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샘 종양이란 어떤 병입니까? 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누선종양이란?
눈물샘종양은 눈물샘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방치해두면 종양이 커져 통증, 시력장애 등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종양세포가 전신에 전이를 일으켜 생명을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눈물샘은 눈썹 부분 안쪽에 있는 눈물을 만드는 조직입니다.눈물이 자주 나는 환자는 증상으로 '눈물샘이 막혀 있다'고 말하지만 눈물샘은 눈꼬리 눈썹 위 근처에 있기 때문에 눈시울에서 코로 빠지는 비루관과 틀린 경우가 많습니다.
누선종양은 안와종양의 6%~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누선 종양의 증상
종양이 커지면 안구가 눌려 편위하지만 시력은 별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종양이 커질 때까지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증상으로는 무증상입니다.
사람이 얼굴이 바뀌었다고 해서 안과에서 진찰을 받고 종양이 발견된 예도 있습니다.
누선 종양의 원인
종양은 이들 조직에서 발생하기도 하고, 몸의 다른 부위에 생긴 악성 종양이 이들 조직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누선종양 검사법
CT나 MRI로 종양을 확인하지만 뼈가 파괴된 경우에는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눈물샘암의 경우 CT로 확인하면 약 80%가 골파괴 소견을 볼 수 있기 때문에 CT에서의 진단 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선종양 치료법
그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요법이 주체가 되고 있습니다.암의 확산에 따라 안구를 남겨둔 채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많은 환자들에게 안와내용제거술이라는 안구를 포함한 안와 내 조직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이 이루어집니다.일반적으로 방사선 요법이나 화학 요법만으로 치유를 목적으로 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수술과 조합하여 제거하지 못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재발을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리
누선종양 중에서도 선양낭종암의 경우는 5년 생존율은 50%, 10년 생존율은 20%로 알려져 있어 예후가 나쁜 질병입니다.또한 수술 후에도 MRI와 PET-CT로 평생 정기 검사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