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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이갈이 원인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생리현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나 자택에서의 대책

 

아이의 이갈이 원인

낮잠 중이나 한밤중에 옆에서 자는 아이의 이를 가는 것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적은 없습니까.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닐까 불안해져 버리는군요. 어린이의 이갈이 원인과 치료, 집에서 시행할 수 있는 대책, 어린이의 구강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 침 검사 등을 소개합니다.아이의 이갈이 원인과 치료 기준을 알고 필요에 따라 치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아이의 이갈이 원인

아이의 이갈이는 성장과정에서의 생리현상인 경우가 많아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먼저 아이의 이를 가는 원인을 설명하겠습니다.  

이가 나기 시작했을 때의 간지러움

어린이의 이갈이가 눈에 띄는 것은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 8~10개월경, 젖니가 나기 시작하는 2세경, 젖니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4~6세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요즘 아이들이 이를 가는 것은 치아가 나기 시작할 때의 가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입니다.영유아기 성장과정에서 일어나는 생리현상 때문에 성장과 함께 이갈이는 없어집니다.    

자라는 치아와 턱의 위치 조정

자라는 치아의 위치나 턱의 위치 조정을 위해 이를 가는 아이도 있습니다.성장과 함께 변하는 맞물림에 순응하기 위한 생리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턱 트레이닝

이를 가는 것은 영유아에게 턱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기도 합니다.함부로 그만두게 하지 맙시다.

스트레스

아이의 생활활동 범위는 어른보다 좁기 때문에 사소한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기 쉽습니다.생리 현상에 의한 이갈이는 깨어 있을 때도 나타나기 쉽지만 수면 시에만 일어나는 이갈이는 스트레스가 원인일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

수면 부족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취학 전 어린이는 10~13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어린이의 수면 시간은 다른 나라보다 짧은 것이 현실입니다.수면시간이 10시간보다 짧다면 수면시간을 더 늘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줍시다.

또한 수면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잠이 얕으면 이를 가는 원인이 됩니다.이갈이는 렘 최면이라는 잠이 얕은 때 생기기 때문에 잠이 얕은 상태가 계속되면 이를 가는 시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취침 전 아이에게 TV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취침이나 기상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밝은 방에서 잠을 자도 잠이 얕은 상태가 지속되기 쉽습니다.

덧붙여 이것은 아이에 한정된 것이 아닙니다.어른도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의 질 저하로 인해 이를 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이갈이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너무 세게 이를 가는 경우나 입 안의 출혈이 있을 때는 어린이라도 치과 의원에 상담합시다.또한 영구치가 다 자란 후의 이를 가는 것에 대해서도 치과 의사와 상담하십시오.아이의 이를 갈아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해설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① 신경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강한 이갈이

이를 악무는 듯한 이갈이나 치아 신경에 영향을 주는 강한 이갈이는 주의해야 합니다.아이 자신이 치아 통증을 호소하거나 치아가 흔들릴 때는 신경에 염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가능한 한 빨리 치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강한 이갈이는 악관절증을 일으키거나 치열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턱 통증이나 치열이 신경 쓰일 때도 치과에 상담하십시오.

치료가 필요한 경우 ② 입 안의 출혈

이를 가는 데 강한 힘이 가해지면 치아가 빠질 수도 있습니다.유치가 조금 빠지는 정도라면 필요 이상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빠진 치아가 입안을 손상시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약간의 출혈이라면 문제 없지만 출혈량이 많다,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 출혈을 반복하는 등의 경우 치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③ 영구치가 다 자란 후 이갈이

젖구니가 나오는 2세 무렵이나 영구치로 다시 자라는 시기의 이갈이는 치아와 턱의 위치 조정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영구치가 다 자란 후에도 이를 갈고 있는 경우는 주의해야 합니다.영구치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턱관절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영구치가 다 자란 후에 이갈이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치과에서 체크를 받아야 합니다.

집에서 실시할 수 있는 어린이의 이갈이 대책

맞물림 조절과 턱을 단련하기 위한 아이의 이갈이는 씹는 습관을 길러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또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어린이의 경우는 그러한 원인을 개선하는 것이 이를 가는 대책이 될 것입니다.집에서 실시할 수 있는 아이의 이갈이 대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잘 씹어서 식사하는 습관을 기르게 하다

식사 시 씹는 횟수가 적거나 황급히 식사를 마치거나 하는 아이일수록 이를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잘 씹어 먹는 습관이 없으면 턱 성장을 저해하고 맞물림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잘 씹어서 식사를 하도록 당근이나 연근, 우엉 등의 야채나 사과 등의 씹히는 맛이 있는 것을 먹입니다.차분한 마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새우등의 경우는 개선시킨다

새우등 상태라면 입을 벌리는 근육에 부하가 걸려 강한 이를 갈기 쉬워집니다.아이들의 새우등 해소에는 쿠션 활용을 추천합니다.식사 중에는 물론 바닥에 앉아 TV를 보고 있을 때도 등 뒤에 쿠션을 놓아 줍시다.바닥에 앉을 때 쿠션은 조금 두꺼운 것으로 하면 등 근육이 펴지기 쉬워요.    

스트레스를 경감하다

아이의 스트레스는 표면상 알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가는 것 이외의 모습도 잘 관찰하십시오.야뇨나 손톱 물어뜯기, 식욕 감소, 감정 기복이 심한 등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나 변화가 없는지 체크합시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 같을 때는, 마비 스킨십을 취하거나 차분히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그것만으로도 아이의 마음은 안정됩니다.기분을 바꾸기 위해 함께 산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의식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걱정이 될 때는 치과에 상담하자

이갈이의 원인을 알 수 없다, 대책을 세워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는 등 불안할 때는 치과의원에 상담해 봅시다.아이의 이갈이 치료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나이트 가드'로 치료를 진행하다

이갈이 치료에 사용하는 것은 치과 의원에서 제작하는 '나이트 가드'라는 마우스피스입니다.취침 시 '나이트 가드'를 장착하여 이를 가는 것을 방지합니다.그러나 영구치가 다 자란 후의 이갈이는 치열 교정을 검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의 이갈이를 알고 필요에 따라 진찰을 받자

아이의 이갈이는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증상이기도 하며,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그러나 강한 이갈이나 출혈이 있을 때 등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으면 조심하지 말고 일단 치과 의사와 상담합시다.또한 이번에 소개한 집에서 실시할 수 있는 이갈이 대책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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