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성 시신경증이란 어떤 질병일까요? 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압박성 시신경증이란?
시신경은 안구의 후단에서 약 30mm 지점에서 시신경관을 거쳐 두개 안으로 들어가고, 곧 시교차라는 좌우 시신경이 집합하는 부위에서 50%는 교차하고 50%는 교차하지 않고 시색을 거쳐 뇌로 들어갑니다.이 도중 종양 등에 압박을 받으면 시신경이 서서히 장애되어 시력이나 시야 장애가 발생합니다.
시신경이란 망막이라는 센서가 빛을 받고 뇌가 사물을 보고 있습니다.망막의 센서 역할을 하는 신경세포에서 전선이 뻗어 있어서 뇌까지 신호를 전달하는데 그 전선, 하나, 하나가 100만 개 정도 다발로 된 것이 시신경입니다.
압박성 시신경증은 그 신경을 주위에서 압박하는 것이 있으면 압박성 시신경증이 됩니다.주요 요인으로는 종양이지만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압박성 시신경 증상
직접 대광 반사의 장애를 수반하며, 대부분의 경우에는 중심 암점을 나타냅니다.시각 증상은 막연하며 일반 안과학적 검사에서 발견되거나 혹은 한쪽 눈이 실명한 후에야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압박성 시신경증 환자는 물건의 색이나 선명함이 바래 보이거나 시야가 좁아질 수도 있습니다.세심하게 관찰하면 환안이 앞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것을 알아차릴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신경이므로 통증은 없고 압박성 시신경증의 경우는 양쪽 눈이 아닌 한쪽 눈에 영향을 미칩니다.시야의 일부가 깨지거나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다른 한쪽 눈이 잘 보이는 경우에는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압박성 시신경의 원인
압박성 시신경증의 원인은 단일이 아니라 안와 내 종양이나 갑상선 기능 이상과 관련된 외안근 종대, 부비강 점거성 병변(축농증 수술 후 낭종, 악성 종양 등), 두개 내 종양, 두개 내 내경동맥류 등이 있습니다.부비강 병변에 의한 압박성 시신경증은 특히 비비강 시신경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압박하고 있는 요인이 되는 것이 종양이면 뇌외과나 부비강염 등이 원인이라면 이비인후과 등에서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압박성 시신경 검사법
압박성 시신경증이 의심되는 경우 확진에는 CT·MRI 등 영상 진단이 필수입니다.
시력 검사나 시야 검사, 의사의 진찰이나 안저 검사 등으로 시신경이 약하다고 판정한 경우, 왜 신경이 약한지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CT나 MRI를 찍어야 합니다.
압박성 시신경 치료법
대부분은 뇌외과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무엇이 압박하고 있는지 원인을 밝혀내고 종합병원 등에서 안과나 압박의 원인이 되지만 전문과가 연계하여 치료해 나가게 됩니다.나이, 성별 등으로 인해 이 질병에 걸리기 쉽다는 것은 아닙니다.치료는 압박을 취하는 것이 첫 번째이며, 원인이 되는 부분의 치료나 종양이면 방사선 치료 등을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