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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에 하얀 종기가!? 원인과 대처법, 진찰을 받아야 할 기준

잇몸에 하얀 종기

잇몸에 생기는 하얀 종기는 구강 문제의 사인일지도 모릅니다.자연적으로 낫는 것도 있지만, 중증화나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잇몸에 하얀 종기가 생겼을 때 의심해야 할 원인·대처법을 해설합니다.또한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아야 하는지 여부에 대한 기준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잇몸에 하얀 종기가 생겼을 때 의심해야 할 구강 트러블

잇몸이 하얀 종기는 증상이나 원인에 따라 대처법이 다릅니다.우선 잇몸에 흰 것이 생겼을 때 의심해야 할 구강 트러블을 원인이나 대처법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애프터성 구내염

잇몸이 하얀 종기의 대부분은 애프터성 구내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희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어 자극에 따라서는 강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구내염이 생기는 뚜렷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음이 주된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비타민B군 등 영양부족
  • 잇몸 점막에 상처가 나고 잡균이 들어갔다
  • 스트레스나 컨디션 불량
  • 물리적 자극
  • 구내 환경이 나쁜 등

애프터성 구내염의 경우 1~2주 안에 자연 치유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스트레스와 영양 부족으로 애프터성 구내염이 발병한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편안하게 보내거나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유의합시다.또한 살균성분, 소독성분, 항염증성분 등이 들어간 시판약과 구내염에 맞춘 비타민제 사용으로 붓기와 통증 경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구강 칸디다증

잇몸 전체가 흰색이거나 반점 모양의 흰색 종기가 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구강 칸디다증일지도 모릅니다.구강 칸디다증은 곰팡이의 한 종인 칸디다균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함으로써 발생합니다.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적고,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또한 하얗게 되어 있는 막을 제거하려고 하면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구강 칸디다증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면역력 저하

구내 환경이 나쁘다

칸디다균은 목 안쪽까지 퍼지게 되면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치과, 구강외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을 조속히 진찰합시다.

사이너스 트랙트

사이나스 트랙트는 피스텔이나 누공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치아 뿌리에 쌓인 고름을 배출하기 위한 배출구입니다.치아 뿌리 근처의 잇몸이 하얗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 특징입니다.작은 여드름과 비슷하며 만지면 통통하고 부드러우며 누르면 고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사이너스 트랙트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치아 신경이 괴사함으로써 치아 뿌리에 염증이 생기는 근첨성 치주염
  • 치아 뿌리가 부러지거나 금이 가는 치근파절

고름이 쌓인 채 내버려두면 다른 질병이나 구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자연 치유되지 않고 재발을 반복하므로 근관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치과의원에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양성 종양

잇몸 종기가 양성 종양일 경우 하얗고 둥근 모양 외에 조금씩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양성이라고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만, 내버려 두면 치열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자기 판단도 어렵기 때문에 치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치과 의사와 상담한 후 경과 관찰이나 절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성종양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치아에 맞지 않는 충전재나 틀니 등으로 인한 만성적인 자극
  • 구내 환경이 나쁜 등

잇몸암

잇몸에 생긴 불규칙한 흰색 종기가 점차 커지고 아프기 시작하면 치은암이 의심됩니다.처음에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은암 발병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충치 방치
  • 충전재 등에 의한 만성적인 자극
  • 습관적인 흡연
  •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

잇몸에서 암이 확산되어 턱 등으로 전이되어 버리면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가 잘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치은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기 전에 치과의사나 구강외과(구강암 전문 의료기관) 등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아기 잇몸에 하얀 종기가 생겼을 때 의심해야 할 구강 트러블

잇몸이 하얀 종기는 영유아에게도 자주 발생합니다.이어서 아이의 잇몸에 하얀 종기가 생겼을 때 의심해야 할 구강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상피진주

상피 진주는 영유아기 어린이의 잇몸에 생기는 하얀 공 모양의 혹과 같은 종기입니다.몇 mm 정도의 크기로 몇 개 굳어 볼 수도 있습니다.

상피 진주가 생기는 것은 유치를 형성하는 조직이 흡수되지 않고 잇몸에 남는 것이 원인입니다.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소멸하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선천성 치아

선천성 치아는 하얀 종기처럼 보이지만, 그 정체는 치아입니다.아이의 치아는 보통 생후 4개월~반년경부터 나기 시작하는데 태어날 때 이미 치아가 나 있거나 생후 1개월 이내인 신생아기에 치아가 나올 수도 있어 이를 선천성 치아라고 부릅니다.선천성 치아는 형성이 미숙하고 잇몸도 거의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흐물흐물합니다.

엄마의 젖꼭지에 치아가 닿아 아프다, 치아가 빠져 아이가 삼켜 버릴 가능성이 있다, 등의 경우는 발치를 하지만 문제가 없는 경우는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거구창

거구창은 영유아기 어린이의 입 안에 생기는 우유 찌꺼기와 같은 반점으로 잇몸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앞서 소개한 칸디다균에 의한 감염병으로 보통 통증은 없습니다.거구창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위생적인 유두나 손가락으로부터의 감염
  • 어린이의 면역력이나 저항력이 낮은 등

보통은 자연 치유를 기다리지만 포유력이 떨어지는 등의 경우는 약을 발라 치료합니다.재발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성장과 함께 안정되어 갑니다.

잇몸에 하얀 종기가 생겼을 때의 진찰 기준

잇몸에 생긴 하얀 종기 중에는 자연 치유되는 것도 있지만, 자연 치유되지 않는 것이나 재발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또한 증상이 악화되거나 잇몸 이외의 부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아래 항목에 해당하는 경우 중증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빨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 대화와 음식 섭취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이 있다
  • 부스럼이나 염증이 확대되다
  • 발열(38도 이상) 등 전신 증상이 있다
  • 재발을 거듭하다
  • 고름이 나오다
  • 증상이 잇몸 이외의 부위(혀나 뺨 등)로도 퍼지다
  • 1~2주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

진료에 적합한 의료기관은 치과, 구강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입니다.어떤 질병인지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우선 치과 의원에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발열이 있거나 증상이 전신으로 확산되는 것 같으면 내과나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구강 환경을 정돈하여 흰 종기 등의 트러블을 예방하자

잇몸이 하얀 종기 등 구강 트러블 예방을 위해서는 구강 환경을 파악하고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평소의 케어나 의료 기관에서의 침 검사로 입 안의 환경을 정돈해 둡시다.

평소 케어로 입안을 청결하게

애프터성 구내염, 구강 칸디다증, 양성종양 등 세균의 활발함이 원인으로 잇몸에 흰색 종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평소 입안을 청결하게 해 두면 흰 종기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신경이 쓰인다고 종기를 으깨고 고름을 내면 반대로 입안이 불결해지므로 피합시다. 가글제 등을 사용하여 평소 입 안을 깨끗이 해 두도록 유의하십시오.

잇몸이 하얀 종기의 정체나 원인을 알고 적절히 대처하자

잇몸에 하얀 종기를 형성하는 구강 트러블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방치하면 중증화되거나 재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본 내용을 참고하여 필요하면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또한 구강 환경의 체크도 구강 문제의 예방으로 연결됩니다.자신의 구강 상태를 자세히 알고 평소 구강 관리에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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