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반사란 장시간 입위 혹은 어떤 강한 통증·고통·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심박수가 감소하거나 혈압이 떨어지는 질병입니다. 그로 인해 뇌로의 혈류량이 저하되어 의식 저하 등의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이번에는 생소한 질병, 미주 신경 반사에 대한 질문에 대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병의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개선 방법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미주신경반사란?
미주신경반사란 무엇인가요?
미주신경반사란 어떤 요인으로 심박수가 감소하고 혈압이 떨어지는 것으로 실신에 이르는 질병입니다.통증이나 고통을 참는 것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병은 부교감 신경 중 하나인 미주 신경이 반사적으로 작용하면서 발생합니다.쉬고 있을 때나 취침 중에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고, 특히 낮 오전에 일어나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조회 등으로 장시간 서 있을 때 갑자기 쓰러져 운반되는 경우도 이 병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역주 신경 반사에서는 실신하기 전에 반드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전구 증상이라고 합니다.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입니다.
- 머리가 무겁다(두통)
- 기분이 나쁘다(구토)
- 복통
- 현기증
- 눈앞이 하얗게 변한다(또는 어두워진다)
이것은 혈류가 나빠지는 것으로 뇌가 빈혈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입니다.전구 증상이 일어난 경우에는 바로 누워 안정을 유지함으로써 실신을 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주 신경 반사의 경우 무엇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것일까요?
장시간 서기·계속 앉기·통증·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꼽히지만 발열·탈수증상·약 복용 등이 유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자율신경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며 활동 중에는 교감, 편안할 때는 부교감의 각각의 신경이 작용합니다.미주신경은 릴렉스시키는 신경 중 하나로, 이 신경이 자극됨으로써 릴랙스 상태로 전환되어 급격한 심박 감소·혈압 저하가 일어나는 것입니다.따라서 뇌로의 혈류량이 줄어들어 버림으로써 뇌의 빈혈을 초래하여 실신에 이른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혈관 미주 신경 반사라는 병명을 듣게 되는데, 미주 신경 반사와의 차이는 있습니까?
둘 다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혈관 미주 신경 실신·역주 신경 반사를 총칭하여 신경 조절성 실신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조절성 실신은 내과 외에 뇌신경내과·뇌신경외과 등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병명이 다르면 불안해지겠지만, 같은 내용이라고 생각해도 괜찮습니다.
자주 백신 접종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만…
미주신경 반사는 극도의 스트레스와 공포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백신 접종에 대한 공포에서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직접 백신 접종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신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로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킨 경우에는 호흡 곤란이나 혈압 저하가 발생하므로 긴급한 대응이 필요합니다.이 경우에는 안면 등은 홍조를 하여 호흡 곤란을 인정하고 심박은 올라갑니다. 역주행 신경 반사로 인해 실신한 경우는 1분에서 늦어도 5분 정도면 의식은 회복되고 증상은 개선됩니다. 이 경우 안색은 창백해지고 맥박수도 저하됩니다.
미주신경반사를 의심하면 어떡하지?
미주 신경 반사는 긴급을 요하는 질병인 것입니까?
실신이나 전구 증상이 일어난 경우는 조용히 옆으로 눕고 뇌로의 혈류를 증가시키기 위해 하지를 올리는 등 안정을 유지하면 많게는 5분 이내에 증상은 개선됩니다. 뇌의 후유증 등이 남는 일도 없고 심장발작이나 뇌일혈 등과 달리 긴급을 요하는 질병이 아닙니다.몇 분이 지나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 머리를 부딪쳤다 등의 경우에는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당분간은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십시오.
진찰 받을 타이밍을 알려주세요.
자주 실신을 반복하거나 다른 불안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 심각한 질병이 숨어 있지 않은지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그 때 어떤 과에서 진찰을 받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순환기 내과에서 진찰을 받거나 실신 전문 실신 외래가 있는 병원이 근처에 있으면 진찰을 받으면 좋을 것입니다.또한 스트레스 등 심인적인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될 때는 심료내과·정신과를 진찰하는 등 증상에 따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역주행 신경반사는 증상이 가라앉으면 특별히 진찰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불안한 채로 지내는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또한 자가 진단만으로 끝내 큰 병을 놓쳐 버렸다는 등의 경우도 있으므로 우선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미주 신경 반사는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까?
검사 내용으로는 심질환이 의심되면 심전도와 심장 초음파 검사, 간질 발작이 의심되면 머리 MRI나 뇌파가 실시될 수도 있습니다.
미주신경반사는 낫지?
미주신경반사는 완치되는 건가요?
미주 신경 반사는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 질병이지만, 완치라기보다는 증상이 나타나기 어렵게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이를 위한 생활지도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유인이 되는 것을 없애는 것으로 증상이 일어나기 어렵게 됩니다. 스스로도 전구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바로 눕기·뇌빈혈을 일으키기 어려운 체제에서 쉬는 등 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주 신경 반사의 치료 방법과 개선 방법을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미주신경반사의 치료방법으로는 유인이 되는 것을 피하거나 실신을 회피하는 방법 등의 생활지도가 많습니다.약 복용이 유인이 된 경우에는 복용을 중지하고 기타 치료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이루어집니다.
- 기립 조정 훈련
- 약물 요법
미주신경반사 예방 방법을 알고 싶어요.
실신을 피하기 위해서는 전구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신속하게 누워 머리의 위치를 낮추고 쉬도록 합시다.기립상태나 같은 체형이 지속될 경우에는 다리를 움직이기, 양팔을 끼고 당기는 등의 운동을 실시하여 혈류를 개선하도록 주의합니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이런 신경반사를 일으키기 쉬운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회피하는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식생활에서는 등푸른 생선·비타민 E를 포함한 호박이나 아보카도 등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루 세끼 영양균형에 주의하면서 식사를 하도록 하고 수면부족·과도한 음주·탈수·염분부족 등 원인이 된다는 점을 조심하는 것도 예방에 필요합니다.
미주신경반사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갑자기 일어나기 때문에 또 되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이 병의 증상은 대부분 일회성으로 몇 분 안에 의식도 개선되고 후유증도 남지 않습니다.또한 훈련에 따라서는 극복할 수 있는 병이므로 포기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스스로 미주신경 반사를 일으키는 상황을 파악한다·같은 자세를 계속하지 않고 몸을 움직이는 등 대책함으로써, 실신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궁리하면서 증상의 경감과 예방에 힘써 주세요.
정리
역주행 신경은 자율신경 속의 신경 중 하나로, 몸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중요한 신경입니다. 이 신경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 과도하게 작용하여 뇌로의 혈류가 나빠지고 뇌빈혈을 일으킨 상태가 역주신경 반사입니다. 실신하는 경우도 있어 불안하게 느끼는 병이긴 하지만 대부분이 일과성으로, 불과 몇 분 안에 증상은 개선됩니다. 스트레스 피하기, 수면 잘 취하기,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등 역주행 신경 반사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예방에는 필요합니다. 실신을 막기 위한 훈련 방법도 있습니다.필요한 경우는 의사와 상담하여 긍정적으로 질병과 마주하고 개선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