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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증상·원인·치료 방법이란?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이란 어떤 병일까요?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유방암이란?

유방암의 대부분은 유관에서 발생하며, '유관암'이라고 불립니다.소엽에서 발생하는 유방암은 '소엽암'이라고 불립니다.유관암, 소엽암은 유방암 조직을 현미경으로 검사(병리검사)하면 구별할 수 있습니다.이 밖에 특수한 형태의 유방암이 있습니다만,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유방암은 덩어리로 발견되기 전 유방 주위 림프절이나 멀리 있는 장기(뼈, 폐, 흉막, 간, 뇌 등)로 전이되어 발견될 수 있습니다.유방암의 종류와 성질에 따라 퍼지기 쉽고 전이되기 쉬운 정도는 크게 다릅니다.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증후군(HBOC: Hereditary Breast and/or Ovarian Cancer Syndrome)의 경우 유방암·난소암은 유전됩니다.이 경우 유전자 해석에 의해 진단됩니다.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전자 분석으로 병을 알고 예방적으로 유방과 난소를 절제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그러나 아직 발병하지 않은 단계에서의 예방적 수술은 권장할 수 없습니다.수술보다 생활습관 개선에 유의해 주세요.발병 원인으로 유지방분 섭취가 추정되므로 유제품을 먹어야 할 때는 무지방으로 표시된 것을 선택하여 먹지 않아도 되는 장면에서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증상

조기 단계에서는 자각 증상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진 유방암이지만 병기의 진행과 함께 증상이 나타납니다.잘 알려진 증상 중 하나가 유방 응어리입니다.유선 응어리는 다른 질병에서도 볼 수 있으며, 약 90%가 양성으로 여겨지지만 유방암 응어리는 딱딱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응어리를 발견하면 자기 판단을 하지 말고 전문의의 진단을 받도록 합시다.

유두나 유륜에 습진이나 짓눌림이 생기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듯한 분비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보일 때도 유방암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암의 진행과 함께 유방에 보조개와 같은 움푹 패이는 경우도 있습니다.피부의 붉은 기운이나 붓기, 열과 같은 증상에도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유방에서 느끼는 통증에서 유방암이 발견되기도 합니다.유방암이 겨드랑이 밑 림프절로 전이되면 겨드랑이 밑의 붓기나 응어리, 응어리로 인한 신경 압박에서 오는 저림 등을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른 질병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조기 발견을 위해서라도 뭔가 이변을 깨달으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은 신체 표면에 생기기 때문에 셀프 체크가 중요합니다.유방이 부드러워지고 응어리를 알아차리기 쉬운 시기, 구체적으로는 생리가 시작된 후 일주일 전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폐경이 된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셀프체크 날짜를 정해 실시합니다.응어리 여부는 유방 전체를 골고루 체크해주세요.유방암의 발생 확률은 상반 바깥쪽에서 43%, 상반 안쪽에서 24%, 하반 바깥쪽에서 15%, 하반 안쪽에서 8%입니다.확률적으로 낮은 부위도 꼼꼼히 만져보고 확인하세요.셀프 체크로 응어리가 느껴지면 유선 외래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유방암의 원인

유방암의 위험 요인으로는 아직 명확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몇 가지 요인이 생각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주요 위험 요인

  • 초경 연령이 빠르다
  • 폐경 연령이 늦다
  • 출산 이력이 없다
  • 초산 연령이 늦다
  • 수유력 없음 · 폐경 후 비만
  • 음주 습관
  • 1촌 유방암 가족력
  • 양성 유선 질환의 기왕력

유방암의 발생, 증식에는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위험 요인 중에는 체내 에스트로겐 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유방암 검사법

문진

월경 주기, 초조·폐경 시기, 미혼/기혼, 임신·출산력, 병력, 가족력, 궁금한 증상 유무 등의 정보를 수집합니다.

시진

유방의 형태, 좌우 대칭성, 당김·함몰 여부, 피부 상태 등을 관찰합니다.

촉진

의사가 유방이나 겨드랑이 밑에 닿아 응어리, 출혈 및 분비물, 림프절 붓기 등의 유무를 확인합니다.대부분의 경우 맘모그래피 검사와 병용으로 이루어집니다.

맘모그래피 검사

유방 전용 X선 촬영 장치를 이용한 검사입니다.촬영대 위에 유방을 올려놓고 투명한 판으로 압박해 얇게 펴서 위아래나 비스듬한 방향에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코)

초음파를 발하는 기기를 유방에 대고 반사된 음파를 화상화해 유방 내부의 모습을 비춰줍니다.맘모그래피 검사와 함께 실시함으로써 유방암 발견률을 높입니다.

세포진, 조직진(생검)

영상 진단에서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별할 수 없는 병변이나 암을 의심할 경우에 이루어집니다.응어리에 가는 바늘을 찔러 세포를 채취하는 세포진, 약간 굵은 바늘을 찔러 조직의 일부를 채취하는 조직진 등이 있습니다.

기타 이미지 진단

CT 검사나 MRI 검사 등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암 검진에서 유방암 검진을 이용하는 의료기관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검진을 경험한 여성 중에는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아직 보급되지 않았지만 엎드려 실시하는 PET 검사(맘모 PET, 유방 전용 PET)는 통증이 없고 정확도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 검사는 불과 3mm 크기의 작은 유방암을 검출할 수 있고, 더욱이 현대인에게 많은 고밀도 유방(유선 조직의 밀도가 높음)의 경우에도 유방암을 유방암으로 검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입니다.다만 요금이 비싸다는 점과 아직 전국에서 10곳 정도 밖에 보급되지 않은 것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법

유방암의 치료는, 수술(외과 치료), 방사선 치료, 약물 요법(내분비[호르몬] 요법, 화학 요법, 분자 표적 치료 등)이 있습니다.각각의 치료를 단독으로 하는 경우와 여러 치료를 조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의 성질이나 병기(스테이지), 전신의 상태, 나이, 합병하는 다른 질병의 유무 등에 더해 환자의 희망을 고려하면서, 치료법을 결정해 갑니다.

정리

유방암 환자에게 AWG라는 저주파와 비슷한 의료기기에 의한 치료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전극 패드로 환부를 끼우듯이 해서 치료하는데 암세포도 꽤 영리해서 치료 부위에서 도망치듯이 전극 패드에서 벗어난 부분에 종류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치료 중 환자의 식욕이 상실되는 일이 없었고 악액질 등의 병태에 빠지는 일도 없었습니다.그 후 그 환자는 연락이 없기 때문에 예후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식이 없는 것은 좋은 소식'을 믿고 정말 병을 극복하길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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