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 고민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피부 트러블은 1년 내내 일어납니다. 그 요인은 다양하지만 외적인 요인으로서 계절의 변화도 크게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온이 따뜻해지면 땀을 흘려 땀이 잘 나거나 냉방 사용으로 피부 건조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기온이 낮아지면 바깥 공기에 의한 건조나 난방 사용에 의한 건조에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사소한 신체 변화나 생활 습관의 변화로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인 피부질환이 자주 생기는 사람들은 통증이나 염증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고 괴로운 경험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피부 트러블 속에서도 등에 생기는 종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등에 종기가 생기는 주요 원인
등은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육안하는 경우가 적고 피부 트러블 발견이 늦어지기 쉬운 장소입니다. 또한 땀과 오염을 제대로 씻어내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등에 종기가 생기는 주요 원인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 리듬의 흐트러짐
등에 종기가 생기는 원인 중 하나로 호르몬 밸런스의 흐트러짐이 있습니다.
수면시간 감소, 편향된 식생활, 일상적인 스트레스 등 생활 리듬의 흐트러짐은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면 피지량이 늘어나거나 모공이 막히기 쉬워져 등에 종기가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피부의 건조
피부 건조도 등에 종기가 생기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보습 부족과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 냉난방 사용 등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건조는 피부의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피부의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사소한 자극으로부터 등에 종기가 생기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등에 생기는 종기의 정체
등에 생기는 종기라고 해도 그 정체는 다양합니다.따라서 발병의 원인이나 치료법, 발병까지의 경위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등에 생기는 종기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 여드름
등에 생기는 종기로 대표적인 것이 등 여드름입니다.
등 여드름은 피부의 턴오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땀과 피지가 모공에 막히면서 발병합니다. 왜냐하면 피지와 모공 즉 여드름의 원인인 '아크네균'의 증식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피부 턴오버는 보통 약 6주의 속도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요인이 많이 있으면 피부 턴오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염증이나 여드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것입니다.
- 잘못된 스킨케어
- 수분, 유분 부족으로 인한 건조
- 정크 푸드 등의 편향된 식사
- 불규칙한 수면시간 등 생활습관의 흐트러짐
- 스트레스
또한 목욕에서의 바디워시나 샴푸 등의 흘려보내고, 땀에 의한 땀이 차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등 여드름의 특징은 처음에는 모공에 피지 등이 막혀 하얗고 포동포동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잠시 후 여드름이 발병하여 모공이 공기에 닿음으로써 피지가 거무스름하게 산화됩니다. 의류 등의 자극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어 염증을 일으키면 붉게 부어 통증이 동반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등 여드름은 평소 보이지 않는 부분 때문에 여드름이 생겨도 자각 증상이 없거나 손도 닿기 어려워 치료가 장기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옷과의 마찰 등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고, 염증이 나서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처음 깨닫는 사람도 있습니다.
분류
분류는 아테롬이라고도 불리는 양성 피부 종양입니다.가루류도 등에 생기는 종기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류는 전신에 발생하며, 특히 얼굴이나 목·등 등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 피부 종양입니다. 피부 내에 생긴 주머니 모양의 구조를 한 장소에 피지와 각질이 쌓이면서 분류가 발병합니다. 분류의 크기는 다양하며 작은 것은 수 밀리, 큰 것은 수 센티미터로 분류의 크기에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가루류를 눌러 으깨면 하얗고 끈적끈적한 냄새 액체가 나오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다른 병
등에 생기는 종기로 다른 생각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사마귀와 지방종이 있습니다.
둘 다 분류와 마찬가지로 양성 종양입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사마귀·바이러스성 사마귀나 나이에 의한 노화에 의해 발병하는 사마귀·노인성 사마귀 등이 있습니다. 노화에 따라 발병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발병하면 피부 표면이 고조되어 흰색과 갈색, 핑크 등 다양한 색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통증이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지방종은 피부 아래에서 지방 세포가 덩어리가 되어 발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앓는 질환 중 하나로 40대에서 60대에 걸쳐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에 비해 남성이 발병할 확률이 더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지방종은 양성이긴 하지만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아닙니다.
등 여드름 대처법
등 여드름의 대처법으로는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땀을 자주 닦아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요.
피부를 스킨이나 크림 등으로 보습하여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유념합시다.비타민 C·E 등의 비타민류와 미네랄 등의 섭취가 예방으로도 연결됩니다.
또한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도 효과적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신체 내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땀을 흘림으로써 피부 턴오버의 정상화를 촉진합니다. 질 좋은 수면도 중요합니다.수면을 제대로 취하면 피부 재생력이 높아지고 등 여드름이 생기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분류의 대처법
분류는 양성 종양이며 분류에 더 큰 질병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화농하거나 붉어지면 통증을 동반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발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화농하여 증상이 악화된 경우는 항생제로의 치료가 일반적입니다. 또한 심하게 화농이 되어 버리면 표면을 절개하여 고름을 빼내야 합니다. 분류에 의한 발열이나 통증을 느끼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하도록 합시다.
다른 질병의 경우 대처법
등에 생기는 종기의 대부분은 여드름이나 가루류 등 내버려 두어도 큰일에 이를 수 없는 양성 종양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피부 질환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그 중에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악성 종양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치해 버리면 내장 등 체내에도 영향을 미치는 질병도 있습니다. 등에 위화감이나 통증, 발진 등을 확인하면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읍시다.
대상포진
대상포진도 등에 종기가 생기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대상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동료로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됩니다. 어릴 때 수포창이 발병한 사람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컨디션 변화나 노화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병합니다.
따라서 대상포진은 50대부터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 초기 증상으로는 다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피부에 통증이나 가려움을 느끼다
- 물집이나 붉은 발진이 띠 모양으로 나타나다
- 가려움증이나 저림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 신체의 좌우 어느 쪽에만 증상이 나타난다.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대상포진을 의심합시다.대상포진의 증상은 3주에서 4주 정도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평소 면역력을 저하시키지 않도록 유의하면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피부암
피부암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 형태와 증상은 다양합니다.물론 등에 생기는 것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피부암은 '악성흑색종'과 '기저세포암'입니다. 악성 흑색종은 검고 부엉이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서 악성 흑색종과 점포를 구분하는 방법을 파악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이하 증상이 있으면 악성 흑색종일 가능성을 의심합시다.
- 형태가 비대칭이다.
- 6mm가 넘는 크기의 물건이다.
- 갈색이나 회색 등, 혼색이다.
상기 증상이 해당되더라도 반드시 악성 흑색종인 것은 아닙니다. 육안으로는 점박이와의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피부과 진찰을 권장합니다. 기저세포암은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악성 종양입니다.초기에는 점박이와 비슷하고 검습니다만, 서서히 커지는 등의 특징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보웬병 같은 습진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이 있습니다. 보웬병은 상기 2종과 달리 발진이 붉은 빛을 띠며 불규칙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붉은 빛을 띠고 있는데도 가려움이 없다.
- 서서히 커졌다
- 몇개월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보웬병의 가능성도 의심해 보도록 합시다. 모두 피부암이지만 조기 발견하여 제대로 제거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분은 신속하게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등에 생긴 종기의 악화를 방지하는 방법
등은 범위가 넓기 때문에 약을 바르는 등의 작업이 힘들고 일상적인 관리가 어려운 부위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부위가기도 합니다.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파트너에게 등을 보습하도록 하는 등 궁리가 필요합니다. 등에 생긴 종기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아래의 항목을 참고하여 대응해 보십시오.
순한 의류 착용
피부 트러블의 원인 중 하나로 옷과의 마찰이 있습니다.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피부에 직접 닿는 이너 등은 면이나 면과 같은 촉감이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원단들은 통기성과 흡습성이 높기 때문에 땀을 잘 흡수해 땀이 차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가급적 의류 등 외적 요인으로부터의 자극을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습관을 가다듬다
인간의 피부는 매우 예민해서 사소한 일에도 거칠어져 버립니다. 따라서 피부 건강을 유지하려면 제대로 된 생활을 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하여 충분한 수면을 취합시다. 또한 생활 습관을 정돈하는 것이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연결됩니다. 정신적으로 안정되는 환경이 있으면 스트레스도 줄어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병이 의심될 경우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것
여드름이나 가루류 등은 화농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큰 일에 이르지는 않지만, 기타 피부 질환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 질환은 종류도 많고, 그 중에는 악성 종양도 존재합니다.따라서 자가 판단으로 치료하는 것은 권장할 수 없습니다. 피부에 이상을 느끼고 뚜렷한 증상이 있는 경우 자가 판단하지 말고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단시간에 증식
발진이나 종기가 단시간에 커지거나 증가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서둘러 병원 진료를 받으십시오. 가령 경증이라 하더라도 조기 치료가 증상의 악화를 막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단시간에 변화하는 것은 악화되는 속도도 빠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범위가 크다
등은 다른 부위에 비해 광범위하기 때문에 발진이나 종기·여드름 등이 퍼져서 생기기 쉬운 경향이 있고 치료하는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얼굴과는 달리 스스로 치료하기 어려운 부위이기도 하므로 가급적 방치하지 않도록 합니다. 증상에 따라서는 음식이나 생활 습관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있으므로 빨리 의사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피부질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것이 앓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 종류는 자연 치유로 낫는 가벼운 것부터 수술이 필요한 중증 것까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드름 등 자주 발생하는 종기는 자연 치유력으로 낫는 것이 많지만 모든 것이 자연 치유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에는 악성 종양 등도 있기 때문에 피부에 위화감이 있거나 이상이 있는 경우는 빨리 피부과에 갑시다. 또한 여드름이나 가벼운 발진이라도 증상이 악화될 경우 시판약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처방약에 의존하도록 하십시오. 잘못된 관리를 하면 증상이 악화되어 흔적이 남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