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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픈 원인은? 등이 아플 때 숨을 가능성이 있는 병은? 진료기준 및 진료 전 체크포인트

 

등이 아픈 원인


아무것도 안 했는데 등이 아프다.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한 달이 지나도 등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다. 이런 등의 통증은 생활의 작은 동작에 의해서도 일어나기 때문에 잠시 상태를 보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번에는 등 통증의 원인을 추궁하면서 질병과의 관계성과 병원 진찰의 체크포인트에 대해 자세히 해설합니다.

등이 아픈 원인

등 통증의 원인은 '신경질환', '스트레스', '운동기질환', '내장질환'의 4가지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질환의 증상과 원인을 살펴보고 등 통증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 통증의 원인은 신체 표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근육과 뼈, 신경과 내장 질환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신경 질환

등뼈가 어긋나거나 추간판·추간관절이 변성되는 등의 증상이 일어나 신경을 건드려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척추 미끄럼증이나 골다공증, 요통 등은 그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척추는 노화나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 왜곡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등뼈가 늘어나거나 쪼그라든 결과 운 나쁘게 신경을 압박해 버리면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신경은 지각된 자극을 몸의 구석구석까지 전달하여 내장과 골격의 움직임 조정하는 중요한 조직입니다. 등에는 중추신경의 중심이 되는 척수신경이 있고, 이곳을 다치게 되면 등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손발의 저림이나 마비, 통증 등의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등 통증의 원인으로 골다공증이나 디스크 등의 질병이나 사고로 생기는 신경 압박이 있다고 기억해 두십시오.

스트레스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인 부진에 의해서도 등의 통증은 발생합니다. 외상이나 뼈의 어긋남, 내장계 질환 등의 짐작이 전혀 없는데 등에 통증을 느낀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닐까 의심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수면 부족과 피로가 크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조금씩 쌓인 피로가 내장에 부담을 주고 근육의 균형을 잃고 등에 통증을 일으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오버워크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뇌가 신체 기능을 제한하는 현상이 일어나 결과적으로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운동기에 장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가 원인입니다. 등의 통증이 스트레스에서 비롯되었을 때는 발열하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운동기 질환

운동기란 뼈나 관절, 근육, 인대, 팔다리의 신경, 혈관 등의 신체를 움직이는 부위의 총칭입니다. 운동기에 장애가 있다, 노화, 사고, 넘어지는 등의 원인으로 근육이 경직되고 잘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통은 운동기 질환의 대표적인 예일 것입니다. 등 통증도 운동기 질환이 원인인 사례가 많은 추세입니다. 등 통증이 신경 쓰일 때는 뼈 이상이나 혈액순환장애·근육피로 등 운동기 질환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장 질환

등이 광범위하게 뚫리는 듯한 통증이 생긴 경우는 내장 질환일지도 모릅니다.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등이 아프거나 발열하거나 숨쉬기 힘든 등의 증상을 동반할 경우 위급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심장·췌장·비뇨기·담낭·신장 등 모든 장기 질환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방치해 두면 생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장 질환에 의해 등이 아픈 경우는 장기마다 통증 부위나 통증 방법이 달라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췌장의 경우는 등에 손을 돌렸을 때 손등이 닿는 곳이 아프고 협심증의 경우는 등 왼쪽에 통증이 생기기 쉬운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전문가의 판단을 받읍시다.

등통증과 병의 관계성

등에 통증을 느끼면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만약을 위해 질병의 가능성을 생각해 보십시오. 지병이나 과거력, 스트레스, 사고 등 짚이는 요인을 모두 적용함으로써 통증 해소의 실마리가 보입니다. 또한 발열 여부도 큰 포인트입니다. 등의 통증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주의 깊게 확인합시다. 등의 통증은 질병으로 통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몸을 점검·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이 아플 때 잠복할 수 있는 질병

등이 아프다고 해서 신체 표면만의 질환이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하의 질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심근경색
  • 허혈심질환
  • 대동맥 해리 등의 심장병
  • 췌장이나 신장 기능의 저하
  • 기관지염
  • 골절
  • 대상포진
  • 부인과 계열의 질병 등

등 통증을 방치하지 말고 신체 구석구석을 관찰하고 한 번은 질병을 의심해 봅시다.

등이 아플 경우의 대처법

등에 통증을 느끼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 것일까요. 등이 아플 때는 우선 천천히 누워 자기 자신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을 풀거나 진통제를 먹거나 해서 상태를 지켜 보도록 합시다. 돌아다니지 말고 안정을 취하고 몸을 쉬게 하거나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등 통증과 제대로 마주하고 적절한 대처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자세나 피로가 쌓이는 생활은 멈추고, 수면을 확실히 취합시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진통제로 완화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등의 통증은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우선 누워서 안정을 취하고 상태를 지켜보다

인간은 이족 보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등의 통증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등이 아프다고 느끼면 바로 누워서 몸을 쉬게 해주세요. 눕는 등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 등에 대한 압박이나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경질환의 경우에는 척추 신경을 따라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움직임을 제한하고 안정을 취하는 보존치료를 권장합니다.

피곤한 근육을 쉬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를 보고 누우면 괴로운 경우 옆으로 눕거나 엎드리기 등 자신이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아 누우십시오. 신체의 피로와 부진이 원인으로 인한 등의 통증이라면 몸을 푹 쉬게 함으로써 서서히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잠시 그대로의 자세로 상태를 봐 주세요.등이 아픈 부위를 따뜻하게 하거나 식히는 등의 치료도 추천합니다.

근육을 풀어 보다

급격한 것이 아니라 때때로 또는 매일같이 통증이 있을 때는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노력을 해 봅시다. 등의 통증은 데스크워크 등에서 하루 종일 같은 자세로 있는 사람에게 일어나기 쉬운 경향입니다. 몸을 움직일 때 좌우 균형이 나쁘다, 자세가 좋지 않은 등 생활 습관에 의한 등이 결리는 것도 통증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육을 느슨하게 하기 위해서 아래의 운동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칭 체조를 하다
  • 네발로 누워 고양이의 포즈 등 요가의 자세를 취하다
  • 등이나 측면을 젖혀 등근육과 측복부를 펴다
  • 또한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천천히 담가 온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 시판되는 진통제를 먹다

등의 통증이 아무래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는 시판되는 진통제를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하지만 이것은 최종 수단입니다. 의료기관에서 등 통증의 원인이 질병이 아니라고 특정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 추천할 수 있는 대처 요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 판단으로 진통제를 먹고 등 통증을 지나치다 보면 질병이나 장애가 중증화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진통제 복용에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찰하는 기준

등에 통증이 있을 때 의사의 진찰을 언제 받으면 좋을지 그 타이밍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진찰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인에 짐작이 가지 않는 경우로 1개월 정도 등 통증이 지속될 때
  • 등이 아닌 신체 부위에 같은 증상이나 이상이 있는 경우

각각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해볼게요.

원인이 짐작되지 않고 한 달 정도 통증이 계속되고 있다

등 통증이 1개월 정도 지속되고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이 있을 때는 1개월을 기다리지 말고 신속하게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심각한 질병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등 이외에도 통증이나 이상을 느끼다

등 통증뿐만 아니라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통증을 느끼거나 비정상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즉시 진료를 받으십시오. 처음에는 병원의 어느 과에 가도 좋기 때문에 어쨌든 의사에게 증상을 상담하는 것이 선결입니다. 불안이 큰 경우는 주치의 또는 종합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등이 통증으로 발하는 신호가 암이나 심장병 등 중대한 질병에 대한 경고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복합적인 질병 때문에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을 파악하고 빨리 치료를 시작하여 쾌적한 일상생활을 되찾도록 합시다.

진찰하기 전의 체크 포인트

등의 통증으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두 가지 들어 둡니다.우선 어떤 증상인지 명확하게 자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등 통증의 빈도나 통증 부위, 어떻게 아픈지 등을 파악한 후 의료기관에 가는 것이 원활하게 진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 통증의 원인 파악이 빨라져 보다 신속하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의 포인트로 등이 아픈 요인에 뭔가 짚이는 것이 없는지도 생각해 보십시오. 등 통증의 발단을 찾아냄으로써 치료의 실마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말 짐작이 안 가셔도 문제 없습니다.짐작이 안 가면 '없다'고 솔직하게 전합시다.

어떤 증상인지

등 통증의 구체적인 상태를 파악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등이 아픈 부위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 둡시다. 등이 아픈 간격이나 아픈 방법, 아프거나 아프지 않을 때의 자세와 통증에 따라 자신이 어떤 상태가 되는지 등. 감각적인 증상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기가 될 만한 일이 없었는가

등이 아프기 시작한 시기와 타이밍을 파악하여 통증의 발단이 무엇이었는지를 추궁해 둡시다. 처음에 등이 아프다고 느낀 순간이 있을 거예요. 그 때의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통증 과정을 제대로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등 통증의 계기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으면 원인 특정까지의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만성적으로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할 때는 병원으로

등 통증이 사시사철 가라앉지 않고, 심한 통증으로 움직일 수 없으며, 잠을 잘 수 없는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망설이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중대한 질병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질병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완치 확률이 높아집니다.

정리

등의 통증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으며, 그 원인을 명확히 함으로써 심각한 질병이나 장애를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등의 통증은 근육이 경직되거나 피로·스트레스 등의 멘탈면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푹 쉬거나 눕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의 처치로 해소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등 통증 요인에 암이나 내장 질환·골절 등 중대한 질병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만간 나을 것이라고 얕보지 말고, 등 통증은 신체 부진의 사인이라고 진지하게 파악해 통증의 원인을 확실히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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