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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이란 무엇인가? 코로나 후유증의 특징·증상·치료법

 



지금까지의 신종 코로나주에 비해 약독인 오미크론주의 등장에 따라 세계에서는 코로나와의 상생을 위해 방침을 전환하는 나라가 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변이를 반복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의 약독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새로운 변이주가 유행을 반복하는 한 남아버리는 문제가 '코로나 후유증'입니다.

1. '코로나 후유증'의 증상·상태란?

코로나 후유증은 PCR 검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가 검출되지 않은 후에도 컨디션 불량이 수개월 이상 남은 상태이며 증상은 권태감, 만성 기침, 두통, 기분변동, 집중력저하, 우울, 환각, 가슴통증, 호흡곤란, 두근거림, 숨가쁨, 미각·후각 소실, 이명, 어지러움, 저림, 위장 부진, 식욕부진, 습진 등 다양합니다. 또한 코로나 후유증은 경증이었던 사람에게도 발생합니다.

현 단계에서 코로나 후유증의 원인은 불분명하며 확립된 치료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만성상 인두염의 치료인 상인두찰과요법(EAT, 통칭 B 스폿요법)이 유효하다는 것이 다수의 코로나 후유증 환자를 진료한 의사들에 의해 지금까지 확인되었으며,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서 EAT가 고려할 만한 치료법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2. 독감 후유증은 없는데 코로나 후유증이 있는 이유는 뭘까?

바이러스 감염을 계기로 피로감이 지속되는 병태는 이전보다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증후군"으로 알려져 있으며, 코로나 후유증은 그 중 하나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매년 1000만 명의 국민이 감염되는 독감으로는 후유증이 문제가 되지 않는데 2년 동안 약 200만 명 정도의 코로나19로 왜 이렇게 코로나 후유증 환자 수가 많고 문제가 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에 있습니다.

사스-CoV-2는 주로 공기를 통해 코를 통해 침입합니다. 사스-CoV-2의 리셉터인 ACE2가 코와 상인두 점막의 섬모 상피세포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구강 점막의 편평 상피세포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은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코 안쪽에 위치한 상인두는 림프조직이 풍부해 침입한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흥미롭게도 상인두의 염증은 뇌의 착각에 의해 통상, 코 안쪽의 통증이 아니라 「인후통」으로 자각됩니다. 그 때문에 「목(중인두)은 빨갛지 않은데 목이 아프다」라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종래부터 '목감기'로 알려진 계절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서 급성상 인두염은 필발이지만 코로나19에서도 이 점은 동일하며, 특히 오미크론주에서는 그 경향이 현저합니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는 상인두에 염증이 생기기 쉬운 바이러스인 셈입니다.

상인두 점막 아래의 울혈은 급성 상인두염의 특징 중 하나인데 바이러스가 소실된 후에도 울혈이 잔존하는 병태가 만성 상인두염입니다.상인두의 만성적인 울혈상태인 만성 상인두염이 자율신경계를 비롯한 뇌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1960년대 이미 이비인후과 의사에 의해 보고되었지만, 최근까지 이 개념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후유증 진료에 종사하는 의사들에 의해 코로나 후유증 환자에게는 심한 만성상 인두염이 고빈도로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갑자기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3. 만성상 인두염의 진단과 치료

염화아연 용액에 담근 면봉을 이용해 상인두를 문지르는 'EAT'가 만성 상인두염 진단 및 치료에 이용됩니다. 만성 상인 두엄이 존재하면 울혈 때문에 EAT에 의해 출혈을 인정합니다. 이 출혈의 정도가 울혈의 정도, 즉 만성상 인두염의 중증도의 지표가 됩니다.

보통은 10회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지만, 특히 중증 만성상 인두염이 있는 경우에는 초회 EAT의 효과는 종종 극적이어서 환자가 놀랄 정도의 개선을 자각합니다. 그러나 이 치료의 어려운 점은 염증의 정도에 비례하여 EAT 때 통증을 동반한다는 것입니다. 심한 염증이 있으면 통증도 강하지만 염증의 개선과 함께 EAT 시 통증은 가벼워집니다.

EAT는 의료 행위이기 때문에 실시할 수 있는 것은 의사뿐입니다. EAT를 실시하고 있는 의료 시설은 전국적으로도 아직 적지만 최근 증가하고 있으며, 이하의 사이트에 실시 시설의 일람이 실려 있습니다.

4. 상인두 셀프케어 방법

EAT는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야 받을 수 있지만, 상인두 셀프케어도 어느 정도 개선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셀프케어로 추천하는 것이 ① '코가글'과 ② '목 뒤의 탕파'입니다.

'코가글' 하는 방법

준비물 : 뜨거운 물 (한 번 끓인 것), 소금, 병

<방법>

① 한쪽 콧구멍에 식염수가 담긴 병 끝을 댄다.

② 병 끝을 대지 않은 다른 한쪽 콧구멍을 조금 아래쪽으로 기울인다.

③ 병 본체를 누르고 소금물을 콧속에 넣는다.

④ 다른 한 쪽도 같은 요령으로 진행하고 완료.

<포인트>

소금물을 코에 넣을 때 '아~' 소리를 내면서 하면 소금물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아 비가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하기 쉽다. 식염 농도 0.9%의 생리식염수로 비강과 상인두를 씻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사진=PIXTA).

'목 뒤의 탕파' 방식

준비물: 목욕민들레, 온수, 수건

<방법>

① 탕파에 물을 붓다.

② 탕파를 수건으로 싸다.

③ 탕파를 목 뒤에 대고 5분 정도 누워 잔다.

<포인트>

목 뒤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목 주변의 혈류가 정돈되고 상인두의 울혈이 해소됩니다. 탕파의 소재는 고무 등 부드러운 소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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