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TV 등의 미디어에서도 생활습관병이나 대사증후군에 대해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져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생활습관병에 걸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많아, 현재 생활습관병으로 치료·통원을 하고 있는 사람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 생활 습관병에 걸려 있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일까요?우선 생활습관병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해 주세요.
생활습관병이란?
생활습관병은 매일 바람직하지 않은 생활습관이 쌓여 일어나는 질병의 총칭입니다.예전에는 노화가 원인으로 여겨져 '성인병'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생활 습관이 흐트러지면 어린이에서도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1996년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심근경색, 뇌경색이나 뇌출혈,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암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병의 무서움
2010년 전국의 3대 사인은 암,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입니다.이 질병들로 돌아가시는 분은 전체의 약 3분의 2입니다.
즉, 약 3분의 2가 생활 습관병으로 사망하고 있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생활습관병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몇 년에서 수십 년의 시간에 걸쳐 조금씩 나빠지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느껴 병원에 갔을 때는 합병증을 일으켜 생명과 관련된 상태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를 들어 심근경색은 발병 전에 고혈압이나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이 오랫동안 잠복해 있는 경우가 많고 그것이 쌓이고 쌓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활습관병의 원인?
생활 습관병이 되는 원인은 매일의 생활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주요 원인으로는 식사·운동·음주·흡연·수면·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예방법은요?
혈관이 상하면 탄력이 없어져 고혈압이 되기도 하고 또 혈관 속에 쓰레기가 쌓이면서 경색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혈관을 호스에 비유하면 밖에 방치한 호스는 비바람을 맞고 시간이 걸려 너덜너덜해지고 찢어지거나 안에 쓰레기가 쌓이기도 합니다.같은 일이 혈관에서 일어나는 것이 뇌출혈이나 뇌경색·심근경색 등입니다.
식사
-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하다
- 식사 초반에 채소를 먹다
- 규칙적으로 세 끼 먹다
채소를 먼저 먹으면 당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완만하게 할 수 있어 몸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그 밖에도 암의 근원이 되는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역할도 있습니다.
또한 식사를 거르거나 하면 비만이나 급격한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음주
- 마시는 양은 적당량으로 한다
- 휴간일을 만들다
적당량의 음주는 혈액 흐름을 좋게 하는 등의 효과도 있지만 지나치면 이상지질혈증이나 간 기능의 이상을 초래합니다.
적당량 : 맥주 500ml, 사케 1홉, 소주 0.6홉
휴간일 : 1일/주정도
흡연
금연하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됩니다.또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운동
운동을 습관적으로 하다
운동은 비만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발산하기도 합니다.
매일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만이 운동이 아닙니다.생활 속에서 자세를 바로 잡기, 계단을 이용하는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수면 스트레스
휴양을 충분히 취하다
수면 부족은 피로 축적을 초래합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압이나 혈당 상승, 면역력 저하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생활 환경
가족 중에 생활습관병이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은 생활 습관이 비슷해지기 때문에 같은 병에 걸리기 쉽다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정리
대부분이 생활습관병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친숙한 질병이긴 하지만 증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깨닫지 못하고 악화시키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먼저 자신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소개했듯이 주요 원인은 식사, 운동, 음주, 흡연, 수면, 스트레스 등입니다.생활 속에서 개선할 수 있는 곳부터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