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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의 증상이나 원인, 치료법이란?

심방세동의 증상

심방세동이라고 하는 것은 주로 어떤 질병인 것입니까? 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 합니다.

심방세동이란?

심장은 전신이나 폐로 혈액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며 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큰 펌프(심실)와 정맥에서 혈액을 받아 큰 펌프로 혈액을 보내는 작은 펌프(심방)가 있습니다.펌프의 움직임은 동결절로 만들어지는 정기적으로 전기 자극에 의해 컨트롤되고 있습니다.

심방세동이란 동결절 이외의 장소에서 전기 자극이 만들어지거나(트리거) 그 자극이 심방 안을 빙빙 돌면서 일어나는 부정맥입니다.

심방세동은 영어(Atrial Fibrillation) 머리글자에서 Af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심방세동은 연령이 높아지면서 유병률도 높아지는 질환으로 70세 이상에서는 남성에서 3.4%, 여성에서 1.1%, 80세 이상에서는 남성에서 4.4%, 여성에서 2.2%의 유병률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방세동에서 심방은 250~350회/분의 고빈도로 무질서하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유효한 수축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심방 내 혈류가 체류하기 쉬워집니다.혈류가 정체됨으로써 심방(특히 좌심방) 내에서 혈전이 만들어져 뇌경색 등의 색전증의 원인이 됩니다.

심방세동에서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니?

심방세동에서는 맥의 부정이나 흉부의 불쾌감(가슴 두근거림이나 가슴의 압박감 등), 쉽게 피로감, 호흡곤란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약 40%는 무증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검진에서 심전도나 스스로 맥을 만졌을 때의 맥이 흐트러짐으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방세동에는 평소에는 정맥이지만 발작적으로 심방세동이 출현하는 '발작성 심방세동'과 항상 심방세동 상태인 '지속성 심방세동/영속성 심방세동'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발작성 심방세동에서는 자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심방세동의 원인은?

심방세동의 발병 요인으로는

  • 고혈압이나 판막증(심장 역류방지밸브 이상)에 의한 좌심방의 기계적 부하
  • 자율 신경 활동
  • 심방을 구성하는 심근의 구조적 변화(이온 채널의 변화)

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방세동 위험인자로는 판막증, 심부전, 심근경색, 고혈압, 갑상선기능항진증, 흡연, 수면무호흡증, 노화 등이 있습니다.

심방세동의 위험에는 노화나 심부전 등의 개선이 어려운 것도 있지만, 생활습관병이나 흡연 등의 개선 가능한 것도 많이 있습니다.수정 가능한 위험 인자의 치료를 받는 것으로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의 검사방법·진단방법은?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에서 심방세동 파형이 발견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심전도 검사에서는 검사 중 심전도 파형만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심방세동이 일시적으로만 나타나는 발작성 심방세동에서는 심방세동 파형을 기록하기 어렵습니다.그 때문에, 24시간 심전도를 계측하는 Holter 심전도나 1주일 정도 심전도를 계측하는 이벤트 심전도로 검사를 실시합니다.이러한 검사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는, 3~5년간 심전도를 계속 계측하는, 이식형 심전도를 전흉부에 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식형 심전도에서는 심전도의 전지가 계속되는 한 계속해서 심전도의 계측을 실시합니다.계측 중에 나타난 이상 파형은 자택 내에 설치한 데이터 전송 장치를 통해 이식을 실시한 의료기관에 전송됩니다.따라서 비정상적인 파형이 출현하면 즉시 진단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치료방법 및 치료제

심방세동 치료에는

  • 심방세동의 재발을 예방하는 치료
  • 심방세동 증상 억제/발작 멈추는 치료
  • 심방세동 합병증을 예방하는 치료

로 크게 나뉩니다.

[1] 심방세동의 재발을 예방하는 치료에는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카테텔 브레이션)이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심방세동의 발병 위험이 되는 요인(생활습관병이나 흡연 등)에 대한 치료제나 항부정맥약(Na채널차단제)에 의해 실시됩니다.심방세동은 발작을 거듭할수록 심방세동을 없애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심방세동의 원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자극을 내고 있는 심근을 카테터로 소작하는 혈관내 치료(카테터 브레이션)도 희망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실시합니다.카테터 브레이션은 3일~1주일 정도 입원해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심방세동의 증상을 억제/발작을 멈추는 치료에는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전기적 제세동)이 있습니다.약물요법으로는 베타차단제(프로프라노롤이나 비소프로롤)나 Ca길항제(벨라파밀), 항부정맥제, 디기탈리스 등으로 심박수를 조절합니다.또한 강력한 항부정맥약(Na채널차단제)으로 발작을 멈춥니다(약물적 제세동). 약물요법으로 발작을 멈출 수 없을 때에는 진정제를 병용하여 전기적 제세동을 실시합니다.

[3]심방세동의 대표적인 합병증은 뇌경색 등의 색전증이며 합병증 예방은 항응고제를 통한 약물요법을 시행합니다.

항응고제 등을 내복하지 않은 경우에는 심방세동 발병 후 48시간 정도면 왼쪽 방 안에 혈전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왼쪽 방 안에 혈전이 있을 때 동 조율로 돌아가면 혈전증이 발병하기 쉽다고 합니다.따라서 발병 48시간 이상 경과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심방세동에서는 제세동은 하지 않고 심박수 조정을 중지한 치료를 실시합니다.

심방세동 예방법

심방세동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수정 가능한 요인으로는 고혈압이나 비만 등 생활습관병이나 수면무호흡증, 흡연, 알코올 다음, 고요산혈증 등이 있습니다.따라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여 금연이나 절주를 유의함으로써 심방세동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생활습관병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충분한 약물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혹시 심방세동?초기 증상·궁금한 자각 증상 해설

여기에서는 심방세동의 초기 증상과 심방세동이 의심되는 증상, 병원에 가야 할 기준과 대처법 등을 해설합니다.

가슴 두근거림, 흉부 위화감

심방세동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특징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서

병원에 가야 할 기준이 되는 증상

진찰을 받을 때까지의 대처법(증상에 의해 패닉에 빠지거나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

심방세동의 약 40%는 무증상이지만 발작성 심방세동에서는 발작 시 맥박이 100~150회/분으로 빈맥이 되는 경우가 많아 가슴 두근거림이나 흉부 위화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목과 팔로 맥을 측정하여 흐트러져 있는지 확인합시다.

흐트러진 경우에는 뭔가 부정맥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순환기 내과에서 진찰을 받으십시오.

부정맥 진단은 부정맥이 나와 있을 때 심전도 검사를 하지 않으면 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부정맥이 나와 있는 동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심방세동에 대한 흔한 질문

지금까지 증상의 특징과 대처법 등을 소개해 드렸는데요.여기서는 '심방세동'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에 Medical DOC 감수의가 답합니다.

심방세동 셀프체크에 헬스케어 툴은 어디까지 신뢰해야 해?

심박수를 체크하는 헬스케어 도구로는 대표적인 것으로 Apple watch가 있습니다.애플사는 600명이 참여한 애플워치 심전도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측된 리듬분류와 12유도 심전도에 의한 리듬분류를 비교한 임상시험에서 98.3%의 감도, 99.6%의 특이도를 보였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애플워치에 기록된 파형만으로 심방세동을 진단하지는 않지만 심방세동의 약 40%는 무증상이며 임상시험 결과를 감안할 때 심방세동을 의심하는 계기로 일정한 유용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애플워치는 착용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저빈도 발작성 심방세동 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Apple watch에서 심방세동 가능성이 지적된 경우에는 이벤트 심전도 등을 사용한 정밀 조사가 필요합니다.

심방세동에 걸린 경우 운동은 해도 돼?

심방세동에 걸린 것에 대한 행동 제한은 특별히 없습니다.심부전을 병발한 경우에는 과도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지만 심방세동뿐이라면 운동 제한이나 자동차 운전 제한은 특별히 없습니다.

그러나 심방세동이 멈출 때 일시적으로 맥이 멈추거나 느려져 의식이 멀어지는/잃을 수 있습니다.과거에 갑자기 의식이 멀어지거나 의식을 잃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운전을 삼가고 순환기내과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심방세동 정지 시 일시적으로 맥이 멈추거나 느려지는 경우에는 서맥빈맥증후군이라고 불립니다.의식이 멀어질 정도의 서맥이 되는 경우에는 심장 박동기 이식이 필요합니다.서맥빈맥증후군에서는 카테터 브레이션으로 심방세동을 멈춤으로써 페이스메이커 이식을 회피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

심방세동은 뇌경색 등 색전증의 위험이 되고 심방세동이 지속될수록 발작을 멈추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합병증 치료가 중요합니다.

심방세동은 약 40%가 무증상으로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애플워치 등 헬스케어 도구도 나오고 있어 심방세동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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