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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 복통 졸음 두통 이 증상은 월경전 증후군(PMS) 일 수도 있다?

 

PMS


생리 전이 되면 짜증이 나고 배가 아프거나 두통이 있는 등 계속 안 좋아 매달 괴롭다. 그런 분들은 월경전 증후군(PMS) 일 수도 있습니다. 생리 전에 나타나는 신체적·정신적 불쾌 증상을 월경전 증후군이라고 하며 증상이나 정도는 다양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월경 전 증후군이 무엇인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1. 월경전 증후군이 뭐야?

월경전 증후군은 생리 전 3~10일 동안 지속되는 정신적·신체적 증상으로 생리가 시작됨과 동시에 증상이 사라지거나 경쾌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체 여성의 50~80%가 월경전 증후군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짜증이나 복통, 두통 등 그 증상은 다양하게 200~300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대개의 경우는, 이러한 것과 분리해 견딜 수 있는 범위의 증상입니다만, 3~7% 정도의 분은 치료가 필요한 증상 레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2. 월경전 증후군의 원인

월경 전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생리 전 호르몬 균형의 변화로 인해 컨디션과 정신 상태가 불안정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란에서 생리까지의 기간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데 생리 시작일이 다가오면서 호르몬 분비량은 점점 적어집니다. 이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뇌 내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이 생겨 여러 가지 불쾌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취업이나 결혼 등 환경 변화나 내성적인 성격, 식생활 혼란 등의 스트레스로 증상이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신체적인 증상과 정신적인 증상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체적인 증상

  • 유방의 당김이나 통증, 압통(누르면 아픈 상태)
  • 나른함
  • 체중의 증가
  • 졸음
  • 얼굴이나 손발의 붓기
  • 어깨 결림
  • 변비, 설사
  • 두통, 어지럼증
  • 요통, 복통
  • 여드름, 피부 거칠기
  • 식욕의 증감

정신적인 증상

  • 짜증나, 공격적이 되다
  • 의욕이 나지 않다
  • 불안해지기 쉽다
  • 집중력이 없어지다
  • 혼자 있고 싶다
  • 기분이 우울해지다
  • 이유 없이 눈물이 난다(슬퍼진다)
  • 평소에 신경 쓰이지 않는 사소한 것이 신경 쓰이다

이러한 증상은 연령·출산·취업 상황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연령으로는 20대 후반에는 두통, 어깨 결림, 유방 팽팽함, 짜증 증상이 나타나기 쉽고, 30대 초반이 되면 부종이나 공격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출산력에서는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쪽이 짜증이나 공격적이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지고, 취업별로는 전업주부는 변비와 짜증 증상이 풀타임 취업자가 평소처럼 일을 할 수 없거나 다른 사람과 말다툼을 하기 쉬워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개인차도 커서 반드시 이러한 경향에 해당한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매월 나타나는 여성은 72%(텔모HP보다)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생리 전 불쾌한 증상에 많은 여성들이 시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정리

월경 전 증후군에 많은 여성이 시달리고 있습니다만, 좀처럼 주위에 이야기를 할 기회는 없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증상이 심한 분들의 경우 평소처럼 공부나 일을 할 수 없고 주변의 이해를 얻기도 어렵기 때문에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조금이라도 완화될 수 있으면…이라고 고민하시는 분은, 다음 기사 「생리 때마다의 졸음이나 초조, 괴로운 월경전 증후군(PMS)에 대책이나 약은 있다?」의 기사도 함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증상을 조절하는 실마리와 치료 방법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면 지금의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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