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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성 안염, 설안염이란? 그 증상과 원인과 치료법 소개

 

전기성 안염

전기성 안염, 설안염이란 어떤 병일까요?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전기성 안염, 설안염이란?

자외선 노출로 생기는 눈 장애를 말한다.전기용접이나 살균등이 원인이 되는 직업성 장애가 대표적이다.설면에서 반사된 자외선에 의한 것을 설안염, 이른바 '설안'이라 칭하고, 보호안경 없이 스키 등을 탄 후에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성 안염은 말해보면 눈의 선탠입니다.자외선을 쬐면서 발생합니다.일반적으로 스키장이나 해수욕장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용접 등의 일을 하는 사람 중에서도 일에 익숙한 베테랑이 얼굴을 보호하지 않고 작업을 하다 보니 눈이 그을려 이 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전광성 안염이라고도 합니다).문진으로 원인을 특정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특징으로는 부상을 당해서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몇 시간이 지나서 심한 통증을 느껴 내원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전기성 안염, 설안염 증상

강한 자외선을 쬐고 나서 6~10시간 정도 지나면 '결막 충혈', '눈이 울렁거린다', '눈이 아프고 눈부시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기성 안염의 증상 중 가장 많은 것이 격통입니다.그 외에는 각막이 손상되기 때문에 눈물이 나거나 눈부심을 호소하며 정도에 따라서는 아파서 눈을 뜰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또한 각막이 탁해져 버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시력이 저하됩니다.컴퓨터나 콘택트 렌즈, 난방 등의 사용에 의해서도 발병합니다.증상은 강하지만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단기간에 증상이 가라앉습니다.어떤 증상의 경우에도 전기성 안염이면 그 전에 반드시 강한 자외선이나 용접 시 아크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인과관계는 명확합니다.

전기성 안염, 설안염의 원인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눈 속까지 들어가 백내장을 일으키거나 망막 중심부 염증(황반변성증)이 일어나는 한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 보통 눈 표면, 각막에서 흡수가 됩니다.각막은 검은 눈이라고 부르는 투명한 막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자외선의 약 90%를 흡수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과도한 자외선은 각막 세포를 방해합니다.원인은 파장 290nm 부근의 자외선입니다.

전기성 안염의 원인은 눈이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합니다.특히 많은 것이 스키장이나 해수욕에서 선글라스나 고글 등으로 눈을 보호하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입니다.직접 태양을 보지 않아도 지면으로부터의 반사에 의한 자외선 선량은 높고, 모르는 사이에 눈은 햇볕에 그을리고 있습니다.오히려 반사에 의한 선탠이 전기성 안염의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용접 일을 하는 사람도 자주 걸리는 병이고, 신인보다 일에 익숙한 베테랑이 짧은 시간 작업이라고 눈이나 얼굴을 보호하는 용접면을 쓰지 않고 작업을 함으로써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일종의 직업병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짧은 시간이라도 아크 빛을 받는 자외선 방사는 강하기 때문에 작업 중에는 반드시 눈을 보호합시다.또한 작업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근처에서 용접을 보고 있으면 자외선을 쬐기 때문에 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기성 안염, 설안염 검사법

검사에서는 점안 마취제로 통증을 제거한 후 천천히 눈을 떠 각막 표면을 관찰합니다.각막 표면의 반사가 흐트러지고 얇은 혼탁이 있으며 결막이 충혈되어 있으면 설목이라고 진단합니다.그러나 약물, 약액이 원인인 경우도 있으므로 자외선 노출 여부도 확인합니다.

전기성 안염, 설안염 치료방법

치료는 점안마취제로 동통을 제거하고 항균제, 각막 보호를 위해 안연고를 넣고 안대, 냉찜질을 합니다.진통제 내복도 합니다.빠르면 다음날, 늦어도 며칠 안에 회복됩니다.

이 병은 개인차보다 노출된 자외선 선량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나는 병입니다.예방은 자외선을 너무 많이 쬐지 않는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선글라스나 고글, 용접면 등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전기성 안염에 걸릴 정도의 강한 자외선을 받는 일은 좀처럼 없고, 대부분은 백사장이나 눈과 같은 반사(빛의 반사)가 있는 휴양지에서 전기성 안염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그렇다고는 해도 휴양지가 아니더라도 예를 들어 호주나 일본에서도 오키나와 등 남국에서는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전혀 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강한 자외선을 받을 것 같을 때는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을 이용하여 눈을 보호하도록 하십시오.지금은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도 99%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상품이 늘고 있습니다.

전기성 안염은 자외선을 쬐고 나서 발병까지 몇 시간 이상 걸려 야간에 내원하는 사람이 많은 질병이기도 합니다.각막에는 많은 신경이 존재하고 작은 상처에도 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참지 못하고 달려드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증상은 위독하지만 점안이나 연고 등 적절한 치료를 하면 1일~2일이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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