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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생각하는 데 있어서의 '건강'과 '장애'

 



「장애인의 성의 건강」에 대한 첫 번째, 우선은 「성」이라고 하는 테마를 다루는데 있어서의 「장애」 「건강」에 대해 생각합니다. 성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감기나 독감, 생활습관병 예방 등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이나 정상인 모두 공통입니다. 그러나 '장애인의 성 건강'을 생각하는 경우에는 비장애인과는 뭔가 다른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1. '비정상인'과 '장애인'

정상인의 성을 바라보고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지적장애'나 '정신장애', '신체장애'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면 '장애인의 성'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장애인의 ○○'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갑자기 '장애인은…'이라고 말을 꺼내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항상 그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나눠서 생각하는 단면에 위화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비장애인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반드시 이것이 비장애인과는 전혀 성질이 다른 문제를 낳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항상 의식하고 있는 것은 '사람은 경험으로 배우고 경험하지 않은 것은 남의 일'입니다. 사실 이 '경험'이라는 것은 '내가 경험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경험한 것에서 배운다'는 것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에 대해서는 '장애'를 안고 있는 사람의 경험뿐만 아니라 '비정상인'의 경험에서 배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한 등 성범죄나 성희롱 가해자가 되지 않는 것은 언뜻 보기에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상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자기 자신의 성의 경험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왜 당연한지, 정말 당연한지 의심받기를 원합니다. 실제로 자기 자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겨 대빈축을 사거나 성희롱으로 지적받거나 때로는 범죄자가 되기도 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장애란?

장애'를 '장애'라고 쓰거나 '장애'라고 쓰지만 여기서는 병명을 제외하고 '장애'로 통일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장애'는 '해'라는 범주에서 배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마주해야 하는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한편, 일비뇨기과 의사이기는 하지만 이른바 '장애' 전문가가 아닌 저에게 이 주제에 대해 집필하는 것은 장벽이 높았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 읽으시는 분들 대부분이 실제로 당사자나 가족이거나 지원자일 것 같습니다. 장벽이 높다고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주제의 집필을 승낙한 것은, 자기 자신의 외래에 여러 가지 「장애」를 안고 있는 사람이 계신 현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 말하면 그분들이 달리 찾아갈 곳이 결코 많지는 않은 현대사회를 어떻게든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한편으로 「장애」라고 해도 「지적」, 「신체」, 「정신」, 「발달」등 많은 영역에 걸쳐 있습니다. 이번에, 여기서 쓰게 되는 것은 「지적」과 「신체」의 일부 범위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외래 등에서 이 두 가지 장애에는 대응해 오고 있습니다만, 다른 영역에 대해서는 각각이 안고 있는 과제의 개인차가 커서 일반론으로서 적절하고 충분한 조언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다만, 보호자나 관계자 분들께서는 다시 한 번 '비정상인의 성'을 생각함으로써 다른 장애를 안고 있는 당사자 분들의 성을 되돌아 보시면 어떤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상담에는 제 나름대로 대응하고 싶으니 제 홈페이지에서 연락 주세요.

2. 내 몸의 성과 마주하는 방법

남자의 몸의 청결(벗기기 체조 추천)

실제로 그렇게 행동할지 여부를 떠나 '올바른 지식'은 최소한 필요한 것입니다. 여기서는 내 몸의 성과 마주하는 방법의 '기초 지식'에 대해 되돌아봅니다. 정상인·장애인에 관계없이, 그 사람의 심신의 건강을 위해서 요구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남자 몸의 청결'에 대해서입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 포경' 의사가 알려주는 새총 기초 지식'에서 공부해 보세요. 여기서는 굳이 이 정도의 소개에 그쳐두겠습니다. 그것은, 많은 소아과 의사, 비뇨기과 의사 선생님들로부터, 「크면 자연스럽게 기억한다」라고 하는 반론이 상정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당당하게 반박하시는 분들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나 그 보호자나 지원자들이 어떤 고생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무관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자의 몸의 청결(앞에서 뒤로)

여성의 외음부와 성기 청결에 관해 획기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온수 세척 변기와 휴대용 비데의 개발입니다. 이러한 도구는 물론 편리하지만 해부도(그림1)에서 대음순, 소음순 등 주름의 청결을 유지할 필요성을 전달하고 질에는 자정작용이 있는 것과 아울러 항문 주위의 대장균이 외요도구를 통해 방광 내로 침입하지 않도록 '앞에서 뒤로' 닦도록 전달합니다.

또한 남성의 요도와 달리 여성의 요도는 짧기 때문에 방광 내에 세균이 섞여 방광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배뇨 시의 위화감, 배뇨시통이라고 하는 방광염을 의심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대량(가능하면 하루 양으로 3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합시다. 소변량을 늘리고 방광염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중증이 되면 비뇨기과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을 필요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식수만으로 치유됩니다.

3. 자신의 성욕을 대하는 법(기초편)

남자의 성욕과 마스터베이션

남자의 성욕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흥분→발기→사정→만족→끝'입니다. 남자라고 해도 이성애자도, 동성애자도, 양성애자도, 무성애자도 있는데, 여기서는 상대방에 대해서 성적인 욕망을 느끼는 남자의 성욕과 그에 따른 행동에 대해서 생각을 합니다.

성적인 욕구를 느끼는 상대에 대해서, 알몸을 포함한 성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을 보는 것, 상대를 만지는 것, 마스터베이션 시의 상상 상대로 하는 것, 섹스의 대상으로 하는 것, 즉 사정이라고 하는 행위를 실시하고 싶다고 생각해 사정을 수행할 수 있으면 만족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그런 공상의 대상으로 삼는다 하더라도 실제로 그 사람에 대해 '당신은 내 성적 욕구의 대상입니다'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밝히지는 않습니다.

이와 같이 성에 대해서는 상대방과의 관계성뿐만 아니라 사회와의 관계성 속에서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성행위에 대해서는 상대방을 동반하는 행위이므로 성행위를 통해 사정하고 만족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협조가 없으면 실현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남자의 성욕이 '흥분→발기→사정→만족→끝'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사정은 성관계뿐만 아니라 마스터베이션을 통해서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즉, 마스터베이션은 자신의 성욕을 발산, 컨트롤하는 데 매우 중요한 행위입니다. 마스터베이션을 마스터하는 사람은 자신의 성욕을 통제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표현을 하는 것은, 「일단 성범죄자로서 체포되는 것에 이르지 않은 것은, 합의가 없는 곳에서의 성적인 행동, 언동은 반사회적 행동으로서 벌받는 것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인식한 후에 자기 억제가 되어 있기 때문」인 것을 설명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성욕과 승인 욕구

남자의 성욕이 '흥분→발기→사정→만족→끝'이라는 원패턴으로 오가즘의 결과로 사정을 거쳐 자신의 성욕을 발산 처리하는 것과 달리 여자의 성욕은 상당히 개인차가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여자도 마스터베이션의 결과로서 오가즘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 섹스에서도 같은 것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편, 여자의 성욕은 남자의 한 패턴과 다르고 다양한 것도 사실입니다. 제 강의를 들은 대학생의 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저에게 섹스를 하고 싶은 것은 행위 자체에서 쾌락 등의 매력을 발견하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내가 누군가에게 필요하다'는 나에 대한 수요를 확인하고 승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학생 말고도 비슷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학생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들뿐만 아니라 성과 관련된 일을 하다 보면 많은 정상이라는 여성들이 섹스를 통해 승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현실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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