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더듬증이란 어떤 질병일까요?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말을 더듬는 소리란?
말더듬은 말더듬이 잘 나오지 않는 발화 장애 중 하나입니다.유아기(2-5세)의 복잡한 말을 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일어나기 쉬운 발달성 말더듬과 신경이나 뇌의 질병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청년기 이후(10대 후반)에 말더듬이 나타나는 획득성 말더듬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말더듬증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니?
말더듬은 말이 매끄럽게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만, 구체적으로는 반복 연발하는('보글보글' 등), 소리를 늘린다('보글' 등), 말이 나오지 않고 틈이 벌어진다('····나' 등), 등이 증상의 특징입니다.
말을 잘 못하는 것에 자신이 놀라거나 유창하게 하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느끼거나 해서 심리적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말더듬이 났을 때 주위 사람들이 비웃거나 주의를 받게 되면 그때의 불쾌감이 결합되어 말하는 것 자체에 불안감이나 부끄러움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말더듬의 원인은?
유아기에 말더듬의 원인은 특정되어 있지 않지만, 70%가 유전자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말을 하기 시작하는 2-5세에 발병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유아기 발병률은 5-8%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70-80% 정도가 자연적으로 낫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남자들에게 다소 많이 보입니다.
뇌의 신경 경로나 유전자가 말더듬과 관계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자세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입이나 목 등에 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더듬의 진단 방법·검사 방법은?
말더듬으로 진단될 때까지 받는 검사는 문진 외에 100문절 정도의 문장을 읽고 말더듬이 어느 정도의 빈도로 나타나는지, 또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고 같은 장소에서 말더듬이 나타나는지, 말더듬이 경감되는지를 알아보는 검사 등이 있습니다.그 외에는 언어 증상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끄러움 등의 심리적인 측면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그림 속 등장인물의 대사를 상상하여 응답하는 등의 심리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소리나 음절을 반복한다, 말의 일부를 연장한다, 발성이 정지하는 등의 말더듬 증상이 정상보다 많고(일반적으로 100문절 중 합계 3이상) 발현하는 경우, 또한 유창하지 못한 말투로 본인에게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경우에 말더듬으로 진단됩니다.발화 시에 필요 이상의 몸의 움직임(앞으로 굽힘, 손발 떨림, 이상 호흡 등)이 있다, 다른 말로 대체되는 등의 증상도 판단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중증도 진단은 100문절 중 말더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3문절 미만은 정상범위, 3-5 미만은 극히 경도, 5-12 미만에서 경도, 12-37 미만에서 중등도, 37-71 미만에서 중증, 71문절 이상이면 매우 중증으로 분류됩니다.또한 말더듬이 지속되는 시간이나 긴장하면 말더듬이 많아지는지 등도 중증도 진단 재료입니다.
100문절의 문장을 읽고, 또 그것을 몇 번 반복해서 읽고, 반복적으로 말더듬 증상이 나타나는지 검사하는 경우에는 읽는 시간과 그에 대한 의사와의 이야기 시간이 걸립니다.반복적으로 문장을 읽는 검사는 5회 정도 읽는 것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말더듬 치료법
말더듬의 치료 방법은 확립되어 있지 않지만 유창한 발화를 촉진하는 훈련 등을 실시하여 증상 완화를 촉진합니다.유아기 말더듬 치료법으로는 놀이 장면 등을 만들고, 부담이 적은 대화 스타일이나 모델을 의사와 상의한 후 설정하고, 느긋하고 느린 말로 끼어들지 않고, 질문을 줄여 아이로부터의 발화를 소중히 하는 시간을 1일 15분 만드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또, 말더듬은 본인의 심리적인 측면도 크기 때문에, 본인의 심리면의 지원이나 가정에서의 관계 방법, 본인을 둘러싼 환경에 말더듬이 이해되도록 작용하기도 합니다.
치료 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1년에서 몇 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6-80%가 발병하고 3년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낫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러나 치료해도 완치되지 않는 사람도 있어 말더듬 유병률(전체 인구 대비 말더듬 증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국가나 언어에 관계없이 약 1%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하는 방식을 고치다, 교정한다는 마음이 아니라 이렇게 하면 좀 더 편하게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방법을 찾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천천히 말해' '진정해' 등 말투의 조언은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도 있어 역효과이기 때문에 피합시다.본인이 말하고 싶은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본인이 말하려고 할 때는 막지 말고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말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말더듬증·말더듬의 발병 원인은 스트레스?과도한 긴장?
말더듬의 원인은 명확하게 해명되어 있지 않지만, 스트레스나 압박 등은 말더듬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또한 청년기 이후의 말더듬에서는 뇌나 신경 질환, 부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말더듬은 가족 중 말더듬이 있는 사람이 있는 쌍둥이나 언어 발달이 양호한 사람은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말더듬에 걸리기 쉬운 성격적 특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섬세하고 감수성이 강한 어린이나 완벽주의자는 약간의 말 대신 반응하기 쉬워 결과적으로 말더듬 증상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긴장에 의해 말더듬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또 말더듬이 있기 때문에 말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된다, 긴장이 된다, 이런 측면이 있습니다.
전화 등으로 말더듬 증상이 바뀌는 경우
말더듬 증상의 유무가 장면이나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은 말더듬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전화할 때 말더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는 것, 다른 사람의 시각적 피드백이 없는 것 등이 전화 장면에서 생기는 어려움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화할 때 말더듬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대면이 아닌 것으로 긴장이 풀리고 있다, 전화할 때 말더듬이 나오지 않은 경험이 자신감이 되고 있다 등의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더듬은 불안이나 긴장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전화로 말을 잘 못하는 것이 있으면 전화와 그때의 불안이 결합되어 더욱 전화로 이야기하기 어렵게 느끼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화에서 말더듬이 나는 사람은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발성을 익히는 언어요법적 접근법, 전화 자체의 공포를 단계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마주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심리요법적 접근법 등의 치료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전화에서 말더듬이 안 나오고 다른 장면에서 말더듬이 나오는 사람은 말더듬이 나오는 장면에 비슷한 접근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말더듬 자기 체크 방법
말더듬을간단적으로체크하는항목으로는말의반복이있다,말의늘림이있다,말끝이있다,몸을움직이면서말한다,말을할때긴장이있다,얼굴을찌푸리면서말한다,말을잘못하는것을부끄럽게생각하는것처럼보인다,발음이어려운소리가있다등의증상이있습니다.이것들에 해당하는 경우는 말더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말더듬이 있어 불만이나 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경우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가 체크이므로 신경이 쓰이는 것이 있으면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어른의 말더듬과 어린이·유아의 말더듬
아이의 말더듬은 발화가 왕성해지는 2-5세에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남자아이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말더듬은 7-80%는 자연적으로 치유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유아기 말더듬 치료법으로는 부담이 적은 대화 스타일이나 모델을 의사와 상담 후 설정하고, 그것을 가정 등에서 실천하는 시간을 만드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또한 가정에서 말을 더듬는 아이의 발언에 말을 걸어가는 리컴 프로그램이라는 방법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또, 본인의 심리면의 지원이나 가정에서의 관계 방법, 본인을 둘러싼 환경에의 작용등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성인의 말더듬으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는 치료하여 효과가 있는 경우도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성인의 말더듬 치료는 말더듬을 파악하는 방법이나 관계 방법을 의사와 상담하여 생각하거나 실제로 사회생활에서 말하지 못해 곤란한 말이나 서투른 장면에서도 말하기 쉽게 하는 훈련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말더듬의 20-30%는 증상이 고착화되어 버립니다.성인의 말더듬으로 뇌와 신경 질환이 원인인 경우 치료 적응 효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말더듬 유병률은 인구의 약 1%로 알려져 있으며, 100명 중 1명 정도는 말더듬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말더듬과 발달장애의 차이점은?
발달장애란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뇌의 일하는 방식의 차이로 인해 유아 중부터 행동면이나 정서면에 특징이 있는 상태입니다.양육자가 육아 고민을 품거나 아이가 살기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발달장애에는 자폐스펙트럼증, 주의결핍다동증, 학습증, 틱증 등이 있는데 말더듬도 발달장애 중 하나에 포함됩니다.몇 가지 발달 장애를 함께 갖기도 합니다.
자폐 스펙트럼증은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손가락질을 하지 않는다, 뒤따라가는 것을 볼 수 없다, 말의 지연, 고집이 강하다고 말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장애(상대방과의 거리감을 모른다, 이야기가 잘 맞물리지 않는다, 흥미나 감정의 공유가 어렵다 등), 반복적인 행동 패턴이 있다(뭔가에 몰두하면 주위가 보이지 않는다, 사물의 순서에 강한 집착이 있다, 소리나 빛 등에 대해 민감하다 등) 등의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진단됩니다.
자폐 스펙트럼증 치료법은 유아기에 개별이나 작은 집단으로 치료를 받아 대인 스킬 발달을 촉진하는 것 등이 이루어집니다.
말더듬이 있는 사람 중에는 말을 할 때 눈을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등의 움직임을 동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이 움직임은 발달 장애 중 하나인 틱증의 움직임과 비슷합니다.틱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몸의 일부가 갑자기 경련한 것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상태가 반복되는 것입니다.그러나 말더듬 몸의 움직임은 언어 증상일 때만 생기는 반면, 틱의 몸의 움직임은 언어 증상에 관계없이 생기는 것이 구별되는 포인트입니다.
발달장애는 다양한 상태를 포함한 총칭입니다.걱정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는 소아과나 정신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말더듬증은 어린이의 5% 정도가 발병하는 비교적 흔한 언어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증상이나 적절한 관계 방법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말더듬은 말을 유창하게 하지 못하는 것 자신보다 그 일로 인해 본인이 스트레스나 긴장, 공포를 느끼는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적절한 대처를 유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