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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나 PA가 무엇인가요? 선크림 고를 때 지표란?


본격적으로 자외선이 신경 쓰이는 계절이 되었습니다.이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선크림 고를 때는 어떤 식으로 고르시나요?이번에는 의외로 모르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의 지표와 포인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막아주는 자외선은 두 종류

자외선에는 UVA, UVB, UVC의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자외선의 종류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봄부터 주의해야 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자" 기사를 참조하십시오). 세 가지 자외선 중 UVA와 UVB는 오존층을 통과하여 지표에 도달하고 햇볕에 타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가 막는 것은 UVA와 UVB 두 종류의 자외선입니다.피부 표면이 붉어지는 원인이 UVB, 피부 깊숙이 닿아 DNA를 손상시키는 것이 UVA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강도를 나타내는 두 가지 지표

SPF

첫 번째 지표는 SPF(Sun Protection Factor)라고 불리는 것입니다.이것은 UVB에 대한 방어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 숫자를 보는 방법은 좀 복잡해요.보통 인간의 피부는 보통 햇빛을 15~20분 쬐면 다음날 피부에 붉은 빛이 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그것을 몇 배로 막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이 SPF의 수치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SPF30이라고 표시된 자외선 차단제라면 20×30=600분=10시간. 즉, 10시간 자외선을 받았을 때 비로소 붉은 빛이 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SPF는 50을 초과할 때부터 성능에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됩니다.그래서 최근에는 50을 초과한 것에 대해서는 세세한 숫자를 표시하지 않고 SPF50+로 표기하게 되었습니다.

덧붙여 유럽등의 국외에서 제조·판매되고 있는 상품에는 SPF90이라고 하는 표기가 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PA

한편 UVA를 얼마나 막느냐 하는 지표가 PA(Protection Grade of UVA)입니다.이것은 +의 수로 표현되며, +에서 +++의 4단계가 있습니다(이전에는 3단계였으나 2013년부터 +++가 추가되었습니다).+이 많을수록 효과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주성분 2가지

자외선 흡수제

읽고 글씨처럼 자외선을 흡수하는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입니다.주로 UVB의 자외선을 흡수합니다.

이것은 자외선 방지 효과가 높은데, 사람에 따라서는 피부에 염증이나 가려움증, 붉은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외선 산란제

자외선을 반사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입니다.주성분은 산화티타늄과 산화아연이 사용되며 UVB와 UVA 모두 차단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자외선 흡수제는 피부 거칠어짐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중에는 '논케미컬', '흡수제 미사용'이라고 불리는 자외선 산란제만을 사용한 상품이 있습니다.이러한 자외선 차단제는 SPF 30 정도입니다만, 일상 생활에서의 자외선을 막는 것이라면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최근에는 자외선 흡수제를 포함하지 않는 자외선 산란제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에도 SPF50 제품이 있습니다.

이상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려면?

우선 알아두고 싶은 것은 어쨌든 효과가 강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질이나 취향의 사용감, 목적에 맞게 강도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기준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의 자외선 방지에는 SPF20 이하면 충분합니다.

또한 자외선을 더 막아주는 효과가 강한 것은 자외선 흡수제인데, 위와 같이 사람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피부가 약한 사람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사람은 '흡수제 미사용' '논케미컬'이라고 써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쨌든 강한 효과를 가진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면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아시게 되었을까요?자신의 피부의 강도와 얼마나 자외선을 받느냐에 따라서도 자외선 차단제 선택 방법은 달라집니다.상황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로 가능한 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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