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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와 눈이 마주치는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안 맞는 건 괜찮나요? 자폐증일 가능성이 있나요?

 

신생아


아기가 눈을 마주쳐주지 않는...

눈이 제대로 발달되어 있는지 불안해!

"신생아와 눈이 마주치는 것은 언제쯤이냐"고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생후 눈이 보이는 방식의 차이와 언제 눈이 마주쳤는지 등 엄마 아빠들의 체험담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생아와 눈이 마주치는 건 언제부터인가요?

아기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 것은 생후 1주일~생후 1개월 무렵이 많습니다.

이때부터 서서히 움직이는 것을 눈으로 쫓거나 엄마나 아빠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색상도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신생아 눈은 어떻게 보이는가?

신생아

  • 시력은 0.01~0.02 정도

  • 모유 수유중인 엄마의 얼굴은 보입니다.

생후 4개월경

  • 눈의 초점이 잘 맞는다

  • 깊이를 인식할 수 있다

  • 손을 뻗어 물건을 잡거나

생후 6개월경

  • 시력은 0.2~0.3 정도

  • 명확하게 눈이 보이게 된다

[체험담] 아기와 눈이 마주친 것은 언제부터인가?

눈이 확연히 마주쳤다고 느낀 것은 생후 1개월 전후.

수유 중이라 열심히 젖을 마시면서 이쪽을 보는 모습에 사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

(0세 남자아이 엄마)

처음 눈이 있었던 것은 생후 2개월 무렵이었습니다.

안고 이름을 부르면 이쪽을 가만히 보고 눈이 있어서 기뻤습니다.

(2살 남자아이와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의 엄마)

생후 1~3개월 사이에 아기와 처음으로 제대로 눈이 마주친 엄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기의 눈 움직임이 '두리번두리번' 하는 건 괜찮아?


아기의 눈이 두리번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뭔가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입니다.

아기가 눈을 두리번두리번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반드시 발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움직이는 것에는 반응한다
  • 유아 검진에서 지적을 받지 못했다
  • 적어도 한 번은 눈이 마주친 적이 있다

위에 해당되는 경우는 아직 시력이 발달 단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입니다.

생후 2개월까지의 아기는 걱정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후 2개월 정도까지는 좌우 움직임이 다른 눈의 움직임을 하고 있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요즘 아기는 눈 발달이 미숙하고 시점의 초점이 맞지 않기 때문에 좌우로 다른 움직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처럼 아기와 눈이 맞지 않는다… 원인은?

생후 1개월 이상 지났는데 별로 아기와 눈이 맞지 않아요.왜 그럴까요?

아기와 눈이 마주치지 않는 경우,

  • 딴 일에 정신이 팔려 있다
  • 배가 고프다
  • 피곤하다
  • 흥분하고 있다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의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눈의 발달이 충분하지 않은 것도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눈을 맞추기 위해 엄마 아빠가 할 수 있는 일

아기 근처(20~30cm 정도)에서 잔잔하게 말을 걸거나 노래를 부르며 아기의 반응을 살펴보세요.

정면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부끄러운 아기도 있기 때문에 아기 옆에서 말을 걸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또한 아기를 볼 때는 아기가 긴장하지 않도록 웃는 얼굴을 조심하고, 아기의 컨디션이 나쁠 때는 쉬게 해 줍니다.

자폐증일 가능성이 있어?

아기와 눈이 맞지 않는 것만으로는 자폐증이라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자폐증은 「부모를 뒤따라가지 않는다」 「특정한 것에 집착이나 룰이 있다」 「대화가 맞지 않는다」등, 그 밖에도 특성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시선이 맞지 않는 것만으로 자폐증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아기의 발달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3세 정도가 되어야 자폐증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폐증의 판단은 빨라야 1세 반부터

자폐증 여부는 빠르면 1세 반 검진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3세 아동 검진이나 취학 시의 건강 진단, 어린이집·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지적을 받아 깨닫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 생후 3개월 이후에도 눈이 좌우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
  • 눈꺼풀이 처져 있다
  • 검은 눈이 탁하다
  • 생후 6개월 무렵이 되어도 전혀 눈이 마주치지 않는다

위에 해당하는 경우는 의료기관에서 상담합시다.

눈이 좌우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경우는, 「사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눈꺼풀이 내려가 있거나 검은 눈이 탁한 경우는 '안검하수'나 '백내장'과 같은 질병일 가능성이 있어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후 6개월 무렵이 되어도 전혀 눈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눈이나 뇌 발달에 어떤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슨 과 병원에서 상담하면 돼?

안과에서 진찰을 받거나 주치의와 상담을 합시다.

유아 검진이 가까운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해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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