온증 대책 정리

지금까지 저체온증 대책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저체온증 대책의 요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저체온증 대책은 젖은 옷은 갈아입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등
  • 고령자는 저체온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충분히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저체온증과 냉증의 차이는 차가운 장소·냉증 자각 유무 등

이 정보들이 조금이라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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