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백선(발톱무좀)이란 어떤 병일까요?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발톱 백선이란?
발톱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의 일종의 감염에 의해 야기되는 발톱병으로 의사들 사이에서 발톱백선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백선균의 감염에 의한 질병은 발톱 이외에도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발이면 족백선(무좀), 머리면
두부백선(지렁이)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발톱무좀에 걸린 발톱은 흰색이나 노란색으로 탁해지거나 두꺼워져 너덜너덜하게 빠지기도 합니다.무좀이라고 하면 가려운 이미지가 강하지만 발톱 무좀은 가려움증이 없기 때문에 간과되기 쉽습니다.
발톱 백선은 발톱 무좀이라고도 하는데요.
피부 백선을 반복하다 보면 그 중 백선균은 발톱에 들어가 버립니다.백선균은
각질의 성분인 케라틴을 영양으로 하는데 발톱에는 케라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기생하게 되어 증상이 진행됩니다.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없기 때문에 방치되기 쉽지만 안타깝게도 내버려두고 낫는 것은 아닙니다.
발톱 백선 증상
발톱 무좀의 특징으로는 발톱이 하얗게 흐려져 버립니다.
때로는 흰 힘줄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보기에도 쉬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으면 어떻게 되냐면
우선 초기 증상으로는 발톱 끝 등이 하얗게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백선균은 손가락 쪽으로 감염이 되면서 발톱 색깔도 흰색, 노란색, 검은색으로 변색이 되고요.
발톱 두께가 늘어나서 분위기가 고조된 것 같아요.
이 두꺼워진 발톱은 굉장히 여려서 뚝뚝 떨어지는데요.
이것은 새로운 무좀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기 쉬운 증상으로 발톱이 하얗게 변하거나 노랗게 탁해지기도 합니다.더 진행되면, 두꺼움(발톱에 두께가 생긴다)이 생겨납니다.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된 분에 관해서는 백탁이나 비후도 분명하고 알기 쉽지만 초기의 경우는 겉보기에는 상당히
미묘한 경우도 있습니다.
발톱 백선의 원인
주로 백선균 등 곰팡이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감염증
발톱 백선 검사법
진단은 발톱의 탁한 부분의 각질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조사하여 백선균을 찾으면 됩니다.발톱이 탁해지는 원인은 발톱 백선 이외에도 있기 때문에 백선균을 검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발톱 백선은 '백선균'이라고 하는 곰팡이가 원인인 감염병입니다.
검사 방법으로는 의료 기관에서 발톱을 깎거나 해서 현미경으로 안의 균을 확인합니다.백선균을 검출하는 것이 확진이 됩니다.
발톱 백선 치료법
발톱무좀에는 항진균약(원인이 되는 백선균 등을 사멸시키는 약)에 의한 약물치료가 주로 이루어집니다.항진균약에는 바르고 치료하는
외용약과 먹고 치료하는 내복약이 있습니다.
내복약은 체내에 흡수돼 몸 안쪽부터 낫게 하는 반면 외용약은 발톱에 직접 바르고 유효성분이 발톱 속이나 발톱
밑으로 침투해 백선균이 잠수하는 곳까지 도달함으로써 증식한 백선균을 사멸시킵니다.
가벼운 증상을 보이시거나 진지하게 약을 계속 사용하시는 분은 외용약만으로 나을 수도 있습니다만, 증상이 심한 분 등은 좀처럼 외용약만으로는 낫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단, 내복약에서는 드물게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내복약으로 빨리 치료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무좀이 오랫동안 낫지 않는 분이나 발톱에 변화가 있는 분은 우선 한 번 전문의의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그리고 치료에는 본인의 자각이 필요합니다.
40세 이상의 4분의 1이 무좀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어 세계 최대의 무좀 대국입니다.신발과 양말을 항상 신고 항상 고온다습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백선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의식해서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발톱 무좀 예방법
욕실에서 제대로 다리를 쓸 때도 비누로 씻도록 합시다.브러쉬로 쓱쓱쓱싹 안 하셔도 돼요.그리고 목욕을 마치고 나면 확실히 정성스럽게 헹굼 사이도 수건으로 닦읍시다.수분이 남아 있으면 축축해지기 시작해요.그 후에 항균 리퀴드나 크림을 발라 균이 퍼지는 것을 방지해 둡시다.
항상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