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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초기 증상의 셀프 체크법이란?

임신 초초기 증상의 셀프 체크법이란?
임신이 성립되면 일반적으로 임신 3주째 무렵부터 임신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임신 초기 증상은 개인차가 있지만, 임신 5주째 무렵에 임신을 깨닫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이 기사에서는 임신 초기에 일어나는 신체 변화와 셀프 체크에 대해 해설합니다.

임신 초초기 증상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말하는 '임신 초초기 증상'이란 임신 2~3주차 무렵을 말합니다.의료 용어는 아니지만 임신에 의해 일어나는 신체 변화를 말합니다.

임신 전 마지막 생리 첫날을 임신 0주로 하고 임신 1주차는 난자가 성숙하여 배란 준비가 시작됩니다.임신 2주차에 배란일을 맞이하면 '주석 난포'라고 불리는 난자가 하나만 배란되고 24시간 이내에 정자와 만날 수 있으면 수정란이 됩니다.

수정란은 원래 하나의 세포이지만, 1일 1회 페이스로 세포 분열을 시작합니다.이것을 난분할이라고 하며 세포를 늘리면서 난관을 지나 자궁내막으로 나아갑니다.임신 3주째에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함으로써 임신 성립이 되는 것입니다.

임신 2주차에서 임신 3주차 사이에 일어나는 신체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위화감이야말로 '임신 초초기 증상'입니다.또한 임신 초초기에 임신 검사제를 사용해도 올바른 반응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임신 초초기 : 임신 2주~임신 3주
  • 임신 초기 : 임신 13주 6일까지
  • 임신 중기 : 임신 14주 0일 ~ 27주 6일
  • 임신 후기 : 임신28주~(40주0일 출산예정일)

임신 초초기에 나타나는 주요 증상

  • 생리보다 적은 양의 출혈(착상출혈)
  • 싱거운 분비물 증가
  • 복통이나 당김 등 복부의 위화감
  • 요통
  • 속이 더부룩해짐에 따른 메스꺼움과 트림 증가
  • 나른함이나 두통 등 감기에 가까운 증상
  • 가슴이 부풀거나 따끔따끔한 통증
  • 빈뇨
  • 변비 혹은 설사가 증가하다
  • 짜증과 같은 정서적 불안정
  • 피부염과 구내염
  • 발이 붓다
  • 식욕감퇴 혹은 식욕증진
  • 만성적인 졸음
  • 후각이 예민해지다
  • 체온이 오르다
임신 초초기 증상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증상은 각각 다릅니다.그러나 임신을 원하는 분들 중 위와 같은 임신 초초기 증상이 하나라도 나타났을 때는 음주나 흡연은 물론 시판약인 복약 등은 삼갑니다.

임신 초기에 분비되는 3개의 임신 호르몬

임신 성립(착상) 후 임신 초기(임신 4~15주차)에 나타나는 증상은 주로 임신과 관련된 세 가지 호르몬 생산이나 분비가 원인입니다.임신 호르몬을 통해 태반과 유선을 정돈하고 태아의 성장을 촉진하면서 출산 준비를 합니다.

hCG호르몬(인간융모고나도트로핀)

hCG호르몬(인간 융모고나도트로핀)이란 임신한 여성에게만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태아의 성장에 필수적인 호르몬으로 hCG호르몬(인간 융모고나도트로핀)이 대량 분비됨으로써 임신검사제가 양성을 나타냅니다.

난포호르몬(에스트로겐)

난포 호르몬(에스트로겐)은 자궁 내막에 두께를 갖게 하거나 정자가 잘 통하는 호르몬입니다.또 출산 후 모유 분비를 위해서 유선을 발달시키는 역할이 있습니다.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은 자궁내막을 수정란이 쉽게 착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르몬입니다.임신 지속을 돕기 위해 기초 체온 상승과 자궁 내막 두께를 유지합니다.또한 임신 중 식욕 증진을 일으키는 호르몬이기도 합니다.

기초체온계로 컨디션 관리를

'몸이 나른하다' '졸음이 심하다' 등 임신 초초기 증상은 감기 초기 증상과도 비슷합니다.따라서 임신을 희망하는 경우 임신의 전조를 수치화할 수 있는 기초체온계를 통해 일상적인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초기 고온기란?

여성의 기초체온은 생리 시작부터 다음 생리까지 '저온기(저온상)'와 '고온기(고온상)' 두 가지로 나뉩니다.

생리주기가 28일인 경우 생리가 시작되어 약 14일간은 기초체온이 낮은 '저온기', 배란시기를 경계로 약 14일간은 '고온기'가 됩니다.

그러나 임신을 함으로써 황체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기초 체온이 올라가고 '고온기'가 계속됩니다.체온이 올라간 상태가 약 3주간 지속될 경우 임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초체온계로 측정하지 않은 경우에도 인후통이나 콧물이 없는데도 미열이 지속되는 증상이 있으면 임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온기 7일째의 증상이란?

고온기 7일째는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시기입니다.난관을 통과하는 동안 수정란은 세포분열을 반복하고 자궁내막에 착상할 무렵에는 '배반포'로 변화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착상한 경우 고온기 7일째 증상으로 착상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착상출혈이란 소량의 출혈이 1~4일 정도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생리와 헷갈리기 쉬운 증상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온기 14일째 증상이란?

보통 고온기는 14일째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고온기 14일차가 지나 생리가 오면 다시 저온기가 되지만 고온기가 14일차가 지나도 계속되고 미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임신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온기 14일째에 미열 등의 증상이 없는 것이 이후 임신 검사약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고온기는 사람에 따라 전후할 수도 있으므로 고온기 7일째, 고온기 14일째는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조기 임신 검사약이라면 고온기 12일째에는 검사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임신검사약으로 임신셀프체크를

고온기 14일째 이후에도 미열이나 몸의 화끈거림, 나른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시판 임신 검사제를 사용하여 임신 셀프 체크를 실시합니다.

임신이 성립되면 hCG호르몬(인간 융모고나도트로핀)이 대량 분비되며, 임신검사제는 hCG호르몬(인간 융모고나도트로핀)의 반응으로 임신 양성이나 음성을 검출합니다.

또한 임신 검사약에 의한 임신 셀프 체크에서는 '플라잉 검사'라고 하며, 검사 타이밍이 너무 빨라서 음성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당황하지 말고 고온기 14일째 이후에 다시 검사를 실시해 봅시다.

임신검사제 양성 반응 나오면 산부인과로

임신 검사약에 양성을 나타내는 라인(선)이 나왔을 때는 임신 6주차쯤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습니다.임신 검사약은 확진 검사가 아닙니다.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낭 안에 있는 아기의 심박을 확인하여 임신 확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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