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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과일의 정석! 파파야의 영양과 효능


파파야의 영양과 효능
남국 과실의 대표격인 파파야.열대 과일 특유의 부드러운 단맛과 녹는 듯한 혀 촉감이 인기 과일이네요. 파파야는 필리핀, 하와이, 대만 등이 주요 산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파파야에는 어떤 영양이 있는지 그 효능과 함께 배워보겠습니다.

β-크립톡산틴 풍부! -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

파파야에서는 카로테노이드의 일종인 베타-크립토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베타-크립톡산틴은 귤에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영양 성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귤 함유량에는 뒤떨어지지만 과일 평균값의 3.6배 이상으로 상당히 풍부하게 포함되며, 이는 전체 식품 중에서도 정상급을 자랑하는 양입니다.

베타-크립톡산틴은 뼈 흡수 억제와 뼈 형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실제로 혈중 베타-크립톡산틴 농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골다공증 위험이 낮고 간기능장애나 Ⅱ형 당뇨병, 지질대사이상증 등 생활습관병 발병 위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레몬 못지않은 비타민C! - 안티에이징 효능 있음

파파야에는 비타민C가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그 양은 비타민C의 보고인 레몬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100g 중 레몬즙과 파파야에 들어 있는 비타민C 양은 각각 50mg과 같은 양이 들어 있습니다.


파파야 1/2개는 170g 정도 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한 번에 레몬즙을 100g이나 섭취할 기회는 별로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파파야에 들어 있는 비타민C가 더 많다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C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으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안티에이징과 피부미백에 효능이 있는 영양입니다.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쉬운 사람이나 흡연을 하는 사람은 특히 체내 비타민 C가 줄어들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합시다.

또 비타민C는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데 베타-크립톡산틴에도 피부 탄력과 보수력을 유지하는 히알루론산 합성 효소를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습니다.그리고 히알루론산의 양을 늘리기 때문에 피부미용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엽산과 판토텐산도 함유하고 있다!- 임신한 여성들에게는 필수적인 영양분

파파야는 엽산과 판토텐산을 포함하는 식품입니다.

엽산은 임신 중 태아의 선천 이상을 예방하고 조혈작용과 빈혈 예방에도 큰 효능을 가진 영양입니다.엽산은 의식적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특히 임산부는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합시다.

판토텐산도 과일류에서는 비교적 풍부한 것이 파파야의 특징입니다.판토텐산은 3대 영양소의 대사와 관련된 성분으로 에너지를 생성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마그네슘과 칼륨도! - 뼈 형성 & 효소를 지원하는 효능

파파야는 마그네슘 함량이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도 기억해 둡시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으로 뼈 흡수를 억제하는 베타클립톡산틴도 포함한 파파야는 튼튼한 뼈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또한 보효소로서 300가지나 되는 효소를 지원함으로써 대사를 촉진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또한 수분 대사와 크게 관련된 칼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칼륨은 과다 섭취된 나트륨과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부종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청파파야로! 효소의 일종 파파인 - 대사를 촉진하는 효능과 다이어트 효과

청파파야에! 효소의 일종 파파인
파파야에는 효소의 일종인 파파인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파파인은 효소의 왕이라고도 불리며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의 대사를 촉진하는 효소의 일종입니다.파파인에는 위의 부담을 덜어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소화불량이나 체한 증상 예방 효능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방 연소를 촉진함으로써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이 효소는 특히 미숙한 청파파야에 매우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란색과 파란색 파파야의 영양 차이는?

나무가 되는 노란 파파야 파란 파파야
노란 파파야는 완숙한 것, 파란색이 미숙한 것으로, 이 두 가지는 포함되어 있는 영양이 다릅니다.

노랗게 익으면 파파인 효소나 철, 칼륨 등의 미네랄이 줄어들지만 반대로 비타민 A나 베타카로텐, 엽산 등의 영양은 증가합니다.

아오파야는 오키나와에서는 샐러드와 볶음요리, 태국 요리로는 유명한 '솜탐(샐러드)' 등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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