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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의 증상이나 원인, 치료 방법이란?

 

다한증의 증상

다한증이란 어떤 병일까요?그 원인이나 주로 보이는 증상, 일반적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다한증이란?

다한증에는 온몸에 땀이 증가하는 전신성 다한증과 몸 일부에 땀이 늘어나는 국소 다한증이 있습니다.전신성 다한증에는 특히 원인이 없는 원발성과 감염증, 내분비 대사 이상이나 신경 질환에 합병하는 것이 있습니다.국소 다한증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원발성과 외상이나 종양 등의 신경 장애에 의한 국소성 다한증이 있습니다.원발성 국소 다한증에서는 손바닥, 발바닥과 겨드랑이라는 국한된 부위에서 양쪽으로 과도한 발한을 인정하는 질환입니다.

땀샘은 땀을 분비하는 샘으로, 다음 2종류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포크린 선에서 분비되는 땀은 겨드랑이 아래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자극 냄새가 특징이며 겨드랑이의 원인이라고도 합니다.

에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보송보송 땀이 특징으로 신체 거의 전면에 분포하며 체온을 조절합니다.

다한증은 에클린선에서 땀 분비 이상으로 대량으로 땀을 흘리는 증상이 특징입니다.

외형이나 냄새 문제로 인해 의료 기관에 진찰을 받고 있는 환자는 상당히 많습니다.

다한증의 증상

이는 뚜렷한 원인 없이 손바닥, 겨드랑이, 발바닥 등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입니다.다한증 환자의 대부분은 어릴 때부터 남보다 땀을 많이 흘리기 쉬운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그러다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본인이 그것을 의식하는 탓도 있지만 점점 더 나빠져서 병원을 찾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손과 발뿐만 아니라 모든 다한증은 전체 인구의 4% 이상으로 알려져 있어 결코 희귀한 질병이 아닙니다.

겨드랑이가 특히 많고, 그 밖에 얼굴이나 손바닥, 발바닥 같은 곳 등에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많은 땀을 흘립니다.

다한증의 원인

다한증은 국소성일 경우와 전신성일 수 있다.

국소성 발한

정동적인 원인으로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며 불안, 흥분, 분노, 공포를 느꼈을 때에 손바닥, 발바닥, 액와 및 앞 이마부에 땀이 난다.이 현상은 스트레스에 의해 전신성에 항진한 교감신경 활동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발한은 운동 때나 고온 환경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그러한 발한은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다한증 환자에서는 과도한 발한이 생기고,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한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발한이 보인다.

미각성 발한은 섭취한 음식물이 맵거나 뜨거운 경우에 구순 및 입 주위에 생긴다.대부분의 증례에서는 원인 불명이지만, 미각성 발한은 당뇨병성 신경 장애, 안면 대상포진, 경부 교감 신경절로의 침윤, 중추 신경계의 손상 또는 질환 및 이하선의 손상으로 증가할 수 있다.이하선 손상의 예에서는 수술, 감염증 또는 외상 때문에 이하선의 신경 지배가 파탄된 후 이하선의 부교감 신경 섬유가 재생하여 손상이 일어난 국소 피부의 땀선을 지배하는 교감 신경 섬유(통상은 이하선 상에 있다)에 파고든다.이 병태는 Frey 증후군이라고 불린다.신경학적 이상으로 비대칭성 발한이 생길 수 있다.

국소성 발한의 다른 원인으로는 정강이골전점액수종(정강이부), 비대성골관절증(수장), 청색고무유두양모반증후군, 그롬스종양(병변상) 등이 있다.대가성 발한은 교감신경 절제술 후에 생기는 강한 발한이다.

전신성 발한

전신성 발한은 거의 전신에 생긴다.대부분의 증례는 특발성이지만, 많은 병태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주된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스트레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 방어 반응이 일어나는데, 그 중 하나로 땀이 납니다.긴장 등으로 인해 손에 땀을 흘리는 경우는 흔하지만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되면 다한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다한증 검사법

주로 간이 발한지를 이용한 검사로 발한량을 측정하였으며,

대략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중증 : 전체에 흠뻑 물들다
  • 중등증 : 전체적으로 물들다
  • 경증: 손가락 배, 손바닥 가장자리가 물든다

진단 방법으로는 문진을 통해 셔츠의 번짐 상태와 냄새 문제 등을 확인합니다.의료기관에 따라서는 발한에 대한 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요오드지 검사 등)

다한증의 치료 방법

  • 염화 알루미늄 6수화물 용액
  • 수돗물 이온토포레이시스
  • A형 보툴리눔 독소
  • 경구 항콜린제
  • 수술

내복약으로는 발한 명령을 내리는 물질 '아세틸콜린'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항콜린제인 '프로반사인'도 효과적입니다.단, 졸음이 오는 등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또한 효과가 강한지는 회의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주사로는 보툴리눔 독소 국소 주사가 있습니다.땀이 잘 나지 않게 합니다.

또한 신경 차단 주사라고 해서 몸의 척추 근처에 있는 신경에 대해 직접 마취를 해서 신경을 차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술은 피하 조직 내 아포크린 선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원하시는 경우 보험 적용으로 수술도 가능합니다.실제로 저희 클리닉에서는 다한증 수술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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