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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의 초기 증상, 그 특징이나 진행에 대해서

 

매독의 초기 증상


매독은 감염이 되면 전신에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성병입니다.매독은 초기 증상을 빨리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낫지만, 깨닫지 못한 채 방치하면 점점 증상이 무거워져 위독한 증상을 일으켜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여기에서는 매독의 초기 증상에 대해 그 특징과 진행에 대해 해설합니다.

1. 매독은 초기부터 증상이 진행되는 병

매독이란 성관계 등 성적인 접촉이 계기가 되어 전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한때는 감염자가 줄었으나 2013년경부터 점차 늘어나기 시작하여 현재 급증 중이며, 특히 20대에 많은 환자가 있습니다. 원인은 '매독 트레포네마'라는 병원균에 의한 것으로 피부나 점막의 작은 상처에서 균이 침입하면서 발생합니다.이 균은 피부나 점막, 체액, 혈액에 숨어 있어 성관계뿐만 아니라 키스 등으로 접촉한 것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매독은 감염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진행되며 말기에 가까워지면 세포나 장기에도 손상을 주게 됩니다.이윽고 심장혈관계나 중추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면 후유증을 남기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매독은 과거에는 불치병으로 우려되었지만 현대에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에 착수하면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고칠 수 있는 병입니다.따라서 초기 증상을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며 지식으로서 매독의 초기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초기 증상은 언제부터 나와?매독의 잠복기

매독은 감염되면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잠복기가 있습니다.매독의 잠복기는 대체로 3주에서 6주 사이이며, 이 잠복기를 거쳐 서서히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는 매독에 걸려 있기는 하지만 무증상인 사람도 있습니다.본인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알아차릴 수 없지만, 파트너나 어떤 성적인 접촉을 한 사람이 매독 같은 증상이 발병하고 있다면 자신도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독에는 선천성인 것이 있으며 태아가 태반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를 선천성 매독이라고 하며 출생 시 대부분 무증상이며 일반적으로 생후 3개월 이내에 발병합니다.그 밖에 영유아기에는 발병하지 않고, 학생기가 된 후 발병하는 경우나 평생 무증상 상태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매독의 초기 증상(제1기)의 특징

매독은 증상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 나눌 수 있습니다.1기는 감염 후 3주 후~3개월 사이를 말하며, 이 기간에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입이나 성기 등에 생기는 혹

제1기에서는 음부, 구순부 등 감염이 일어난 부위에 응어리가 생기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여성에서는 대음순·소음순 주변이나 질 속, 남성에서는 귀두나 음경에 일어나기 쉽고 사타구니 부분의 림프절이 붓기도 합니다. 응어리나 림프절의 부은 부분에는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거의 없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 보면 어느새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기의 피부 등에 생기는 궤양

매독의 제1기 증상에서는 성기 피부의 응어리가 있는 부분에 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이것도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쾌해집니다.제1기 증상은 모두 알아차리기 어렵고 증상이 사라져 버리기 위해 방치해 버리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매독 초기 증상으로부터의 진행

매독은 초기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그 중 다음 단계로 진행됩니다.제2기 이후의 증상에 대해 해설합니다.

매독의 제2기 증상

2기는 감염 후 3개월 이상 지난 시기입니다.2기가 되면 병원체가 혈액에 의해 전신으로 운반되기 때문에 감염 부위뿐만 아니라 전신에 그 영향이 미칩니다. 구체적으로는 몸의 중심을 주로 얼굴, 사지, 발바닥, 손바닥 등에 발진이 생기거나 발열, 권태감,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1기보다 증상이 뚜렷합니다. 그러나 2기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경쾌해지기 때문에 방치해 버리는 사람은 많습니다. 2기까지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나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 시기를 지나면 다음 단계인 3기로 이행하여 피부, 뼈, 근육 등에 영향을 주게 되어 더욱 심한 증상으로 진행됩니다.

매독의 제3기 증상

제3기는 감염 후 3년에서 10년의 상태를 말합니다.이때가 되면 피부뿐만 아니라 뼈나 근육, 간 같은 장기에도 딱딱한 응어리나 고무 같은 종양이 발생합니다.이 고무와 같은 궤양은 주위 세포를 파괴하여 코가 결손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증상이 진행되면 치료 난이도가 올라가고 치료하더라도 흉터나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매독의 제4기 증상

매독의 제4기는 감염된 후 10년 이상 경과한 상태를 말합니다.4기에서는 뇌나 척수, 심장, 혈관 등 삶에 필요한 기관에까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마비나 치매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다만 현대에는 이렇게까지 증상이 진행되는 사례가 드물며, 대부분의 경우 2기 정도까지의 기간 동안 질병이 발견되어 치료가 시작됩니다.

5. 정리 : 매독은 초기 증상부터 치료하는 것이 중요

매독은 초기 증상을 빨리 깨닫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빨리 치료에 착수함으로써 자신의 병기 진행을 억제할 수 있고, 주위로 옮길 걱정도 없어집니다. 매독은 초기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질병이므로 평소 자신의 몸 상태와 몸의 변화를 자주 체크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등 평소 예방에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약 소개해 드린 내용 중에 해당되는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성병과, 비뇨기과, 부인과 등의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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