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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곰팡이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란?


장마철 곰팡이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란?
축축하고 울적한 장마하지만 우울할 뿐만 아니라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지요.곰팡이는 식품이나 집안에 발생하여 외형이 나빠질 뿐만 아니라 병에 걸려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곰팡이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 곰팡이 예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곰팡이의 종류에 대해서

온난 다습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발생하기에는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흔히 습기 찬 곳에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습기가 많지 않으면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곰팡이의 종류에 따라서는 습기가 별로 필요 없는 것도 존재합니다.수만 종류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곰팡이입니다만, 주요 곰팡이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습기를 매우 좋아하는 곰팡이(습도 90% 이상)

  • 검은곰팡이 - 욕실이나 창문 샷시 등에서 볼 수 있는 곰팡이
  • 붉은곰팡이 - 토양이나 오수속에 있는 곰팡이

2. 습기를 좋아하는 곰팡이(습도 80% 이상)

  • 푸른 곰팡이 - 식품(떡이나 귤 등)이나 집 먼지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곰팡이
  • 누룩 곰팡이 - 식품(빵이나 만두 등)이나 집 먼지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곰팡이

3. 습기가 많이 필요없는 곰팡이(습도 65%정도)

  • 마른 누룩 곰팡이 - 건어물 등의 식품이나 카메라 필름 등에 붙는 곰팡이
  • 팥곰팡이 - 초콜릿이나 카스테라 등 당분이 많은 것에서 볼 수 있는 곰팡이

왜 곰팡이를 예방해야 할까요?

곰팡이는 여러 식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누룩 곰팡이는 된장이나 간장, 술을 만들 때 사용되는 곰팡이입니다.게다가 푸른 곰팡이는 치즈에 사용되며 블루 치즈가 됩니다.또한 곰팡이는 약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푸른 곰팡이에서 페니실린이라고 하는 항생제가 발견된 것은 매우 유명한 것입니다.

한편, 곰팡이에 의해 음식이 상하거나 욕실이나 부엌 또는 다다미나 카펫 등을 열화하거나 나쁜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게다가 곰팡이로 인해 생기는 병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를 침범해 버리는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데, 걸려 버린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또한 내장을 침범해 버리는 것에는 트리코스포론에 의한 여름형 과민성 폐장염이나 아르텔루나리아에 의한 기관지 천식 등이 있습니다.그 중에는 아프라톡신이라고 하는 발암성 물질을 생산하는 종류의 곰팡이도 있습니다.

신체에 해를 끼치는 곰팡이를 예방하려면?

식품은 관리방법 주의

식품에는 손대지 않도록 하다

음식에 포함된 당분 등은 곰팡이에 있어서도 영양분이 됩니다.따라서 조리할 때 손이나 조리기구에서 음식으로 옮겨간 곰팡이는 다른 조건도 좋으면 순식간에 번식하게 됩니다.최대한 음식에 닿는 것은 피하고 만질 때는 자주 손을 씻고 식품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습기를 피하고 밀폐하다

수분도 곰팡이의 영양분이 됩니다.습기를 피한 장소에 보관하세요.또한 수분 중에서도 결합수(얼은 상태의 수분)는 번식에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냉동 보관도 유효합니다.또한 곰팡이 번식에는 산소가 필요합니다.가능하면 밀폐 저장하도록 합시다.

저온으로 유지하다

곰팡이에는 살아있을 수 있는 생육 가능 온도와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동료를 늘리는 데 적합한 생육 최적 온도가 있습니다.이 중 생육 최적 온도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곰팡이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곰팡이의 생육 최적 온도는 15~30도이므로 식품을 운반하는 동안에는 보냉제를 넣어 냉장 보관에 유의합니다.

곰팡이가 핀 식품은 버리다

식품에 곰팡이가 생겨 버린 경우 가열에 의해 곰팡이 자체를 사멸시킬 수는 있어도 곰팡이가 발생시키는 곰팡이 독소는 가열에 의해서도 분해될 수 없습니다.억지로 먹으려고 하지 말고 아쉽지만 버립시다.

실내를 곰팡이가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환기를 시키다

실내 환기를 통해 곰팡이가 선호하는 습기가 높은 환경을 피하세요.특히 주방이나 욕실은 아무래도 습기가 쌓이기 쉬워지기 때문에 환풍기를 돌립시다.

부지런히 청소하다

곰팡이는 조건이 좋은 장소라면 방치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번식해 버립니다.자주 청소하여 곰팡이 포자가 부착된 상태로 두지 않도록 합니다.이불은 습기가 차기 쉬운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햇볕에 말립시다.수건이나 매트 등은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나 에어컨도 자주 청소한다

제습기를 사용하여 습기를 제거하고 있는 집도 많을지 모르지만 제습기 자체에 곰팡이가 발생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지요.탱크를 표백제로 자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에어컨은 필터뿐만 아니라 내부나 호스 안도 업체 등에 청소해 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어떠신가요?곰팡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주셨나요?곰팡이는 순식간에 퍼져 버리기 때문에 발견되면 자주 청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곰팡이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포자일 때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것이므로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장마철 등은 특히 주의해서 예방해 나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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