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상인두염은 목의 홍합을 비롯하여 어깨 결림, 목 결림 등의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입니다. 다양한 증상을 일으켜 컨디션 불량을 초래하는 질병이지만, 막상 원인을 조사해 보면 바로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성상인두염 증상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진찰을 검토하는 기준과 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해설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성상인두염의 특징
만성상인두염은 어떤 질병일까요?
이 병은 코와의 어느 사이에 있는 상인두가 만성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비슷한 질병으로 급성 상인두염이 있습니다만, 이쪽은 상인두의 붉은 빛을 강하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하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상인두염은 언뜻 보면 정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드물게 이상이 없다고 진단되는 경우가 있는 질병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 측도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 둘 필요가 있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을 알려주세요.
구체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두통
- 얼굴의 통증
- 어깨 결림·목 결림
- 전신의 통증
- 인후통
- 복통·설사·변비
- 현기증
- 만성적인 피로감
이 병은 전신에 걸쳐 다양한 증상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 이 증상들이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그 증상들이 나타나는 방식이나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는 것입니다.따라서 인후통만 있는 분도 있고, 목과는 상관없는 것 같은 전신의 피로감이나 두통 등을 강하게 호소하는 분도 있습니다.
목 말고도 증상이 나타나는군요.
목 이외의 증상은 매우 많습니다.게다가 심각한 질환을 병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중이염
- 신장병
- 관절염
- 피부 질환
자율 신경의 흐트러짐으로 인한 증상
상인두에 이상이 있을 경우 먼저 거기에 연결되는 귀에 염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또한 상인두가 병소가 됨으로써 염증을 억제하려고 사이토카인이라고 불리는 물질이 만들어집니다.이 물질은 혈류에 흐르면서 신장병·관절염·피부질환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상인두 염증은 가까운 장소인 자율신경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져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기립성 장애, 수면 장애 등입니다. 기억력 저하·집중력 저하 등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상인두염이 발병하는 원인을 알려주세요.
이 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명확하게 판명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급성 인두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서 만성적인 이 질병으로 발전해 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인두염이 되어 버리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
- 몸의 냉랭함
- 피로 스트레스
- 건조
- 흡연·음주
- 역류성 식도염
염증이 생기는 상인두는 공기가 통하는 곳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나기 쉬운 곳이 되고, 그로 인해 염증이 발생합니다. 몸이 차가워짐으로써 체온이 떨어지고 혈관이 수축하게 됩니다.그러면 혈액순환이 안 되고 혈액 속의 면역세포가 바이러스 등을 격퇴하기 어려워지는 거죠.이로 인해 염증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또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 신경이 나빠지고 염증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역류성 식도염이 이미 발병한 분들은 위산이 역류하기 때문에 염증이 악화되기 쉽습니다.이러한 환경이나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분은 상인두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상인두염의 진단과 치료방법
진찰을 검토하는 기준을 알려주세요.
진찰을 검토하는 기준으로는 증상의 만성화를 막기 위해 1주일~2주 동안이나 코 안쪽 통증·위화감을 느낀 경우에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이 기간의 인후통 등의 증상은 약간의 위화감 정도 밖에 느끼지 않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그러나 만성화되었을 때는 어지럼증이나 전신 권태감 등 증상이 확산되어 삶의 질을 낮출 가능성도 있습니다.따라서 위화감을 느낄 때는 가능한 한 빨리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어떤 검사를 진행하나요?
진단을 받고 질병검사를 할 경우 아래와 같은 검사내용을 받게 됩니다.
- 문진
- 코 내시경 검사
- 찰과진
문진에서는 자각 증상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코 내시경 검사는 코 안쪽을 관찰하여 염증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 방법입니다.이 병의 경우는 울혈 상태를 확인할 수 있거나 부종으로 정맥이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있기 때문에 판단할 수 있습니다.찰과진은 환부를 문질러 출혈이나 통증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진단기준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진단 기준은 면역과 관련된 림프구의 활성화를 볼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상인두는 정상 상태에서도 림프구가 어느 정도 활성화되어 있는 부위입니다.이는 공기에 자주 닿는 곳에서 다양한 바이러스 등도 부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 기능을 통해 이러한 감염을 방지합니다.그런데 상인두의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 있으면 림프구의 활성화를 더 볼 수 있습니다.또 동시에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물질을 낳고 혈액으로 흘러가 버리기 때문에 그것을 검출할 수 있다면 이 병에 걸려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성상인두염 치료 방법을 알고 싶어요.
주요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네브라이저 치료
- 코 세척
- 약물 요법
- B 스폿 치료
네브라이저는 약의 흡입 치료를 말합니다.B 스폿 치료란 소염제를 직접 문질러 바르는 방법입니다.약을 직접 문지르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어린이도 실시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효과도 입증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치료 방법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상인두염 예방과 일상생활 주의점
만성상인두염은 재발합니까?
만성상인두염은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치료를 받고 한 번 진정되었다 하더라도 자율 신경의 흐트러짐이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 재발의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재발한 경우로 중증화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재발하면 다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치료도 결코 편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재발을 막기 위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상인두염 예방방법, 셀프체크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들 수 있습니다.
- 수분 보충
- 몸이 차가워지지 않다
- 운동 수면
- 코 세척
증상 악화뿐만 아니라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선 코·목 점막을 건조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막이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 세균 등이 체내에 들어가기 쉬워집니다.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적당한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수분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차나 물을 마십시다.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으면 이뇨 작용이 있고 반대로 수분이 부족해져 버립니다.
또한 몸을 평소에 차게 하지 않는 것도 유념합시다.몸이 차가워지면 자율신경이 흐트러져 버립니다.그 결과 면역 저하가 일어나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면역력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 효과적입니다. 자율신경을 정돈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도 스스로 해 나갑시다.마지막으로 코가글도 예방에 매우 적합합니다.코가글은 더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이것은 일반적인 가글과 수분 보충으로는 보충할 수 없는 장소까지 넓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방 방법을 파악하는 동시에 셀프체크도 할 수 있도록 해두면 자신의 상태를 보다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셀프 체크 방법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 자주 감기에 걸리다
- 목이 아프기 쉽다
- 코가 막히는 일이 많다
언뜻 보면 모두 감기와 같은 증상이지만 일주일에 한 번꼴로 감기에 걸린 것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이 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코가 막히는 증상으로는 안쪽에서 막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은 경향입니다.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셀프 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해 둡시다.
치료 중이나 치료 후에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까?
치료 중 주의할 점은 담배를 피우거나 음주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음주나 흡연은 이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관계의 큰 요소입니다.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 결코 음주 등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치료 후에도 금연을 유의하도록 하고 과도한 음주는 피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또한 치료 중·치료 후 불문하고 증상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기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그 때에는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자기 판단은 증상의 악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상인두염은 고통스러운 인후통뿐만 아니라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힘든 질병입니다.감기와 비슷한 증상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놓쳐 버려서 만성화시킬 수 있습니다.치료는 올바른 대응을 하지 않으면 전신에 나타나는 증상도 더욱 악화되어 버릴 것입니다.또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상인두염, 만성화, 후유증이 생기는 것이 종종 보고되고 있습니다.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치료 방법뿐만 아니라 예방 방법도 익혀 적절한 치료를 진행합시다.
정리
만성상인두염은 인후통뿐만 아니라 전신의 권태감·통증·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발생시킵니다. 면역력도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피부질환 등 더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습니다. 악화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도 치료 중·치료 후 예방이나 셀프체크 등의 올바른 정보를 익혀 신속하게 치료합니다.만일 이변을 느낀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상담을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